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넌 할 수 있어!
클레르 프리드먼 지음, 양은진 옮김, 가비 한센 그림 / 세상모든책 / 2004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어린아이들이 좋아하는 파스텔톤의 은은한 빛깔의 그림이 내 마음을 사로잡았다.

첫 아이를 키울땐 기대한 바가 너무 커서 그랬는지 아이가 서투른 모습을 보이면 아이들 마구 다그쳤던 기억이 난다. 아이가 익숙해 질때까지 기다려 주었어야 하는데 나는 그러질 못했다. 
이책을 보면 부모가 아이를 위하여 어떠한 배려를 해야 하는지 잘 나와있다. 주인공 데이지가 이제 처음 깡총뛰기를 할때 엄마토끼가 다독거리며 기다려 준 것 처럼...
우리는 늘 그렇다.
기다려주질 못한다.  

책을 덮으며 마음 한구석이 따뜻해지면서 한구석은 부끄럽다.
나는 어떠한 엄마인가 생각해 보게된다.

이제 5살 난 둘째를 키우면서는 이책이 전해주는 것 처럼 나도 끝까지 기다려주고 무한한 사랑을 주는 엄마가 되어야겠다.
물론, 2학년인 큰애한테도... 

특히 5살 먹은 작은 아이가 좋아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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