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도서
#동물과말하는아이릴리
#동물과말하는아이릴리7
#외톨이늑대의숲
#가람어린이
#독일어린이책문학상수상작
#타냐슈테브너
최근에 관심을 갖게 된 책이예요.
아이가 커가면서 아이의 나이에 맞는 책을 찾아보다가
딱 11살 딸의 관심을 갖기 충분한 책이었죠~~
가람어린이출판사에서는
우리 아들이 좋아하는 #전사들 시리즈가 있어서
한참 이쪽 코너만 보고 있었는데,
이렇게 여자아이들이 좋아할 책이 여기에도 있었네요~~
오려서 책갈피로 쓸 수 있는 표지 종이와
엽서와 편지지로 구성된 이쁜 표지일러스트 종이가 있답니다.
가람어린이 책에는 모두 들어 있는 것 같아요~~
빨강머리의 주인공 릴리아네 수제빈트와
이 7번째 책의 주인공인 늑대의
아주 멋진 일러스트 엽서랍니다.
초반보다 그림들이 더 이뻐지고 고급스러워졌어요~
아이가 좋아하는 강아지나 고양이의 일러스트가
아이에겐 더 볼거리를 주네요~
우선 숨기고 살아왔던 릴리의 비밀이 밝혀지면서
시작한답니다.
책 제목처럼 동물과 말할 수 있고, 식물을 자라게 할 수 있는
릴리의 능력이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으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루고 있어요.
1권부터 읽으시면 더 좋지만,
7권을 처음 읽더라도 앞부분 내용을 살짝살짝
설명을 해주어서 그건 좋은것 같아요.
글이 많긴 하지만
초등 중고학년정도라면 충분히 읽을 수 있구요,
동물을 사랑하는 릴리에 대한 내용이라
요즘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