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영재로 만들어 주는 창의 팡팡 발명놀이 - 과학 세상의 모든 지식
조지아 앰슨-브래드쇼 지음, 해리엇 러셀 그림, 김은영 옮김 / 사파리 / 2020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제목만으로도 뭔가

과학적 창의능력을 불러일으키는 책이랍니다.



요즘 우리 아들은 표지를 보면서

볼만한 책, 아닌 책을 고르는데요,,

이 책은 보여주니 바로 해보겠다고 하네요~~^^












요즘 #창의교육 #창의수업 그런 얘기들을

많이 하게되는데,

어디 밖에 안 나가도 집안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그런 #창의놀이책 같아요~~















책을 시작하면서 먼저

어떤 발명가일지 자기 성향을 알아보는 것으로

시작한답니다.

우리 아이는 완벽을 추구하는 꼼꼼한 개선가 타입으로

나왔어요. 자기 성격이 그대로 나오네요



ㅎㅎㅎ










발명가 시작하는 단계는 총 5 단계인데

하나하나 읽어보면서

차분히 풀어간답니다~~




예시로 나와있는 설명이

아주 재미있답니다.

그걸 참고하면서 아이도 재밌어했어요~~




책의 뒷부분에는 책 중간중간에 필요한

종이자료들이 있는데 그걸 오리고 붙이면서

발명아이디어를 모을 수 있어요.






3,4단계에서는 많은 시간이 걸렸답니다.

9세 아이가 혼자하기에는 좀 버거운 느낌도 있어요.

하지만 거의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느낌으로

재밌게 아이디어를 내 보았어요 ㅎㅎ










발명 시작하기 5단계는

발명가들이 한다는 역설계를 이용해서

집에서 못 쓰는 기계를 부숴보는 작업을 해 보았어요.

오래된 예전 핸드폰을 아이한테 주었는데

엄청 신기해 하더라구요~~



어려운 작업이라 부모님이 옆에서 꼭 지켜봐야 한답니다.



책을 한장씩 한장씩 넘길때마다

신기한게 많아서

아이는 물론 저도 재밌게 보게 되는 그런

발명책이랍니다.








추운데다 미세먼지까지 극성인

심심한 겨울방학을

조금더 알차게 보내는 확실한 책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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