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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해드릴 책은
초등저학년이 보면 좋을 책인
유선경작가의 맨 처음 감정 공부 라는 책입니다.
시리즈물로 출간될 예정이라
이번 책은 첫번째 책이예요.
유선경작가님은 어휘력관련 최다 판매를 기록한 작가인데요,
그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을 위한
첫번째 책을 출간하셨다고 해요.
저도 아이를 키워보면
감정은 풍부하지만, 그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지 않아서
의사소통이 어려운 경우가 있더라구요.
좋아, 싫어의 이분법적인 대답만 하는 아이들,
특히 청소년기가 되면 더 심해지기도 하는데요,
미리미리 감정 공부를 시켜야 할 필요성을 느껴요.
맨 처음 감정 공부 는
아이들이 알고는 있지만 바로바로 표현하지 못하는 감정에 대한
올바른 감정 표현방법을 알려주려고 해요.
맨 처음 감정 공부 1권은
4가지로 구분되는 감정젤리(예일대 마크 브래킷 교수가
고안한 무드미터를 참고했다고 해요.)에서
빨강, 파랑의 2가지 감정이 먼저 나온답니다.
빨강색의 감정들은 마음이 화가 날때, 불쾌감이 클때
그런 감정들이예요.
파란색은 슬픔이 가득하거나 기운이 작을때의
감정들이구요.
다양한 상황에서의 그림이 있고
그 그림을 나타내는 감성 단어를 맞출 수 있어요.
그리고 그 감정에 대한 다정한 설명이 있고,
다시 복습하면서 감정을 직접 표현할 수 있어요.
그러면서 이 책은 책이면서 감정 일기장이 된답니다.
특히 부록으로 들어 있는
교환일기는 아이와 보호자가 같이
서로의 감정을 교환하는 일기장이 될 거구요.
또한 해당 감정 카드로 휴대하면서 보거나
여러 어린이들이 같이 카드게임도 할 수 있을것 같아요.
작가의 말에 따르면
감정을 알아차리고 알맞은 이름을 붙일 줄 알면
기쁨을 놓치지않고 곁에 둘 수 있고,
고통에 빠지지 않고 수월하게 헤쳐 나갈 수 있다고 해요.
특히 초등 저학년들이나 중학년들에게
자신의 감정을 알게 하는 좋은 방법이 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