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여년이나 된 외화시리즈 중에서 전격Z작전이라는 드라마가 있었어요. 저도 얼핏 봤던 기억이 나네요. 그 드라마를 보면서 얼마나 수많은 아이들이 이런 미래형자동차를 꿈꿔왔을까요?이제 그 #자율주행자동차 가 벌써 개발이 되어 시범운행중에 있다는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랍니다. 그리고 지금의 아이들에게는곧 경험하게 될 가까운 미래가 되었지요~아이들에게 알려주기 위한이런 학습 만화가 있다는게정말 놀라울따름이예요. 아직 상용화가 되지 않아서저도 잘 모르는, 그래서 아이들에게 설명해주기 힘든그런 자율주행자동차의 첨단과학을 같이 봐 볼까요?만화형식이어서 스토리속엔 여러 주인공들이 나온답니다~~초능력소년과 소녀,영화배우, 여성엔지니어그리고 수수께끼 인물이 나오죠~~^^그림체도 요즘 아이들 좋아할 만화스타일이네요 ㅎㅎ중간중간 만화와 연결되는중요한 개념들의 정의를 상세한 설명으로 알려주어서 저도 재밌게 보았답니다. 자동차의 역사를 이렇게 한눈에볼 수 있게 정리해줘서 좋았어요~~단 백여년만에 이런 발전이 이루어 졌다는게정말 대단대단합니다!! 책의 두께가 방대해보이지만만화다보니 정말 금새 읽을 수 있답니다~~정말 금새 읽었지만그래도 어려운 자율주행자동차입니다~~^^그래도 책을 통해 우리 아들 미래 과학도가 되고싶다는 꿈을 계속 꾸게 해줄 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어스본의요리조리 열어보는 시리즈는유아들뿐만 아니라 초등 저학년까지재밌게 볼 수 있는 책이예요~~우리집에도 몇권 소장하고 있는데이번에는 요리조리 열어보는#이집트와피라미드 책을 소개하려고 합니다~~어스본의 #요리조리열어보는시리즈 는그림이 심플하면서도그림 하나만으로도 설명을 다 해주는 친절한 그림체예요. 그리고 칼라가 알록달록해서아이들에게 기본적인 색감을미리 보여줄 수 있는거 같아서 좋더라구요. 기본적인 글자만 있는 책들은 아이들이 몇번 보지도 못하고 싫증을 낼 수 있는데요,이 책은 70여개의 플랩들로 가득차 있어서아이들이 더 재밌고 관심있게 볼 수 있어서 좋아요. 짜잔! 플랩들이 열어도 열어도 또 있어요~척척 플랩을 열면입체 피라미드가 짠하고 나타납니다. 이 피라미드를 어떻게 만들었는지플랩을 하나씩 열면서 그냥 자연스럽게 알 수 있어요~~그냥 제가 봐도 재밌는 책이예요. 어스본의 요리조리 열어보는 시리즈는벌써 14권째인가봐요. 다 갖고싶다 ㅎ우리 집에는 아직 이제 3권째네요. 우리 아들이 제일 좋아하는 우리몸 책은정말 소장가치 있어요!! 플랩을 열어가면서신중히 하나씩 읽어보는 아들~요즘 그리스로마신화에 빠져있는 와중에이집트 피라미드를 보면서서양문화를 다방면으로 한창 배워가는 중이랍니다~~
이번 리뷰할 책은20세기 그래픽디자인의 거장이라고 불리는마시모 비녤리에 대한아주 고급진 책이랍니다. 에밀리아노 폰지라는 삽화가이자 작가가 마시모 비녤리가 어떻게 뉴욕 지하철 노선도를 그리게 되었는지에 대한 책이예요~마시모 비녤리는 그래픽 디자인전문가였어요. 이탈리아에서 뉴욕으로 건너와많은 기업의 로고와 잡지 등을 만들었다고 해요. 지금 보면 아직도 알만한 기업들이 많은거 같아요. 마시모 디자인의 제일 단순한 형태로 미니멀리즘이라고 불리는 디자인을 했어요. 이 의자 디자인도 어디서 많이 본거 같지 않나요?이게 마시모 비녤리의 작품이었다니,,,,그렇게 마시모 비녤리는 뉴욕 교통공사에서새로운 노선도디자인을 의뢰를 받는데요,,마시모가 지금껏 해낸 그 어떤 디자인보다도 어려운 작업이었다고 해요. 그래서 마시모는 수많은 지하철 노선도를 한눈에 볼 수있게 만들기 위해고심에 고심을 한 끝에고향의 음식인 스파게티를 먹으면서어떻게 단순화 시킬지 깨우치게 되었어요~~그래서 나온 이 뉴욕지하철노선도!!이 노선도는 지금뉴욕현대미술관에 전시되어 있다고 해요!정말 복잡한 노선들을칼라와 점들로 아주 단순하고 깔끔하게정리하지 않았나요?이 노선도를 보면우리나라나 런던지하철의 노선도들이 같이 생각나요~~오랫만에 책 한권으로 미술관 나들이를 한것같아뿌듯해지는 하루네요~~
모든 주부들의 워너비백주부 백쌤께서아이들을 위한 요리만화를 만드셨어요~~그 분의 무한한 도전에 정말 감탄합니다!!세계 여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요리와 함께 경험하게 해주는시리즈 만화의 첫편이예요. 첫편은 우리나라와 뗄레야 뗄 수 없는일본편이랍니다~~(부록으로 들어있는 미니 초간단레시피북은제 차지라서 기뻐욧!!)아이들의 취향을 백배 살린여주의 이름은 신나래랍니다~~여주의 라이벌과 여주의 썸남이 될거 같은 세찬이까지~~주인공들만 봐도 빅재미가 될거 같아요~~일본편은 어린이요리대회에서 우승한 주인공들이 백쌤과 같이 일본을 여행하면서 일본의 문화와 먹거리를 같이 체험하고일본요리를 만들어보는 그런 시놉으로 되어 있어요~~백주부님 캐릭터가진짜 티비에서 보는것처럼 생생하답니다!어쩜 이렇게 잘 그렸을까요??더 잘생겨지게 그리신거 같기도 해요~~^^역시 요리만화는그냥 그림과 사운드로만으로도군침이 돌게 만들어요~~넘넘 맛있게 생겼죠?그리고 중간중간 어려운 요리용어들을설명해줘서 좋은거 같아요~보면서 얼마나 군침이 돌던지~~~그리고중간중간에 일본의 문화들에 대한설명도 있고,퀴즈도 있어서아이들이 더 재밌게 볼 수 있을거 같아요. 일본편이 끝나고그 다음은 바로 중국편이라는거!!중국편도 엄청 맛난 음식들이 많이 나오겠죠?벌써 기대됩니다~~그리고3학년부터 6학년까지 교과연계가 어떻게 되는지 나와있어요. 그리고 초간단레시피!미니사이즈여서 요리할때 옆에 두고 보면서 도전해봐야겠어요!!주부 초단도 도전~
우리 엄마는 슈퍼우먼은우리 7살 딸 취향저격한 책이랍니다. 엄마와 딸의 얘기이기도 하고우리 딸이 보면서 키득키득 웃는게뭔가 코드가 맞았나봐요~~보자마자 이건 내 책이라며찜콩한 우리 딸~~이 세상의 모든 슈퍼우먼 엄마들에게이 책을 바칩니다~ 라는 이 인사말에괜시리 마음이 울컥했어요~~아이들이 어리기도 하지만아직은 집에 있는 엄마로서아이들이 이 엄마의 진가를 알아주는건가 아닌건가매일매일 쳇바퀴처럼 도는 육아에 힘든 부분도 있었거든요. 매일 매일 놀이터에서이렇게 놀아주는 엄마가 바로 나인데!!그럼 나도 슈퍼우먼인거겠죠?우리 딸이 그러네요~~우리 엄마도 슈퍼우먼이야~~앗. 엄마가 이렇게 머리 묶어주는 장면을 보고는딱 우리 딸과 제 얘기다 싶어요. 아직은 이 엄마처럼 능수능란은 아니어서이 장면에서 딱 막히긴 했어요~~엄마는 그럼 예비 슈퍼우먼? 그래도 우리 딸은 같이 목욕하면서이렇게 거품놀이 해주는걸정말 좋아해요~~이 장면 보면서 그러더라구요“엄마는 이렇게 거품수염 못 만들자나,,,” 하지만 마지막에딸의 소중한 곰인형을 찾아주는 장면에서는없는게 없는 엄마의 큰 가방을 보면서“울 엄마도 큰 가방에 이렇게 뭐 많이 가지고 다니지?없는게 없자나~”그렇게 공감해줍니다~마지막 장면은 압권이예요~~가방든 엄마의 그림자가 마치 슈퍼우먼 그림자처럼 보이거든요~~엄마는 정말 슈퍼우먼인가봐요~~^^그리고 엄마의 진정한슈퍼영웅은 바로 너야!하면서 아이에게 수퍼뽀뽀를 날려줍니다~~이 책은 정말 아이와 많이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은 책이예요~~하루에 한번도 아이를 못 안아줄때도 있고다정한 말을 못해줄 때도 있지만그래도 이렇게 책 한권으로아이와 엄마 사이의 하루의 피곤함이다 풀어질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