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초등저학년이나
예비초등생을 위한
요즘 시대의 수학문제집인거 같아요.
좀 어렵긴하지만,
#플레이북 이란 말이 들어가니
좀 쉬운 느낌도 들고 그러네요.
아무래도 수학을 기본적으로 관심있어하는
첫째 아들과는 달리,
우리 둘째인 딸은 도통 관심을 보이지 않는 분야가
수학이랍니다~~
그래서 이 책을 관심있게 보기 시작했어요.
아이들에게 쉽게 이해하게 하고싶어서
이 책을 쓰셨다고 해요.
앞표지에 있는 종이 자를 오려서
이걸로 길이재기할때 쓰면 되요~~
(책갈피로도 사용가능하답니다. )
117개의 스티커가 준비되어 있답니다.
우리 딸은 이 책을 볼까말까 머뭇거리다가
스티커 있다는 말에
“할래할래” 그러네요.
고사리같은 손으로 또박또박 글씨쓰는게
기특하기만 하답니다~~
갈이재기같은건 2학년이 되어서야 배우는건데,
아이가 관심있어한다면
이렇게 재미있게 미리 배워보면
더 좋을것 같아요.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아직은 스티커붙이는 재미에 공부할 나이죠~~^^
1,2학년때 길이재기, 시계보기 등등을 배우고,
그리고나서야 들이와 무게 같은 단원을 배우게 되는데,
초등교과연계가 되면서도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단원들이라 이런 책을 많이 추천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