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엄마는 류시화씨를 이렇게 말한다'인도에서 아에 머물러 사네.'-_-하하. 사실 엄마와 난 류시화씨의 지구별 이야기와 하늘호수로 떠난 여행을 읽었다. 모두 인도 여행기인데 보면 볼수록 인도라는 나라에 끌리게 된다. 꼭 인도는 가 봐야지. 그런 생각이 계속 들게 만들어주는 책이다. 인도라는 나라에 대한 나의 선입견은 더럽고 이상한 가난의 나라라고 생각했다. ㅎㅏ지만 그건 우리의 ㅅㅣ각이였다. 그들은 결코 그들이 더럽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들은 성스럽게 살아가는 아름다운 수도인임을 느꼈다. 책을 읽어 보기를 권한다. 백문불여일견이라 하지 않는가...
학년 말이라서 수업을 안하고 영 잠도 오고 할일이 없다. 그래서 내 친구한테 뺏아서 수업시간 4시간동안 눈치보면서 읽은.. 감동의 책이다. 정말 이런 책이 있다는 것에 대하여 참 감사하였다. 정말 좋은 책이다. 야생초 하나를 보고도 기쁨을 느끼는 지은이를 보면서. 그리고 거미와 사마귀 이야기만 나오면 수업시간에 실없이 웃었던.. 정말 바보 같겠지만 정말 기뻤다.표지만 보니 너무 이상해서(내 친구는 무서웠다고 함)이상한 내용이겠지 생각했다. 사실 이 책을 보았을때 너무 두꺼워서 읽을수 있을까 고민했다. 사실 나는 단편 소설만 읽거나 아무리 길어도 상하로 나누어진 책도 못읽는다. 그런데 이 책에 마음을 빼앗긴 것을 어쩔수 없다. 편지 내용을 보면서 웃으면서 울면서(너무 재밌어서)책을 읽자 진짜 빨리 읽게 되었다. 내용에 매혹되었다고 하나? 얇은 책 한장 한장에 야생초가 담겨있다.언젠가 야생초를 본다면-_-꼭 키워 보고 싶다. (글쓴이처럼 먹어도 보고 싶다.)정말 이제 야생초를 밟을 수 없게 되었다. 잡초가 아닌 '야초'로써....
안녕 갈매기 조난단아!! 나는 너를 책으로 만난 은지라고 한단다. 나는 너를 보고 정말 감격 깊었단다. 갈매기로 태어나서 하늘 높이 수직으로 급강하 할 때는 내가 하늘에서 떨어지는 느낌이었단다. 정말 온 몸이 전기로 찌릿찌릿한 느낌이었어. 더구나 너는 시속이 340km가 넘는 엄청난 최고신기록 보유자이잖아! 정말 존경스러워. 먹지도 않고 그렇게 멋진 도전을 할 생각을 하다니, 그리고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본다고 하잖아. 넌 정말 세상의 끝이라도 볼 수 있을 정도로 멀리 하늘을 올라갔으니 세상에서 가장 멀리 보는 새로 신기록을 낼 수 있겠구나!나는 너를 믿어. 너는 언젠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영혼을 가진 갈매기가 될수 있으리라고 말이야. 나도 너처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영혼을 가진 사람이 되고 싶어. 그러기 위해서 나는 벌써 한가지 꿈을 만들어 놓았단다? 그꿈을 위해 나는 하늘로 올라가고 있어 언젠나 수직으로 낙하하는 날. 너와 같이 멋진 영혼을 가지리라 믿어. 다음에 만날때 까지 우리 꿈을 키워 나가자
여행을 하고 싶으세요? 저는 가끔 생각합니다. 여행을 하려면 저 먼 이국땅 바다를 건너고 다른 대륙에 도달했을때 진정한 여행이다. ㅎㅏ지만 이 책을 읽고 생각이 변화하였습니다. 우리 나라 우리 대한민국에 보고 생각하고 느낄 수 있는 장소가 얼마나 많은지. 그리고 아직 우리나라도 알지 못하는 사람이 외국에 가서 무얼 배우고 무엇을 할수 있는지.. 한비야 언니는 정말 멋지고 훌륭한 사람입니다. 우리나라도 보고 세계도 본 멋진 power woman아닙니까?^^ 여행을 하고 싶으십니까? 그렇다고 해서 꼭 비행기를 타고 여행갈 필요는 없어요. 제가 가르쳐드리는 여행법!! 첫째 이 책을 읽어보세요 그리고 그다음에는 여행에 필요한 물건을 책기세요. 이것, 저것, 계절에 따라 옷도 챙기고.. 그다음에는 신발도 꽉 매구요.. 그리고 우리나라의 유명한 명승지부터 작은 마을까지 한바퀴 휘익 돌아보세요. 최고의 여행이 될 수 있을 겁니다.
(비야언니 = 우리 엄마 나이 -_-)비야 언니 안녕하세요!! 저는 비야 언니를 엄청 좋아하는 학생이랍니다. 사실 비야 언니를 책 표지에서 봤을 때.. 중국인이신줄 알았어요비야 언니의 여행다니는 모습, 그리고 공부하는 모습은 너무 멋져요!!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 사실 중국에서 1년 공부하시기 전에는 전 세계를 여행다니는 오지 탐험가이시잖아요. 정말 결혼도 안하신 분이 이렇게 대단하다니 저는 비야 언니처럼 전 세계를 여행할 수 있었으면 하세요 비야 언니처럼 자신이 여행하고 싶다면 사표도 당당히 내고.. 그리고 공부를 할때는 죽자살자로 열심히 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어요. 비아 언니를 tv에서 본적이 있는데 제가 생각한 목소리가 아니라서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요. 저는 엄청 남성스러운 목소리라고 생각했거든요. 진짜 작은 몸을 가지신 비야 언니가 어떻게 전 세계를 당당히 야행하실 줄 아시는지 정말 존경 ! 또 존경스럽네요. 언젠가 비야언니를 만난다면 함께 여행을 다니고 싶어요 아니면 유창한 중국어를 배우든지 말이요. 정말 비야언니 !! 멋져요!! ^^그럼 안녕히.. 비야언니와 언젠가 만날 그날까지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