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그림체의 오늘의 책은#오늘도멋진생각이야! 라는 프랑스 철학도서랍니다. 역시 철학을 중요시하는 프랑스라믿고보는 #유아철학도서 인거 같아요. 코알라가 주인공이예요.생각하는 코알라랍니다~ 좋아하는 나무위에 걸터앉아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며 꿈을 꾸는 멋진 아이랍니다.첫 머리말에 부모교육전문가 임영주박사님의 추천글이 확 들어오더라구요~아이의 깊이 생각하는 능력은 사랑하는 부모님에게서 많은 영향을 받아서 부모님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하신 그 말이요~아이에게 물어보고 아이가 하는 말에 귀 기울이고 그말에 공감하는 일은생각을 열어주는 중요한 기초라고 하시네요.책이 유아도서답지않게 두꺼운 편이예요.그 이유는 거의 그림이 가득이어서 그래요~작가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을 했었어서 그런지그림체가 엄청 귀엽고 깜찍하답니다~~ 주인공 코알라는 정말 생각이 많아요.하지만 친구 새는 코알라가 하는 말에 자꾸만 토를 다는 투덜이 친구랍니다.아무리 투덜이 친구라고 해도 늘 코알라 곁에서 말동무가 되어 준답니다.이 책을 다 읽어보니 부모님이라면 이런 친구 새처럼 때론 친구처럼 되어보기도 하고, 때론 맞는 말을 해주는 늘 곁에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할거 같아요.책이 두껍다고 첨엔 뭐라고 했던 아들도슬슬 읽어보더니 다 읽고선 재밌었어 그러네요~뭔가 머리속에 생각이 많이 들어갔으면 하는 바램이네요~~요즘 아이들과 대화하기가 힘들때가 많은데요,코알라처럼 생각하는 아이에겐때론 친구새처럼 다가가는 엄마이고 싶고,때론 친구 카멜레온처럼 옳은 말 해주는 엄마이고 싶어지네요.이 책을 아이와 같이 읽어보면서같은 생각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면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