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감성
김은선 지음 / 바른북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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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기 위해서 시작되었다. 그림 그리기의 취미가 있던 나, 웃고 있는 나와 풍경으로 스토리를 만드는 재미와 함게 그림일기는 행복이었다. 그리는 시간도 즐겁지만 시간이 지나 다시 웃고 있는 나를 들여다보는 재미, 편안함과 행복을 주었다. 일상 속 나와 다르게 그림일기 속 나는 항상 밝게 웃고 있었다.p92"


김은선 작가의 『엄마감성』은 28년간 초등교사로 재직한 저자가 펜화를 배우며 자신의 여정을 그림일기로 담아낸 특별한 작품이다. '엄마'라는 단어가 주는 따뜻한 울림처럼, 이 책은 마음에 깊은 위로와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노력이 돋보인다. 모든 사람에게 '엄마'는 세상 어느 곳과도 비교할 수 없는 편안한 안식처이며, 그 거대한 존재감을 나타낸다. 작가는 우리네 엄마의 감성으로 일기로 삶을 담아냈다.



가장 인상적인 것은 작가가 국내외 여행을 통해 보여주는 성찰적 자세다. 강릉의 경포대에서 바라본 파도의 단상은 '시'를 떠올리게 한다. "비취반지처럼 고운" 바다 빛이나 정동진에서 "푸른 바다가 일렁이는 것을 바라보며 유리 계단을 오르는" 순간의 묘사에서, 단순한 풍경 감상을 넘어선 깊은 사색을 엿볼 수 있다.

일기 쓴 것을 보면서 젊음과 노년 사이 모호한 어디쯤의 나를 닮은 내가 떠돌아다니며 즐겁게 놀고 걱정없고 즐거운 나의 모습, 젊은 내가 거기 있어서 자꾸만 들여다 보게된다는 문구를 보면서 시간을 붙잡을 수 있다면 바로 이런 순간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특히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생소했던 꽃과 나무의 이름에 새롭게 관심을 갖고, 친구와의 우정을 재발견하며 마음껏 행복해지려고 노력하는 저자의 일기속 모습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지혜로 다가온다. 기억력이 희미해지고 새로운 지식도 새어나가는 현실 속에서, 과거의 기억을 재생하고 새로운 깨달음을 기록하려는 의지는 삶에 대한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준다.


작가의 소박하면서도 강렬한 펜화는 화려한 색과 힘찬 터치로 일상의 소중함을 일깨운다. "행복하기 위해서" 시작한 그림일기가 결국 작가의 "보물 1호"가 되었다는 고백처럼, 이 책은 독자들에게도 일상에서 행복을 찾는 방법을 제시한다. 어릴 적 불편했던 숙제가 즐거운 취미로 변화한 것처럼, 삶의 관점도 바뀔 수 있음을 보여주는 따뜻한 작품이라 일기쓰기가 어렵게 느껴지는 분들께도 적극 추천한다.

* 위 글은 책을 무상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태그#엄마감성#자기계발#그림일기#김은선#바른북스#문화충전#문충서평단#사색인생#일기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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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의 신
이승훈 지음 / 해드림출판사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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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의 신』을 읽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타로카드가 단순한 점술 도구가 아니라 우리 내면을 들여다보는 거울이자 심리적인 치유에 도움의 역할을 한다는 것이었다. 주인공 승우가 상담자들과 나누는 대화들은 마치 내 마음속 깊숙한 곳의 이야기를 듣는 듯했다.
'죽음' 카드가 등장하는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 처음에는 불길한 의미로 받아들였지만, 소설을 읽어가면서 그것이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는 걸 깨달았다. 이처럼 작가는 타로카드의 진정한 의미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면서도, 각 등장인물의 아픔과 치유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타로를 전혀 모르는 사람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복잡한 설명 대신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타로의 세계로 이끌어준다. 상담실의 은은한 촛불, 카드를 뒤집는 순간의 긴장감까지 생생하게 느껴졌다.
책을 덮고 나서 문득 생각해보니, 지금 내 마음속에도 어떤 카드가 떠오르는 것 같았다. 아마도 그것이 이 소설이 주는 가장 큰 선물이 아닐까. 단순한 읽을거리를 넘어 자신을 돌아보게 만드는, 진정한 의미의 '마음의 거울' 역할을 해주는 작품이었다.
#타로의신 #이승훈저 #도서협찬 #문화충전 #해드림출판사
#문충서평단 #심리 #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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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패션 스쿨의 기초 패턴 수업 - 초보자도 차근차근 쉽게 배우는 옷 패턴 설계 가이드
테레자 길레츠카 지음, 박민정 옮김 / 유엑스리뷰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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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턴 설계 기초서

원리를 이해하면 모든 옷을 만들 수 있다
- 진짜 패턴 설계의 시작

단순히 따라 그리기만 하는 패턴북에 지친 독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었다. 이 책은 프랑스 패션 스쿨의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패턴 설계의 근본 원리를 체계적으로 다룬 진정한 기초서다.
저자 테레자 길레츠카는 오랜 교육 경험을 토대로 '왜 그렇게 설계해야 하는가'에 대한 명확한 답을 제시한다. 상의, 소매, 스커트, 바지라는 의복 구성의 핵심 요소들을 단계별로 분석하며, 각 부분의 설계 이유와 디자인에 따른 조정 방법을 상세히 설명한다. 특히 체형 측정법부터 패턴 수정까지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 정보가 풍부하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구조적 접근을 통해 패턴 디자인의 논리를 이해하게 한다는 점이다. 무작정 외우는 방식에서 벗어나 원리를 파악하면, 어떤 디자인이든 스스로 구현해낼 수 있는 응용력을 기를 수 있다. 풍부한 이미지 자료와 단계별 설명은 복잡해 보이는 패턴 설계를 한층 이해하기 쉽게 만든다.
패션 전공자나 실무자에게는 기초를 점검하고 체계를 다지는 기회를, 입문자에게는 혼자서도 옷 제작을 시작할 수 있는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주는 도서이다. 검증된 교육 방법론을 바탕으로 한 이 책은 각자의 속도에 맞춰 패턴 설계 실력을 쌓아갈 수 있는 도서로 도움이 크다. 진정한 패턴 설계의 기초를 다지고 싶다면, 이 책이 바로 그 출발점이 될 것이라 추천한다.
* 이 서평은 문화충전 서평단으로 도서를 무상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문화충전 #프랑스패션스쿨의_기초패턴수업 #테레자길레츠카 #박민정 #유엑스리뷰 #문충서평 #도서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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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무서운 수학 - 문제를 풀면 소름 돋는 무서운 수학
고바야시 마루마루 지음, 아키 아라타 그림, 송지현 옮김 / 다산어린이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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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수학』의 인기에 힘입어 출간된 『더 무서운 수학』은 초등학생들에게 수학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독특한 책이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포 이야기와 수학 문제를 절묘하게 결합했다는 점이다.

총 36개의 오싹한 에피소드는 학교, 병원, 집 등 친숙한 공간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각 이야기는 짧지만 강렬하며, 독자들을 끝까지 몰입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더욱 놀라운 것은 모든 이야기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수학 문제들이다. 귀신이 문을 두드리는 규칙을 찾거나, 피로 얼룩진 숫자의 패턴을 해석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논리적 사고를 하게 된다.

이 책은 수학을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 특히 유용하다. 복잡한 수식이나 긴 문장 문제 앞에서 주눅 드는 대신,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에서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가는 경험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싹한 상황 속에서 수학적 해결책을 찾는 과정은 아이들의 문제 해결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짧은 이야기 구조로 되어 있어 친구나 가족과 함께 문제를 내고 맞히며 소통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수학이 혼자 하는 공부가 아닌, 함께 즐기는 놀이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더 무서운 수학』은 수학에 대한 두려움을 재미로 바꿔주는 신기한 책이다. 무서운 이야기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어느새 수학과도 친해져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더무서운수학 #도서협찬 #고바야시마루마루 #아키아라타 #송지현 #다산어린이 #문화충전 #문충서평단 #초등학생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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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팔자로 보물찾기
NK밝은미래 지음 / 바른북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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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팔자로 보물찾기』는 단순한 점술서가 아닌, 자기 객관화를 통한 미래 설계서다. 저자는 명리학을 철학적 관점으로 접근하며, 위로나 희망적 예측보다는 냉철한 자기 분석을 강조한다.

이 책의 핵심은 "예방의 지혜"다. 60간지 사이클을 통해 개인의 에너지 흐름을 파악하고, 역경을 미리 대비하자는 것이다. 저자가 말하듯 "범인의 역경은 대체로 자신이 만든다"는 관점은 책임감 있는 인생관을 제시한다. 운명을 탓하기보다는 자신의 선택과 준비 부족을 돌아보게 만든다.

특히 인상적인 부분은 명리학을 "안경"으로 비유한 표현이다. 세상의 이치를 더 선명하게 보는 도구로서 사주를 활용하는 접근법은 신선하다. 개인의 고유한 특성을 인정하되, 그것을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 태도를 보여준다.

저자의 꿈 이야기는 상징적이다. 암탉이 독수리의 보호를 받으며 알을 품는다는 것은 겸손한 자세로 큰 뜻을 품는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는 독자들에게도 자신만의 "보물"을 찾기 위한 인내와 준비의 중요성을 일깨운다.

이 책은 미래를 예언하는 것이 아닌, 현재의 자신을 정확히 파악하여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는 실용적 지침서다. 자기계발과 명리학이 만난 도서로 객관적 자기 성찰을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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