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쉽게 살면 재미없어 - 거대한 행복 속으로 나를 업그레이드하는 방법
권유진 지음 / 라온북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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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사람도 이 세상에는 없다. 모든 탄생은 원래 비자발적인 것 아닌가.

그렇지만 이왕 태어난 김에 더 행복하고 폼나게 사는 인생은 자발적일 수 있다. 우주에서 우리는 먼지보다도 더 작은 존재에 불과하다. 아웅다웅 살 필요없다고 하지만, 이왕이면 우주 저 멀리에서 봐도 반짝반짝 빛나는 먼지가 된다면 얼마나 근사한가? 작가의 글 중에서 발췌한 부분인다.

별은 먼지와 가스로 모여 빛을 내는 존재라 그런지 우리는 먼지보다도 더 작은 존재라고 말하는 듯 하다.

별보다 훨씬 작은 우리가 서로 다투고 이기적으로 살아가는 현실을 살아가고 있다. 전쟁을 하기도 하고 남의 생명을 하찮게 여기기도 하여 학대하거나 남의 인생을 망치는 사람들도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19로 인하여 4차 산업의 발전이 발빠르게 찾아와서 우리 생활에 적용되고 있다.

학교를 가거나 직장에 직접 나가지 않고 일하는 사람들도 있다. 집에서 서류 작성하고 업무를 보는 사람들도 많아진 것이다. 학교공부는 집에서 인터넷 화상으로 하거나 인터넷강의를 통해서 듣느라 2020년에는 사상에 없던 입학식과 졸업식을 인터넷으로 각자 집에서 해야만 했다.

하지만 연결고리로 SNS와 유투브등으로 공유하고 함께 하는 사람들도 제법 많아졌다.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연락하며 각자 필요한 사람이 되기 위해 애써야 하는 사회가 되었다. 소외되고 외면당하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그 연결고리에서 제외된 사람들은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는 지 ,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 그리고 세상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몰라서 보이스피싱이나 스마트 피싱등 각족 사기와 범죄에서 더욱 악용되는 시대이기도 하다.

그렇지만 사람은 사고하고 인정받기 위해 소통하기 위해서 세상에 태어나 존재의 가치를 알아간다. 그렇기에 사람들은 저마다 각자의 취향과 성격 성향을 파악하고 자기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직업을 택하려 노력한다. 그러다보면 사회가 놓인 문제들을 되살펴 보게도 된다.

사회가 놓인 문제들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회적인 약자들도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보장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변화하는 사회이다 보니 각종 사고로 인해 장애가 생기기도 하기에 서로 끌어안고 살아가려 하는 노력이 필요로 한 것이고 민주주의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나혼자 살아가는 세상이 아니고 사회적인 문제들이 해결되려면 취약계층의 문제들이 무엇인지 알아가야 할것이고 그 문제들을 해결해야만 사회적인 문제들을 극복하고 이겨낼 수 있다.

아이들만 보아도 그렇다. 친구들의 영향을 제외할 수 없으니 말이다. 왕따를 당하는 아이들이 늘어가고 있는데, 왕따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학교 뿐 아니라 아이의 가정과 그 아이를 괴롭히는 아이들의 인식개선에도 변화가 필요하다. 그리고 관심을 갖는 선생님과 학교, 부모들의 노력도 필요로 하다. 그리고 주위의 관심들도 도움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왕따의 경우는 피해자 뿐 아니라 누구든 가해자가 될 수도 있기에 어떻게 예방하고 대처 해야할지 교육도 필요로 하는 것이다. 학대역시 마찬가지다. 주위의 관심과 도움이 없다면 생명의 피해는 계속 되풀이 될 것이다.

밟고 올라서야만 존재할 수 있었던 사회생활에서 SNS를 통해 이제는 팀으로 협력해서 이끌어주고 서로를 격려하면서 살아가야 하는 현실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불안한 현실들을 수용하고 내 자신의 문제가 있다면 인식하고 강점과 장점을 잘 알고 좋아하는 일들을 찾다 보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서 직업으로 연결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준다. 특히 내가 못하거나 부족하다 느껴지는 부분에 너무 집중하다보면 자신이 가진 장점을 놓치게 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 단점을 뒤로 하고 나만의 장점에 집중해서 특장점으로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해보라 한다. 다른 부족한 점들에 매달리다가 나의 수많은 능력들을 하향 평준화 시키지 말라한다. 내가 자신 있고 잘하는 분야에 매달려서 그 분야에 탑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여 나만의 차별화된 특장점이자 경쟁력으로 만들라 조언한다. 그러면 사람들은 다른 걸 좀 못해도 박수를 쳐줄 것이라 말한다.

회사에서 일하는 것이 즐겁지는 않겠지만 회사생활을 이용하라 말한다. 승무원이라는 직업을 잘 이용하며 외국어를 공부하고 쇼핑하고 해외여행을 다니는 후배이야기에서 즐겨보고 이용할 수 있는 부분들을 잘 활용해서 자신이 하고 싶던 일들을 해보라 권하는 듯 하다.매일가는 회사에 생활을 지루하고 짜증나는 생활로 생각하는 것보다는 회사를 다니면서 외국어를 공부하는데 승무원이라는 직업을 이용해 연습하고 랜드마크에 가서 인증샷을 찍는 것이 아니라 직접 가보고 싶고 궁금한 곳들을 찾아 여행가는데 승무원이라는 직업을 잘 이용하고 기회를 찾고 스스로 노력하는 후배처럼 자기계발도 하고 즐겨보는 것이다. 회사의 특장점, 회사생활의 틈이라던가 회사생활의 복지도 잘 활용하는 것도 나름 팁이고 자신의 생활을 계발 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나 또한 생각이 든다. 외면할 수 없ㅇ는 회사에서 내게 주는 가치와 내가 회사에 줄 수있는 가치가 무엇인지 안다면 회사에서도 인정받고 회사생활역시 가치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회사가 나에게 돈을 주니까 내가 일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일을 해주니까 회사가 돈을 준다고 생각하는 전환의 자세도 필요로 하다. 그러니 회사에 다니는 분들은 힘을 내고 자기자신의 강점과 장점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자. 어울릴 수 있는 사람들이 많은 것도 하나의 회사의 이용이 아닐까 싶고 그것이 강점이 될 수도 있으니까 말이다.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찾는 이가 되는 것도 기술인것이다.

그리고 살아가면서 나도 경험하며 느낀 부분인데 배려는 어디까지나 상대방이 원해야 배려다. 도움 역시 마찬가지다. 상대방이 원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불편하거나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자원봉사교육에서 마찬가지다. 본인이 봉사를 했다고 다가 아니다. 봉사의 대상인 상대방이 원하지 않았다면 그것은 봉사가 아닐 수 있는 것이다. 내가 하는 배려가 원하지 않는 남들에게는 불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상대가 바라지도 않고 시키지도 않았는데 무작정 내 마음대로 나 혼자서만 열심히 주는 희생과 배려는 사실, 엄밀히 말하면 자기가 좋아서 하는 것이다. 자기 마음이 편하려고 하는 것이든, 이미지 메이킹의 전략이든 뭐든 간에 결국에는 내가 상대를 배려했다는 것에 취해서 혼자 하는 것이 어쩌면 나 자신을 위한 이기적인 행동이기도 하다. 남을 먼저 존중하고 배려하는 것은 좋은일이지만 이 전에 나 자신을 먼저 존중하고 배려하는 것이 모든 관계에서 우선이 되는 것이다. 내가 기꺼이 그럴 수 있는 상황인지, 내가 원해서 하는 것인지, 내 상태가 좋고 여유가 있어야 남에게 베풀 수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어렵지만 필요하다면 쿨한 거절을 할 줄도 알아야 하고 때로는 무심한 이들을 위해 적당한 생색을 내는 것도 필요로 하다는 점에서 공감한다.

사람은 인생에서 관계가 가장 중요하다. 관계의 형성이 바로 커뮤니티이고 소통하는 인간의 본질이기 때문이다.

내가 컨트롤 할 수 없는 상대에게 집중할 것이 아니라 나 자신에게 집중해야 한다. 상대에게 탓할 것이 아니라 내가 할 수 있는 부분까지만 최선을 다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다. 내가 할 수 없는 부분이라면 밝히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거나 내가 할 수 있는 나의 행동에만 집중하면 되는 것이다.

나 자신부터 컨트롤 하고 집중하자. 그러다보면 감정소모 하여 시간을 낭비하거나 스트레스로 내 몸까지 상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3장의 관계에서 논리와 무례사이라는 글에서 공감하는 부분들이 많다. 요즘은 인터넷이던 사회에서던 말을 잘하는 젊은 분들이 많다. 자기 할말을 당당하게 하는 것도 좋고 똑똑해서 그런 것도 좋지만 이성과 논리로 무장을 하고 조금의 불편도 참지 않고 권리를 당당하게 외친다. 때로는 정당한 권리를 논리적으로 외치는 것이 우리의 미래는 밝구나 싶으면서도 또 때로는, 융통성이 부족하거나 조금의 다름도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에 우려가 되기도 한다.

몇 년전 처음으로 경험을 했지만 아이가 버스가 1시간 정도를 지나다보니 3~4번 정도 나에게 말을 건넸던 적이 있다. 종알종알 계속 이야기를 하거나 하지도 않았다.

그런데 앞좌석에 앉은 20대 중반의 남성이 나에게 아이가 말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한다. 그때 아이가 4세였다. 만2세가 지난지 얼마 안되었던 아이였는데 이해를 못하는 것인지(대개 사람들은 아이가 1시간동안 조용하게 있는다고 말하는 편이다), 그렇다고 아이가 울거나 시끄럽게 소릴 지른다거나 하지도 않았다 , 다 큰 성인이 상대방과 조용히 말하는 것보다 작게 들리는 정도였는데 아이가 어디쯤인지, 언제 도착하는지 물어본 거였는데 , 시끄럽다고 조용히 시켜달라고 눈을 내리깔면서 말한 기억이 난다.

뭐라 하려다 참고 아이에게 휴대폰을 쥐어줘야 했던 상황이었고 그 사람은 내가 내린 앞 정거장에서 내렸다. 나는 그 사람에게 이해하지 못할 상황에 당황스럽다고 말해주고 싶었지만 뉴스에서 그 시기에 맘충이라는 말들이 오가면서 각종 커뮤니티에 말들이 많았던 때여서 참 마음이 쓰려서 기억에 난다.

간단한 계획을 빠르게 실천하는 법에 대한 글은 많이들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수정은 계속해서 시도는 다양하게 효율적인 시간을 만들기 위해 정리와 정돈은 기본 생활하고 시간 통장을 만들어 시간의 여유로움도 만들어 두어야 시간에 쫓기지 않는다는 점을 우리는 무의식중에 또 잊고 살아간다.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19로 집안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있고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있어서 나의 여유시간이 줄어들고 있지만 정작 내 자신이 너무 빡빡하게 일정을 돌려놓는 것은 아닌지 점검의 시간이 오늘이 되었다.

그래서 이 책 더욱 더 많은 공감을 일으키며 내가 꿈꾸는 인생, 내가 원하는 대로 살기 위해서 책을 틈틈히 읽으면서 다시 점검하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었다. 좀 더 여유로운 나로 시간을 활용하고 비워두기를 익숙할 수 있도록 일정을 비워두는 센스도 나에게 적용해보도록 해야겠다. 쉽지않을 테지만 말이다.

변화하는 시대에 직업에 대한 설계와 탐색이 우선이 아니라 나 자신을 되돌아보고 나의 약점과 나의 강점, 부족한 점과 채워야 할점 외에도 내가 정말 잘하는 점, 내가 좋아하는 일들을 찾아서 체크해보면서 내가 어떤 일들을 하면 좋을지 매칭해보는 것도 중요하다. 아이들 진로교육에서도 이 점이 바로 방향점이 되지 않을까 싶다. 진로교육에 있어서 이 책 많은 도움이 된다. 적극 추천한다.


이 리뷰는 문화충전200에서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견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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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가 되는 책쓰기 (저자 특강 초대권 수록) - 고객을 불러오는 콘셉트 기획부터 베스트셀러까지
조영석 지음 / 라온북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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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4차 산업혁명이 곧 찾아온다더니 곧이 아닌 지금은 더욱 빨리 우리에게 찾아왔다. 코로나 19로 인해 21세기가 가져다 준 변화를 모두가 체험하고 있는 현실을 살고 있는 것이다. 지금 상황은 임시적인 것도 일시적인 것도 아니다. 변화하는 판이 움직이고 있다고 말한다.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이 상황이 근본을 바꾸는 것임을 잘 알지 못한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기휘 변화로 인해 지금 많은 사람들은 체감하고 있다. 집을 잃거나 가족을 잃기도 했다. 게다가 코로나19로 인해 일회용품의 사용이 급격하게 늘고 있는 시대이다. 대한민국, 특히 수도권의 쓰레기는 심각하다. 하지만 여전히, 아니 더욱 많은 일회용품을 우리는 사용한다. 근본을 바꾼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코로나 바이러스19로 인해 앞으로 우리는 마스크를 일상화 해야할지도 모른다. 어쩌면 학교나 회사도 나갈 일이 점점 적어질 지도 모른다.

이것이 일시적이길 바라는 사람들도 많지만, 어쩌면 이것이 일시적인 것이 아닌 변화하는 과정중에 하나일런지도 모르겠다.

자급자족의 시대가 오히려 나았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지금 우리는 위기를 맞이하고 있는데 반해 사람들은 일시적인 현상으로만 생각하려 한다. 받아들이고 수용해야 하고 변화해야 할 시대가 찾아온 것이다. 미래의 학자들이 말했던 시대가 현저하게 빠르게 다가왔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하여..

평범한 개인에게는 기회의 시대라고 말하는 저자말대로 어쩌면 평범한 우리가 일생의 기회를 맞이 하는 시대일런지도 모른다. 언택트를 일상화 한 코로나바이러스19. 스마트폰이 모바일 1인 시대를 열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대중화를 이뤄냈다.

내게 필요한 사람과의 연결을 일상화 하였고 필요로 하지 않은 사람은 연결의 고리에서 떨어져 나갔다. 참 현실은 냉정하고 잔혹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소외되어 가는 사람들 그리고 스마트폰을 쥐고 있지 않은 사람들.. 취약계층의 사람들에게는 냉정하게도 차갑고도 매서운 겨울이 찾아왔다. 연결고리에서 제외된 사람들은 외면당하는 세상인 것이다.

최근 10년간 일상화된 단어 중 하나가 퍼스널 브랜딩이다. 나자신을 홍보하고 원격과 온라인이 대세가 되어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고 그래야만 연결고리에서 연결되어 지는 것이다. 1인시대에는 프로만이 살아남는다. 직업도 돈도 사람도 퍼스널 브랜딩이 된 프로에게만 모인다고 말한다.

10년간 책쓰기로 700여명의 저자를 퍼스널 브랜딩해온 저자는 1인시대에는 글쓰기가 강력한 무기가 되어진다고 한다. 잘 쓴 책 한권은 1만명의 고객을 불러 모으고 새로운 직업이나 비즈니스의 길을 열어준다고 말한다. 그렇다. 글로 인해 서로 소통하고 연결되어지는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때로는 생각지도 않던 투자 제안이나 스카우트 제안을 받기도 한다고 말한다.

현장고수로 퍼스널 브랜딩 되어 있느냐가 관건인 것이다. 저자가 말하는 지식자본가가 되려면 책쓰는데에도 무기가 되어질 수있는 책쓰기를 해야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 책 너무나 마음에 든다.

나에게 다가오게 하는 무기로써의 책쓰기와 일자리를 위해서 그리고 강사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필요로 하는 것이 책쓰기인것이다. 출판 프로세스파악하고 글감찾고 시장조사와 분석, 콘셉트와 콘텐츠를 찾는 법, 표지디자인과 제목설정등 글쓰기에도 콘택트 되는 설정하라고 조언한다. 기획 출판을 위한 노력과 어떻게 브랜딩을 할 것인지 목표를 잡고 설정하고 다가가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와 독자의 연결점에 대한 공부를 지속적으로 하라한다. 유투브와 SnS를 끊임없이 소통하고 반영해야 한다고 한다. 책쓰기의 강점을 많이 모아둔 이 책 열심히 글을 써봐야겠다. 도움이 많은 책이라 추천합니다


이 리뷰는 업체에서 제공받아 작성한 개인적인 견해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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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토킹 오피스 - 직장에서 영어가 필요한 순간 잉글리시 리스타트 (English Restart)
Ellie Oh, Tasia Kim 지음, 2da 그림 / NEWRUN(뉴런)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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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리얼 토킹 오피스는 안나가 주인공으로 회사에 입사하여 처음으로 만난 사람들과 환영인사부터 필요한 영어 표현들을 한눈에 만화형식으로 영어표현들을 익힐 수 있도록 표현된 작은 책이다. 영어 공부를 하는 요즘 그림을 보면 정감가는 캐릭터이기도 하고 영어 표현들이 간략해서 영어공부에 흥미가 붙고 수월해지고 있다. 차분히 천천히 하고 있다. 특히 등장하는 캐릭터 하나하나 모두 개성있고 그림과 상황들이 재밌기도 하다. 눈으로 보고 MP3다운로드 받아서 듣고 말해보면서 써보고 확인할 수 있어서 좋은 책이다. 15일간의 학습일정표가 첨부되어있다. 딕테이션북으로 활용해서 문장을 통해 응용력과 실전력을 높일 수 있는 도구로 활용하기 좋다.

물론 영어공부를 한 지 오래되서 단어도 기억못해서 종종 단어를 찾아헤매기도 하지만 요즘은 간략하게 조금씩 표현을 보면서 익숙해질 때까지 보려한다.

2da라는 인생의 절반을 그림 그린 여자분이 일러스트레이터로 리얼 토킹 시리즈에 등장하는 여주인공 안나Anna 를 그려내었고 그 주인공 만큼 영어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 분 역시 그런 마음으로 그림을 한 장 한 장 생동감 있게 연출하려 애를 썼던 듯 하다. 그림이 정감이 있고 간략해서 보기 편하다. 특히 만화형식이라서 일상에서 어떤 표현을 어떻게 해야할지 그리고 사무실에서의 표현들을 생동감있게 그림으로 알 수 있기도 해서 참 마음에 든다, 리얼 트래블을 먼저 권한다. 그리고 표현에 익숙해지면 조금씩 길어지는 문장들을 리얼 토킹 오피스를 통해서 새로운 문화와 영미권의 직장에서 하는 표현들을 실감나게 활용하여 익히는 것이 좋을 듯 하다.

Ellie Oh라는 미국 현지 시니어 디자이너이자 필리핀 국제학교 디렉터이기도 한 그는 한국 영어 강사 및 저자등의 다양한 경력을 지녔다. 유치원생부터 기업인들을 위한 비즈니스 영어 회화 강의까지 진행중인 그는 문법보다는 실질적인 영어와 문화에 관심이 많아서 다루었다고 한다. Tasia Kim은 스크립트를 구성하였고 스토리를 짜고 표현을 맞추면서 영어가 필요한 순간을 세심하게 골라주어 학습을 위한 콘텐츠보다 사용을 위한 콘텐츠에 중점을 두어 컨텐츠 개발에 힘쓴다한다. 그래서 그런지 그들의 문화와 영어 표현들로 빼곡한 리얼 토킹 오피스는 적절한듯 하다.

사무실에서 채용하는 공고부터 이력서를 넣는 것, 그리고 메일 보내는 방법, 면접과 전화받기, 어떤 상황인지 회사생활을 하면서 공감했던 상황들을 잘 표현한 일러스트와 디테일한 상황과 그림 그리고 통화의 표현들과 이메일을 쓰는 부분들도 등장하는데 격식을 차리는 편지를 써야 한다거나 어떻게 써야할 지 막막해 하는 직장인들에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되어 줄 듯 하다. 취업준비를 하는 비즈니스 영어를 배워보고 싶은 분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도서이기도하다.

궁금할 때 바로 찾아보는 맨 앞 표지와 뒷표지 날개 쪽에 바로가기 활용란으로 페이지를 찾아 적절한 표현법을 찾아보는 것도 상당히 유용했다.

절반에 해당하는 문구가 없는 일러스트 그림만 있는 삽입된 A Dictation Book에서는 그림만으로도 연상하여 그동안의 표현들을 상기시켜 익혀보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된다. 그리고 그 안에 내용을 채워넣는 훈련까지 한다면 영어의 실력은 늘어가지 않을 까 싶다.

이미지 전략학습법에 상당히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 아닐까 싶다. 다양한 영어표현들이 그림과 함께 기재되어있어 매우 활용도가 높다.


이 리뷰는 업체에서 무상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견해의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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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토킹 트래블 - 여행할 때 이 책 한 권이면 끝! 잉글리시 리스타트 (English Restart)
Ellie Oh & Tasia Kim 지음, 2da 그림 / NEWRUN(뉴런)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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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리얼 토킹 트래블로 영어를 공부하는 요즘 수월해지고 있다. 차분히 천천히 하고 있다.

물론 영어공부를 한 지 오래되서 단어도 기억못해서 종종 단어를 찾아헤매기도 한다.

2da라는 인생의 절반을 그림 그린 여자분이 일러스트레이터로 리얼 토킹 시리즈에 등장하는 여주인공 안나Anna 를 그려내었고 그 주인공 만큼 영어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 분 역시 그런 마음으로 그림을 한 장 한 장 생동감 있게 연출하려 애를 썼던 듯 하다. 그림이 정감이 있고 간략해서 보기 편하다.

Ellie Oh라는 미국 현지 시니어 디자이너이자 필리핀 국제학교 디렉터이기도 한 그는 한국 영어 강사 및 저자등의 다양한 경력을 지녔다. 유치원생부터 기업인들을 위한 비즈니스 영어 회화 강의까지 진행중인 그는 문법보다는 실질적인 영어와 문화에 관심이 많아서 다루었다고 한다. Tasia Kim은 스크립트를 구성하였고 스토리를 짜고 표현을 맞추면서 영어가 필요한 순간을 세심하게 골라주어 학습을 위한 콘텐츠보다 사용을 위한 콘텐츠에 중점을 두어 컨텐츠 개발에 힘쓴다한다.

떠나고 짐풀고 먹고 쇼핑하고 돌아다니고 그러다 혹시 아파도 영어 표현으로 여행에 어려움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출간한 듯 세심한 배려들로 인해서 간략하고 실용적인 영어 표현들이 즐비하다.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영어공부를 잉글리시 리스타트 여행편으로 간단하면서도 쉽게 표현을 익힐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분명 영어공부는 많이 했었는데 외국인을 만나거나 여행을 갔을때 표현이 생각나지 않아 머릿속이 하얘지는 경험이 있었다. 회화를 능숙하게 하거나 간략하게 나마 소통하는 친구들이 그저 부러울 뿐이었다.

원하는 표현이 있는 페이지를 보면 짧고 단순하지만 확실하게 표현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기능과 영어를 몰라도 손으로 가리켜 사용할 수 있는 단순하고 직관적인 그림과 여행전, 비행기안에서 여러가지 표현들을 익히면서 소통할 수 있으니 좋은 도서이다. 가장 짧은 표현과 단어로 내가 원하는 것을 분명하게 적시적소에서 활용할 줄 아는 것이야말로 필요한 것이 아닐까 싶다. 다양한 상황을 가장하고 녹음한 MP3파일을 활용하여 미리미리 상황을 생각하면서 들으면 유용하게 사용할 듯 하다.

단순한 그림들과 상황을 머릿속으로 떠오르게 하는 이미지와 짧고 쉬운 영어표현으로 학습일정표를 참고하여 학습할 수 있도록 듣고 말하고 상상하는 3가지 학습법에 따라 적절한 학습일과 분량이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방향성을 알려주기도 한다. 짧은 시간안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도록 7일만에 끝내는 학습일정표로 목표를 잡고 공부하는 것도 좋을 듯 하다.

궁금할 때 바로 찾아보는 맨 앞 표지와 뒷표지 날개 쪽에 바로가기 활용란으로 페이지를 찾아 적절한 표현법을 찾아보는 것도 상당히 유용했다. pick up페이지에서는 그림만으로도 연상하여 그동안의 표현들을 상기시켜 익혀보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된다. 이미지 전략학습법이 아닐까 싶다. 공항, 호텔, 레스토랑이나 까페에서 또는 쇼핑할 수 있는 가게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영어표현부터 관광지와 교통기관을 이용할 때 표현법들과 아플때 표현까지 다양한 영어표현들이 그림과 함께 기재되어있어 매우 활용도가 높다.

적극 추천하며 아직은 코로나로 집에 있지만 추후에 코로나 상황이 풀리면 우리나라를 찾아온 외국인이나 또는 외국에 나갈때 유용한 표현들부터 아이들과 함께 익혀보면 유익하고 좋을 듯 하다.
이 리뷰는 업체에서 무상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견해의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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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브루타 미술 교과서 - 창의적인 생각을 열어주는 행복한 시간
권태남 지음 / 라온북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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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인 생각을 열어주는 행복한 시간 하브루타 미술 교과서라는 책이 너무나 궁금했다.

미술을 가르치는 분이 하브루타와 접목을 했다니 나역시 지금 하고 있는 것들이 미술과 독서를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 미술과 공예를 접목하고 창의적인 생각을 늘리는데에는 독서에 토론- 바로 질문과 그것에 대한 해결은 스스로에게서 찾아 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 것에 많은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특히나 감정이 중요해지는 요즘, 사람들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서 자신의 의견을 내세우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19로 인해 학교나 가게에는 사람들이 발길을 끊은지 오래다. 공기관조차 폐쇄하거나 자신들의 영역에서만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부익부 빈익빈이라는 말을 실감케 하는 요즘이다. 그러다보니 아이들은 미디어에 노출이 많은 편이고 친구들과의 소통도 원활하지 못하다. 많은 아이들이 인터넷 매개체에 많은 영향을 받는 것도 사실이다. 일방소통과 같은 생활속에서 살고 있다.

아이들은 노출되어 그것들을 습득한다. 하지만 습득되어진 사실들을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눈다거나 질문을 한다던가 하는 것이 아니라 일방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지식들을 습득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는 것이다. 학교에서라면 다양한 성격, 성향의 아이들이 맞부딪히면서 상호존중과 문제에 부딪혀 보면서 해결책을 찾는데 반해서 요즘은 집에서도 조차 대화가 많이 단절 된지 오래라는 가족들의 이야기들이 들려온다. 아이들과 하루 종일 있다보면 집안일에 치이고 끼니 때마다 밥상을 차림하고 장을 보고 정리하느라 하루가 금방 지나간다는 주부들의 이야기들이 커뮤니티에 올라오곤 한다. 나역시 주부이기에 같은 일상의 반복이다.

게다가 일을 하겠다고 배우겠노라며 사무실을 다니면서 시간 보냈다. 집에서 아이들과 지내면서 집안 정리도하면서 아이들과 대화하기 위해 질문을 통해서 아이들의 생각을 함께 하고 싶어서 다양한 책을 읽으면서 생각들을 교환하면서 지냈다. 오래전에 미술심리상담사 과정을 공부했던 발판을 삼아서 감정코칭에 주력을 하면서 나를 다스리는 연습을 하기 시작했고 아이들 그림책을 통해서 소통하고자 했는데 발문법에서 쉽지는 않았다.

끊임없이 질문하는 것을 연습해 온 랍비(유대인)을 떠올리며 나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 질문하기를 통해서 질문에 꼬리에 꼬리를 물다보니 기후환경과 자원순환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자원순환전문강사과정을 수료하였고 어렸을 때부터 명화와 세계사에 관심이 많았었는데 지인분의 추천으로 명화스토리텔링 강사과정까지 이수하면서 아이들과 소통에 좀 더 활용하고자 하였다. 미술에 대한 해석과 스토리 텔링은 다양한 질문과 발문법을 통해서 성인과 아이들 모두가 좀 더 쉽고 재밌게 습득한다는 점에서 질문과 스토리텔링을 위한 관련 책들을 접해보다가 하브루타 미술교과서는 어떤 점들을 접목하였는지 궁금해졌다.

질문을 통해서 생각의 폭을 넓히고 전환시키면서 어떻게? 라는 질문을 통해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스스로 질문의 답을 찾으려 다양하고 폭넓은 생각을 하는 것이야 말로 사람은 커뮤니티 소통을 하면서 살아가는 존재이기에 혼자서는 살 수 없으며 삶의 본질에서 협력하고 다양한 사람들과 공감하고 공유하면서 삶을 영위롭게 살아가려고 한다. 하브루타 뿐 아니라 질문을 많이 하는 부모들과 아이들의 집에서는 다양한 대화가 존재하고 서로 인정하고 공유하면서 자신을 발전 시킨다.

질문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이 필요하고 질문했다라고 하면 상대방이 있다는 것이다. 상대방과 이야기를 주고 받고 질문을 통해서 서로의 의견을 나누면서 사람들은 변화하며 발전해 간다. 유대인들도 끊임없이 질문하고 답하면서 사고를 넓히는 생각하는 힘을 단련시켜서 창조적 인재를 육성하고자 하였고 권태남 저자도 마찬가지로 자신의 미술교육에 다양한 경험들을 토대로 하여 이 책에 담아내었다.

아이들의 미술 교육을 통해서 가정에서도 대화를 나누며 대화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자체로도 큰 경험이고 사실, 현재 코로나로 단절된 가정들에서는 부모와 아이들은 서로의 이야기를 나눌 시간이 그리 많지 않다. 그도 그럴것이 경제적으로도 침체가 되어 위축된 경제현실도 그러하고 집안에 갇히다 시피 아이들도 학교나 바깥이 아닌 집안에서만 있다보니 집안일이 배로 늘어서 할일이 많아 대화나눌 시간이 더욱 적어졌다는 가정이 많다.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서 대화가 많아질 줄 알았는데 오히려 적어진 것이다.

하브루타의 질문법들을 토대로 팀이나 그룹의 프로젝트로 작업을 하다보면 확장된 질문들을 통해 더욱 다양한 문제해결능력을 기를 수 있고 규칙과 양보하면서 미덕을 쌇기도 하고 긍정적 감정을 주는 것도 경험하게 된다. 부모는 체계적으로 조력자의 역할을 하고 아이들 개개인이 더 나은 역량을 발휘하도록 환경을 조성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창의적인 아이들의 육성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다양한 창의 적 협업 역량을 키우기에도 질문법은 다양하게 활용되는 것이다.

사실 사회가 4차산업이 곧 올거라 했지만 포스트 코로나로 너무 빨리 진보되었다.

질문을 통해서 답이 정해지지 않은 질문들을 스스로가 찾아가면서 지혜를 터득하기도 하고 학습하기도 하고 다양한 생각들을 유추해 나가면서 창의적인 생각들을 일깨워 나갈 수 있는 교육방법으로 미술교육을 함께 지도 하는 것외에도 감정코칭과 삶의 본질까지 찾아주기도 한다.

하브루타라서가 아니라, 확장시켜가는 질문을 통해 다양한 사고로 넓히는 방법들이 필요로 하다는 것이다. 특히 혼자서의 질문도 중요하겠지만 단계별 질문을 통해 타인과의 질문과 의견을 교류함으로써 소통의 기술을 깨닫게 되기도 하기에 질문하고 답하는 훈련하는 방법을 일깨운다면 변화하는 시대에 맞춤 교육이 아닐까 싶다.

이 리뷰는 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주관적인 견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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