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습만화] 언어마술사 아예3(리스티아트)

언어마술사 아예 3 - 국어 어휘력 쑥쑥 + 한국 문화 학습만화 ㅣ 아예와 한글친구들
서미원 지음, 마누 그림, 조현진 감수 / 리스티아트(RESTYART) / 2022년 10월

#언어마술사아예3

#아예와한글친구들

#어휘력

#한국문화학습만화

#아예티비

#증강현실

#리스티아트

​

우리딸이 한창 한글을 익힐때 보았던

아예와 한글친구들이 나오는

#초등국어 & #한국문화학습만화 인

#언어마술사 아예 3편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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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2021 멀티미디어형 전자책 제작

지원사업에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당선작으로 선정되어 제작 된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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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와 한글친구들이라는 콘텐츠는

2018년 #한글창의아이디어공모전 에서

수상한 콘텐츠이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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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한글공부할 수있는

콘텐츠미디어와 교재들이 엄청 많은데요~

그래서인지 가면 갈수록

아이의 학습과 재미를 도와줄 책들이

많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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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한글 자음으로 된

주인공 아예와 그 친구들이 나와서

순우리말을 알려주는데요,

특히 전국의 명소와 전통문화가 가득한

곳들을 탐방하는 형식이어서

초등학생들에게 더 인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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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우리딸은 내용도 재미있다고

1,2편을 또 다시 읽고서

3편을 읽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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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에서는 한글자음 ㅁ,ㅂ,ㅊ 으로 시작하는

#문경새재 #부산 #충청남도 를

돌아다니는

아예와 친구들을 통해서

한국의 #역사명소탐방 을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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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강현실 AR을 해 볼 수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해요.

#한글여행앱 응 설치해서

해당페이지를 찍으면

증강현실이미지로

주인공캐릭터 아예가

순우리말단어를 설명해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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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을 막 배우는 미취학 아이들에게도

자음공부가 될 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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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역사탐방을 다녀왔던 충청 공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니 아이가 더더욱 반가워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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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과 미취학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는

이 책을 아주 유용하게 쓸 수 있답니다.

그런 점에서 왕 추천드려요!

엄마도서리뷰]엄마의 말연습(카시오페아)

엄마의 말 연습 - 화내지 않고 사랑하는 마음을 오롯이 전하는 39가지 존중어 수업
윤지영 지음 / 카시오페아 / 2022년 9월

이 책을 읽고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게

‘아직 난 멀었다’ 였어요.

아이 둘을 키우면서

항상 이런 부모교육서를 읽으면

정말 그때뿐, 실전에서는

쓰기가 어렵더라구요그래서 이번 오뚝이쌤의

엄마의 말연습은

엄마들을 위한 실전서 같은 느낌이예요.

​이 책을 읽고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게

‘아직 난 멀었다’ 였어요.

아이 둘을 키우면서

항상 이런 부모교육서를 읽으면

정말 그때뿐, 실전에서는

쓰기가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오뚝이쌤의

엄마의 말연습은

엄마들을 위한 실전서 같은 느낌이예요.

17년차 초등교사인 윤지영선생님은

오뚝이샘으로 유명하신 분이시더라구요.

이번에 저도 팔로우 했답니다.

초등교사이기도 하지만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엄마가 아이에게 말하는 법에 대해

팁이 많아요.

아이여서 내 아이여서

말 한마디 한마디가 정말 무심코

툭 나오는 경우가 많아요.

그때마다 아이의 반응이 왜 그럴까 라고

생각한적이 많은데

다 이유가 있는거였더라구요.

이 책에서는 정말 사실적인 아이와의 대화로

시작합니다.

아이에게 정말 다 써봤던 말일거 같아요.

아이가 울고불고 떼를 쓸때,

말대답을 하면서 귀찮게 굴때,

우리 실생활에서 매번 있었던 일들의 예가 나올때마다 가끔 화끈거리기도 했어요.

다 해봤던 일이고 해봤던 말이거든요.

어디서부터 어떻게 바꿔야 할까 생각하느라

고민을 한가득 안고 책을 읽어내려갈때쯤

적절한 예시의 대답들이 술술 나온답니다.

하지만 이걸 실제로 쓰기까지는

많은 연습이 필요할거같아요.

이 책의 부록으로 들어있는

엄마의 말연습 워크북으로

연습을 하면

아이를 향한 존중의 말을

익힐 수 있겠죠?인정의 말로 한걸음,

긍정의 말로 두걸음,

다정한 말로 세걸음

아이에게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초등 엄마들의 책- 마음이 흔들려서, 마흔인 걸 알았다.(서사원)

마음이 흔들려서, 마흔인 걸 알았다 - 인생 항로를 잃어버린 엄마들을 위한 단단한 마음 철학
김선호 지음 / 서사원 / 2022년 8월

이 책은

‘초등엄마의 마음을 이해해주는 책’

이 한마디로 정의할 수 있을것 같아요.

표지를 보고 제목을 보자마자

딱 나를 위한 책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표지가 넘 이쁘지 않나요?)

이름조차 희미해진

모든 엄마들을 위해서

결혼하고 아이를 낳으니

내 이름보다는 누구엄마, 누구맘 이런 식으로

불릴때가 많아지더라구요.

아이들이 십대가 되면서 저도 40대가 되었답니다.

아이들은 사춘기가 시작되려 하고

남의편은 자기만의 동굴로 들어갈 채비를 하는데

저는 아직 아무런 준비가 안 된것 같은 그런 느낌,

갱년기도 아니라서

누구한테 뭐라고 할 수 없는 40대 엄마들에게

이 책이 필요할 듯 해요.

이 책은 4가지 챕터로 구성되어 있어요.

1. 인지하기 ; 마흔, 예고없이 찾아오는 감정들

2. 내면 살피기 ; 인생의 항로를 찾아야 할 시기

3. 직면하기 ; 마흔, 다시 홀로서기

4. 마흔 공감토크 ; 엄마들을 위한 긴급 솔루션

목차만으로도 치유가 되는 기분입니다.

사소한 변화가 만든 역동이

우울의 안정성을 흔들어줍니다. 짜증도 가끔은 특효약이 됩니다.

책의 한 단원이 끝날때마다

이렇게 코끝을 시리게 하는

감동문구들에 있습니다.

책의 내용을 다시 보지 않아도

이런 문구들만 찾아서 봐도 좋을것 같아요.

마흔즈음은 자신이 꿈꿔왔던 것을 끝까지

해내겠다는 집념에 불을 붙일 시기입니다.

어떤 선택이든 자신이 책임지겠다는

생각으로

일단 출발하는 겁니다.

아이들과 실랑이하며

매일 흔들리는 감정의 치유를 위해

모든 초등엄마들에게 추천합니다.

윙페더사가 2 - 북쪽으로 가지 않으면 먹히리라(다산책방)

윙페더 사가 2 - 북쪽으로 가지 않으면 먹히리라 ㅣ 윙페더 사가 2
앤드루 피터슨 지음, 김선영 옮김 / 다산책방 / 2022년 8월

#윙페더사가2

#thewingfeathersaga

#앤드류피터슨

#윙페더사가시리즈

#다산책방

드디어

윙페더사가2 번역본이 출간되었답니다.

1편을 재미있게 읽었던지라

엄청 기다렸는데

금방 나오더라구요.

윙페더사가는 미국 집집마다 한 권씩 있다는

판타지 소설이라고 해요.

총 4권으로 출간되어

한 권에 750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양이지만,

성인이 보기엔 술술 읽히는

아주 재미있는 판타지소설이예요.

지금 초5 우리 아들도

더딘 속도이긴 하지만 재미있게 읽고 있어요.

1권에서는

평범한 일상을 살고 있던

이기비 가족이 자신들의 운명을 알게 되고

도마뱀종족인 팽과 네그라는

무시무시한 빌런들로부터

탈출하면서 벌어지는

3남매의 도망기로 시작했는데요,

2권 ‘북쪽으로 가지 않으면 먹히리라’에서는

계속 도망 다니면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지만,

친구가 되기는 커녕 배신을 당하고,

가족들이 서로 헤어지고, 다시 만나고,,,

정말 이 한 권에 아주 많은 일들이 일어난답니다.

그래서 책을 보다가 닫을 수가 없어요!!

그리고 책을 읽는 동안에는

삽화가 거의 없는데,

맨 첫부분에 있는 지도를 보면서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또한 이번 2권의 부록으로 들어 있는

에어위아를 떠보는 모험가를 위한 안내서가

2권을 읽으면서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특히 나오는 인물들에 대한 설명과

해리포터 시리즈의 신비한 동물사전처럼

괴물 도감이 들어 있어서,

무시무시한 괴물에 대한 비주얼을 보여주어서

좋았던것 같아요.

이 책의 작가가 가수이자 프로듀서로 유명한 사람이어서

2023년에 완성될 애니메이션 시리즈도

엄청 기대가 되는 중인데,

애니메이션이 방영 되기 전에

얼른 4권까지 번역본으로 완북할 수 있겠죠?

초등 고학년부터 성인까지

아주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이 시대의 새로운 판타지소설!

새로운 전환기를 맞는 윙페더 삼남매의 여정은

3권에서 계속됩니다.

초등도서서평) 아빠, 어떻게 하면 부자가 돼요?(RHK코리아)

아빠, 어떻게 하면 부자가 돼요? - 돈과 세상 보는 눈이 열리는 초등 경제 탐험
정선용(정스토리)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2년 8월

돈? 나중에 크면 다 알게 돼 있어.

이건 무책임한 말!

돈 공부는 아이에게

필수입니다.

작가가 부모님에게 드리는 글 중에

이 글이 제일 와 닿았다.

이 책은 부모님의 돈과 경제 개념이

바로 서야만 아이들에게 몸소

경제교육을 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시작한다.

부모로서 나도 경제 개념이 좀 부족한것 같아서

아이와 같이 책을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서

이 책을 서평하게 되었다.

“어떻게 하면 부자가 돼요?”

하는 제목으로 아이들에게 괜한 환상을 심어주는

그런 책 같아보일 수도 있지만

책 목차를 보면 그렇지 않다는 걸

알 수 있다.

돈이 무엇인지부터

소득과 지출, 그리고 저축, 대출, 투자에 대해서

아이의 관점에서

설명을 해 준다.

특히 어려운 경제용어를 재미있고

쉽게 설명해 준 것이 정말 좋았던 것 같다.

'거시경제'라고 하면 뭔가 어려운 느낌이지만,

집의 살림과 기업의 살림을 나무라고 하고

많은 나무가 모이는 숲을 경제라 할 수있고

이 경제 주체들이 모여서 거시경제라고

설명해 주는 점도 좋았다.

마지막으로 돈 공부는 부모가

함께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해주시니

내가 먼저 여러번 읽어보고

아이와 함께 설명해줄 수 있도록 해야할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