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 군의 열두 달 - 그리고 이곳 지곳의 스케치, 대안신서 2
알도 레오폴드 지음, 송명규 옮김 / 따님 / 2000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철마다 야생의 시를 떨어뜨리는 기러기, 시냇물 소리 들으며 낮잠 자는 사슴, 쓰러진 나무 속 벌레를 보면 냅킨부터 치켜드는 박새들, 작은 접시들을 주렁주렁 달고 있는 실피움 등등.
이렇게 자연을 시적으로 들려주며 토지윤리에 대한 경종을 울려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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