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 체코 - 최고의 체코 여행을 위한 한국인 맞춤형 가이드북, 최신판 ’24~’25 프렌즈 Friends 37
권나영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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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프렌즈 시리즈를 읽을때마다 하는 이야기이지만

책 겉표지에 적혀있는 것처럼, 생애 첫 여행친구인 프렌즈는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꼭 필요한 책 중에 하나이다

책의 첫 부분인 프롤로그부분(저자의 말)을 잠깐 적어보자면,

"여행"이란 단어를 들으면 누구나 가슴이 떨리곤 합니다. 일상에 지친 삶을 일에 지친 삶을 관계에 지친 삶을 잠시라고 훌훌 털어버리고 자유롭게 떠나는 것이 여행입니다. 우리는 여행을 하면서 자기만의 인생을 추억을 역사를 생성하고 간직합니다.

라는 한 문장이 가슴을 울릴거라곤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

이 책을 만든 권나영 작가는 어린시절 유럽으로 떠난 첫 해외여행 이후 총 40여개국을 여행하면서 경험했던 것을 바탕인 여행을 직업으로까지 발전시킨 저자였다

여행 업계의 여러 경험으로 현재는 체코관광청 한국지사에 근무하며 체코라는 국가의 다채로운 매력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은 체코의 문화에 대해 자세하게 다루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한국의 예능프로그램에서 잘 다루지 않았던 체코의 매력을 이 책을 통해 알아갈 수 있었다

이 책은 체코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또, 체코에 대한 관심(문화, 예술 등)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흥미로운 읽을거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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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쉬운 독학 노션 첫걸음
원정민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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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션

기록, 정리 협업을 위한 최적의 디지털 도구


몇 년 전에 취업준비를 하면서 HOT했던 플랫폼 사이트가 있었다

그 사이트는 바로 노션이었고, 노션은 포트폴리오 뿐만 아니라 경제신문읽기 같은 스터디그룹에서도 관리페이지처럼 운영할 수 있어서

남들이 만들어 놓은 템플릿을 복사 붙여넣기하여 따라해서 만들어본 기억이 있었다

가장 쉬운 독학 노션 첫걸음은 이러한 노션 입문가들을 위한 일종의 바이블이다

찾아보니 아직 한국에서는 노션을 다룬 서적이 없었더라… 이 책이 최초라고…



책을 만든 저자가 현직 초등학교 교사라서 그런지 책이 읽기 쉽게 설명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또, 티처빌연수원이라는 곳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지도해본 경험을 바탕으로 쓰여진 책이다보니 짧막한 토막 설명도 상세하게 되어있었다


QR코드를 활용한 템플릿(링크) 제공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었다

이 책을 읽어보려고 했던 이유는 해당 저자가 초등학교 교사였고,

나 또한 중등교사가 되기 위해 교육대학원에 다니고 있으면서 좀 있으면 학교현장실습(교생실습)을 나가게 되는데

교생실습에서 사용할 수 있는 툴은 무엇이 있을까? 있으면 최대한 활용해보기 위해서였다


티처빌 교원연수에서는 학급일지를 어떻게 노션을 가지고 활용할 수 있었는지 했었던 것 같았는데, 이 책에서는 교사대상이 아니라

더 폭 넓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설정하다보니 학급일지, 가정통신문 같은 템플릿 제작 방법이 짧게 설명되어있거나 생략되어있어서 아쉬웠다

제공해준 템플릿에는 다행히도 교과목 진도현황 일람표 템플릿이 있어서 활용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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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반을 일하는데 재미가 없으면 어떡하지 - <사이렌: 불의 섬> 출연진 제작진 인생 토크
이은경.채진아 지음 / 한빛비즈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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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렌의 서막]

이 책은 나영석 사단을 뛰쳐나와(?) 입봉작으로 대규모 프로젝트 예능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시리즈 <사이렌: 불의섬> 제작진과 출연진의 촬영 에세이 도서였다


책 제목처럼 "하루의 반을 일하는데 재미가 없으면 어떡할까?"

재미를 추구하는 예능 프로듀서들의 모든 고민과 삶의 방향(원동력)이 아닐까 싶다



나영석PD 유튜브 채널인 '채널 십오야'에서도 화려한 입담을 보여줬던

집나간 빠삐용 1탄 PD편의 이은경 PD와 채진아 작가가 이 책을 만들었다

… 그래서 그런가 이 책의 프롤로그 마저도 맛있다(?)


이 책을 만들기 전에, 넷플릭스 예능 시리즈인 <사이렌: 불의 섬>을 봐야 어느정도 이해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이 책을 구매하는 사람들은 해당 예능 프로그램을 보고 난 이후의 팬들이지 않을까?




예능 프로그램을 보지 않더라도 해당 직업군에 취업을 희망하는 취준생들도 이 책을 읽고

해당 직업군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그들의 삶을 글로 바라볼 수 있도 있겠다

예능프로그램에 나왔던 직업 6개(경찰, 경호, 군인, 소방, 스턴트, 운동(카바디, 유도, 씨름, 클라이밍))

그리고 촬영 스탭(카메라 감독, 작가, 보조작가) 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각 파트별로 책을 읽다보면 프로그램에 출였했던 출연자들의 각자의 직업에서의 만족도가 100%를 넘어서

120%, 200%까지도 힘든 일을 누군가는 해야하는 일이고 해내게 되면 짜릿함을 느끼는

직업만족도가 높은 출연자들인것에 틀림없다라는걸 텍스트로 느끼게 되었다



지금 책을 사면 사이렌 스티커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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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프렌즈 오사카 - 24’~25’ 최신판 베스트 프렌즈 시리즈 7
정꽃나래.정꽃보라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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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엔저 효과로 인해 급 부상한 해외 여행지로 일본이 꼽혔고

코로나19 이후로 국내외 여행이 제한되다싶이 하다가 2022년에 엔데믹을 선언함과 동시에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급증하였다


2022년에 조사한 국내 쇼핑몰 사이트의 집계에 따르면,

인기 해외여행지 TOP5 지역이 모두 일본으로 싹쓸이 했다는 조사 결과가 있었다

그 이유는 엔저효과(환율이 낮은)때문...





그밖에 인기여행지 순위에 부동의 1위를 차지한 오사카였기에 오사카 여행지가 궁금해졌다

또, 오사카는 이 마츠다 부장 덕분에 더욱 인기가 있어지지 않았나 개인적인 생각이다



중앙Books를 통해 베스트프렌즈 오사카 24-25 최신개정판 도서를 받아 솔직하게 작성해보았다




책은 다른 프렌즈 시리즈보다 간소화된 주머니에 쏘옥(물론 주머니보다 크다) 들어갈 정도의 아담한 사이즈를 자랑한다

처음 해외 여행을 참고할때 필독서라고 할 수 있는 '프렌즈' 여행 시리즈는 방대한 여행지역 사진들과 많은 정보가 담겨있다면

'베스트 프렌즈' 여행 시리즈의 장점인 여행에 꼭 필요한 알짜 정보만 담겨 있어

해당 지역의 여행 계획이 있다면 이 책 한권만 들고 가도 무방하다고 생각할 정도로 간소하지만 필요한 정보들만 담겨있었다





페이지를 넘겨보면, 목차가 나오는데 오사카에 대한 정보와 지역별 여행정보, 여행 준비, 지도 순서대로 안내가 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여행을 계획하다보면, 미식여행이냐, 문화재탐방 여행이냐, 무계획 여행이냐, 배낭여행이냐 여러가지 방법의 여행이 있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그 나라의 문화와 음식에 관심이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음식이 담겨있는 페이지가 눈에 띄었고

식당메뉴판처럼 사진과 함께 설명된 한글 메뉴와 일본어 병행표기가 되어있어 좋았다





마지막 부분에 여행일본어가 있는데 여행에 필요한 문장이 한글로 표기되어있어

각각의 상황에 따라 필요한 내용이 있다면 해당 부분을 보고 이야기해도 될 것 같지만...

책을 사서 읽어보면 유용한 Tip이라고 되어있는 부분이 있는데,

네이버 AI음성 번역 서비스인 '파파고'를 이용하면 더욱 편리하다고 되어있는게 핵심 포인트! ㅎㅎ

또 여행 준비물을 표로 정리해 놓아서 빠진 것이 없나 체크할 수 있는 것도 좋았다!




개인적으로 책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읽는 것을 좋아하는데 오사카 철도 노선도를 보려면

쫙- 펴야해서 조금 아쉬웠다…




지금은 사라진 포켓 지하철 노선도처럼 한손에 들고 다닐 수 있는 사이즈로 접을 수 있도록

별도의 페이지를 만들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


** 해당 게시글은 도서(베스트 프렌즈 오사카)만 무상으로 대여 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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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방콕 : 파타야.깐짜나부리.아유타야.꼬싸멧 - 최고의 방콕 여행을 위한 한국인 맞춤형 가이드북, 최신판 ’23~’24 프렌즈 Friends
안진헌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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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도서'프렌즈 방콕(최신판 2023-2024)'는

문화충전200% 카페에서 무상으로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

코로나 이전(2019년)에 첫 해외여행으로 태국(방콕)에 놀러간 적이 있다

그동안 비행기는 제주도 갈때만 이용해보았는데 처음으로 해외(국외)로 비행기를 타고 나간건 태국(방콕)이 처음이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태국(방콕)도 코로나19(2020~2022)로 인해 여행 방문객들을 안받았던 시기가 있었다

그 기간 동안 태국(방콕)은 관광지역의 시설물을 점검하고 최신화하는데 노력했다고 하더라

그래서 코로나19가 잦아지고 있는 지금 시기에 다시 한번 태국(방콕) 여행을 계획하고자 해당 도서를 읽어보게 되었다



우선 관광 여행목적의 플랜을 짜기에 도움이 되는 도서는 프렌즈 시리즈 도서가 가장 유명하기도 하고

숙소, 관광지, 추천여행지 등 다양한 정보가 서술되어있어 도움을 줄 뿐 아니라,

도서의 마지막 부분에 핸드북처럼 작은 사이즈의 분권(분철)할 수 있도록 만든 맵북이 실용적이기 때문에 추천을 많이 하는 것 같다

해당 맵북에 자신이 가고 싶은 관광지, 맛집, 숙소가 어디있는지 표기를 할 수도 있고 휴대하기 편하니깐…



책의 첫장으로 돌아와서

왜 방콕이 매력적인지를 먼저 알아보자

보트투어가 있고 항상 낙천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고 요리가 저렴하면서 맛있고

그들의 삶과 문화를 들여다 볼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라고 서술 되어있다

앞에서 미리 언급을 했듯 여행 플랜을 짜기가 어려울때 참고할 수 있는 여행 일정이 서술되어있다

여행사를 끼고 가는 패키지여행이 부담스럽고 개인이 여행일정을 짜기 어려울때 참고하면 좋다(첫 해외여행을 갈때도 많이 참고 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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