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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버거운 엄마 / 엄마가 필요한 아이 이책은
세 자매를 사교육없이 명문대에 보낸 서안정 작가의 신작이다.
제목만으로도 내 마음이라 읽어보기 시작했다.
처음 들어보는 작가였지만,
세 아이들을 이제 다 키우고, 그에 대한 지금까지의 여정을
책으로 계속 집필한 부모교육서 작가셨다.
이제야 알게 되다니!!
이 책을 통해 부모 자신도 모르는 '진짜 마음'을 들여다보고
작가 자신이 고민과 좌절로 찾아낸 방법들을 같이 볼 수 있을 거라고 한다.
아이가 미운 부모들, 아이육아가 고된 부모들에게도 권하고 싶다고 한다.
이제까지 아이들을 키우면서 고민해왔던 모든 것들이 다 들어있다.
하나하나 읽으면서 내면아이를 찾고,
작가가 알려주는 육아 노하우를 다 찾아 보아야 겠다.
나에 대한 체크리스트 부터가 어려움이었다.
내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것에 대해서는 별로 생각해본적이 없는것 같은데,
막상 체크해보려니 겁부터 났다.
작가가 프롤로그에서 얘기해 준 그 우려가 생각났다.
하지만, 용기를 내기로 했다.
나를 알아야 나를 통해 사랑과 인생을 배우는
아이들을 위해서 못 할게 무엇이겠는가!
책과 함께 나를 같이 찾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