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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터면 행복을 모르고 죽을 뻔했다 - 바바라 버거의 행복 결정판
바바라 버거 지음, 강주헌 옮김 / 나무생각 / 2018년 11월
평점 :
현대를 살아가는 이들은 이런 저런 이유로 마음이 외롭고 참 힘겹다.
평범한 사람들 조차 문득 문득 자신앞에 처한 상황으로 인해서 마음의 고통을 겪는다.
그런데 이번에 심리치료서 같은 책을 만났다.
바로 <하마터면 행복을 모르고 죽을 뻔했다> 이란 책인데, 이 책은 '어른다워지는 행복 심리서'이다.
<하마터면 행복을 모르고 죽을 뻔했다> 이 책에서는 오랜 시간동안 심리연구와 저자 자신이 내린 결론을 토대로 생각과 마음, 감정, 안간 관계, 부모 자식간의 관계, 분노, 참견과 간섭, 행복, 상처를 준다는 것, 기대와 현실을 구분하기 등 정말 복잡 다반사가 벌어지는 우리네 삶에서 사건과 상황별로 심리 정리를 똭!! 해준다.
그것도 상당히 명쾌하면서 경쾌하게 말이다.
어떨때는 속이 후련하면서 놀라기도 하고 또 어떨때는 망치로 얻어 맞은듯이 정신이 번뜩 들기도 했다.
'지금 내가 뭘 하고 있는 거지?' 하면서 말이다.
우리의 사고방식은 삶의 경험을 받아들이는 방향을 결정한다고 한다.
다시 말해서, 생각은 원인이고 현실에 대한 우리 경험은 결과라는 것이다.
어떤 일을 사건이라고 한다면 우리는 각자의 사건에 대해 각자의 해석을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각자의 해석에 따라 각자 다른 반응을 보이게 된다.
그래서 남이 주는 상처 역시 자신의 문제가 아니라, 상처를 주는 당사자의 몫이라는 것이다. 감정도 자신의 것이 아닌 그저 왔다 사라지는 것이라 여기면 행복해 진다는 것이다.
십대 아이와 실랑이를 하며 힘겨워 하는 부모들도 자녀를 통제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내려 놓을줄 알면 부모 자식관의 관계는 유연해질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을 읽다보면, 맘이 한결 가벼워진다.
요즘, Love myself, Love yourself 라는 말을 즐겨 쓰고 있는데, <하마터면 행복을 모르고 죽을 뻔했다> 이 책 역시 결과적으로 'Love myself, Love yourself' 라는 메세지로 귀결 된다.
하지만, 다른 여타의 심리서와는 다르게 마음을 어떤 상태로 놓아야 하는 방법까지 알려준다는 점이 다르다. 그래서 풀리지 않는 고민이나 힘든 문제가 있을때 혹은 누군가의 조언이 필요할 때 이 책을 펼쳐 필요한 부분을 찾아 읽어보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으리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