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 반을 일하는데 재미가 없으면 어떡하지 - <사이렌: 불의 섬> 출연진 제작진 인생 토크
이은경.채진아 지음 / 한빛비즈 / 202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이렌의 서막]

이 책은 나영석 사단을 뛰쳐나와(?) 입봉작으로 대규모 프로젝트 예능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시리즈 <사이렌: 불의섬> 제작진과 출연진의 촬영 에세이 도서였다


책 제목처럼 "하루의 반을 일하는데 재미가 없으면 어떡할까?"

재미를 추구하는 예능 프로듀서들의 모든 고민과 삶의 방향(원동력)이 아닐까 싶다



나영석PD 유튜브 채널인 '채널 십오야'에서도 화려한 입담을 보여줬던

집나간 빠삐용 1탄 PD편의 이은경 PD와 채진아 작가가 이 책을 만들었다

… 그래서 그런가 이 책의 프롤로그 마저도 맛있다(?)


이 책을 만들기 전에, 넷플릭스 예능 시리즈인 <사이렌: 불의 섬>을 봐야 어느정도 이해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이 책을 구매하는 사람들은 해당 예능 프로그램을 보고 난 이후의 팬들이지 않을까?




예능 프로그램을 보지 않더라도 해당 직업군에 취업을 희망하는 취준생들도 이 책을 읽고

해당 직업군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그들의 삶을 글로 바라볼 수 있도 있겠다

예능프로그램에 나왔던 직업 6개(경찰, 경호, 군인, 소방, 스턴트, 운동(카바디, 유도, 씨름, 클라이밍))

그리고 촬영 스탭(카메라 감독, 작가, 보조작가) 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각 파트별로 책을 읽다보면 프로그램에 출였했던 출연자들의 각자의 직업에서의 만족도가 100%를 넘어서

120%, 200%까지도 힘든 일을 누군가는 해야하는 일이고 해내게 되면 짜릿함을 느끼는

직업만족도가 높은 출연자들인것에 틀림없다라는걸 텍스트로 느끼게 되었다



지금 책을 사면 사이렌 스티커도 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