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미래를 준비하는 13살의 선택 - 꿈에 날개를 달아 줄 14인의 가르침
김재헌 지음, 홍난지 그림 / 세상모든책 / 2007년 5월
평점 :
품절


 
제목이 범상치가 않았다.
위인전은 위인전인데 우리가 알고 있던 그런 위인전이 아니다.
생각해보면 위인은 오래된 사람만 해당되는건 아닐것이다. 

주변에서 흔히보던 위인전집에서 흔히 볼수 없었던 그런 위인들의 삶이 책을 채우고 있다. UN사무총장이 된 반기문총장과 '황의 법칙'으로 유명한 황창규박사의 전기는 정말 반가운 내용이었다. 신문에서 '황의 법칙'이 어쩌구 할때 무슨 말인가 했었는데 이 책을 읽고서야 의문이 풀렸다. ^^

초등학교 2학년인 우리 아이에게는 아직은 너무 어려운 대목도 가끔 나온다. 하지만, 우리 아이가 4년뒤 정말 13살이 되었을때 이책에 실린 14명의 위인의 삶에서 한가지씩이라도 배운다면 앞으로 살아가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한다.

가장 인상깊은 구절을 소개하고 싶다.
마크 트웨인이 이런말을 했다고 한다.
"지금부터 20년만 지나도 여러분들은 잘못했다고 후회할 일보다 '왜 내가 그 일을 하지 않았을까?'하고 후회하는 일이 더 많을 것입니다. 그러니 기왕이면 밧줄을 내던져 보리고 배를 출항시키십시오. 안전한 항구에만 머물러 있는 배가 도지 말고 멀리 항해하기위해 출발하십시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미국 100가지 세계사 1000가지 상식 1
판도라.김학중 글, 신경순.정희용 그림, 안효상 감수 / 세상모든책 / 2007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세상모든책”에서 출판된 100가지 시리즈는 재미있고 쉬운 해설로 책에 빠져들게 하는 특징이 있다.

갯벌과 곤충이 그러했고, 고구려가 그러했다. 이 책은 우리가 많이 아는 것 같아도 실은 모르는 게 많은 미국이라는 나라의 건국부터 현재까지의 역사를 지루하지 않고 읽을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특히 관심 있게 본 부분은 아프리카에서 데려온 흑인 노예에 관한 부분이었다.  유독 미국 남부에 노예제도가 있었던 이유와 북부의 링컨이 노예 해방에 힘쓰게 된 당시의 사회적 배경이 어린이들이 읽어도 어렵지 않도록 기술되어 있어서 참 좋았다. 역사 외에도 청바지를 처음 만든 리바이스트라우스, 미국 의회가 추방한 찰리 채플린등 인물에 관한 이야기도 있어 흥미로웠다.

 미국은 현재는 세계에서 가장 강대국이고 세계의 경찰을 자처하는 나라이다. 그들은 우리나라를 보호한다고 생각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당장은 미국의 그늘을 벗어날 수가 없다. 하지만, 언젠가는 미국의 영향력에서 벗어나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 미국이라는 나라를 잘 알아야 할 것이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고사 성어를 굳이 들이대지 않더라도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이 책은 미국이란 나라에 대해 쉽게 풀이해 놓았기에 저학년 아이들도 잘 읽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생각하는 초콜릿나무 - 단숨에 읽는 10분 동화
김현태 지음, 안준석 그림 / 세상모든책 / 2006년 11월
평점 :
절판


 

 ‘단숨에 읽는 10분 동화’라는 부제가 너무 어울리는 책입니다.  얼마전 아침 독서의 중요성에 대하여 들은 터라 마땅한 책자를 찾고 있었는데, 이 책이 아주 ‘안성맞춤’이라고 생각되더군요. 마음이 따뜻해지거나 교훈적인 내용이라 아침 식사후 등교전에 10분정도 읽고 나면 아이가 가벼운 걸음으로 학교에 갈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도 아침에 어떤 책을 읽고 집을 나서느냐에 따라 하루 기분이 달라지는 모양입니다. 아이 표정을 보면 알지요.

  하루는 집에 있는 조금 내용이 긴 책을 읽다가 늦어서 허둥지둥 등교를 한 적이 있습니다.  잠깐의 시간으로는 그 책을 다 읽지 못하기에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다가 늦어 버린거지요.  그래서 아침 독서로는 이 책처럼 짧은 이야기가 모아져 있는 동화책이 좋은 것 같습니다.  내용도 당연히 훈훈한 내용이나 교훈적이 내용이 좋구요.  아이가 ‘아홉살 인생’이나 ‘몽실 언니’같은 이야기를 읽다가 등교한다면 하루가 유쾌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의 또다른 장점은 저자가 에피소드 끝에 독후 활동 제시문은 어떤 독후 활동을 해야 하는지 막막해 하는 부모에게 큰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물론, 부모의 도움 없이 독후 활동을 혼자서도 잘하는 아이에게도 당연히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구요.

  저는 ‘마음의 키를 자라게 하는 참 좋은 생각’이란 페이지가 더 좋더군요.  짧으면서도 강한 메시지를 주기 때문입니다.

  어른이 에피소드 하나 읽는데는 10분도 안걸립니다. 하지만, 우리 아이는 모르는 단어에 대해 질문을 하기도 하고 ‘마음의 키를 자라게 하는 참 좋은 생각’까지 읽고 하면 10분 정도 걸리더군요. 

  저처럼 아이에게 아침 독서를 시키실 분이나 긴 동화책을 읽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주신다면 후회 없으실 것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자연의 신비, 곤충 100가지 과학 1000가지 상식 2
판도라 글, 신경순 그림, 안승락 감수 / 세상모든책 / 2007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곤충에 관련된 책을 몇 권 읽어보았지만, 이 책은 너무 딱딱하지 않으면서 곤충에 관한 많은 지식이 담겨있어서 좋다.

  순서대로 읽어도 되지만, 곤충의 의미, 곤충의 생태, 곤충의 가치, 멸종 위기의 곤충, 곤충 채집과 관찰로 이루어져 있어서  관심 있는 부분을 뽑아서 읽어도 좋다.

  100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하나하나 읽어나가다 보면 어느새 곤충에 대해 상당히 많은 지식을 갖게 된다.

  읽고 나서 아이가 특히 맘에 들어 하는 부분은 산업에 곤충이 어떻게 이용 되었는지에 관한 부분이었다.  누에에서 비단을 뽑는 것은 많이 알려진 일이지만, 애국심을 불러일으킨 나방이 있다는 것, 고구려 동명왕릉에 곤충 날개로 장식된 유물이 있다는 것은 어른인 나도 처음 알게 되었다.  곤충의 움직임을 연구하여 로봇을 개발하고 깍지벌레에서 염색재료를 얻는 등의 사실은 곤충은 단순히 채집 대상으로만 여기던 우리 아이에게 굉장한 일이었던 모양이다.

  나에게 흥미로웠던 부분은 법의학에서 곤충이 이용된다는 내용이었다.  TV드라마 ‘CSI'에서 그리썸 반장이 범죄 현장에서 발견되는 곤충을 관찰하여 범죄 내용을 추리하곤 했던 터라 생소하게 느껴지지 않았고 재미나게 페이지를 넘길 수 있었다. 

  나에게나 아이에게나 흥미로웠던 것 보다 더 가장 의미 있는 것은 다른 책에서 찾아보기 힘든 환경과 곤충과의 관계를 다루었다는 점이다.   86번 “환경이 파괴되면 곤충 서식지도 파괴돼요?”를 아이가 읽는다면 부모가 아이에게 막연하게 ‘환경은 보호해야 하는 거란다’라는 100마디의 말 한마디보다 훨씬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면서도 내용이 빈약하지 않은 좋은 책을 만나서 참 기뻤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