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사람 이야기 - 철저한 현실주의자인 슈퍼 차이니즈와 만나고 거래하는 법
김기동 지음 / 책들의정원 / 2018년 1월
평점 :
절판


  중국인 유커가 우리나라의 큰 여행객으로 자리잡고 중국의 어마어마한 인구와 그 발전 속도를 보면 중극은 이미 경제 대국이며 앞으로 더 발전할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앞으로 중국사람과 더 많이 소통하고 거래하며 지내게 될 텐데 중국사람을 이해하는 것은 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 것과 더불어 중요하다. 예전이야 못사는 중국인 냄새나고 시끄러운 중국인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상당했는데 요즘 잘나가는 중국 기업들을 보고 그 지도자들과 경제수준이 나아지면서 중국인의 모습도 많이 달라진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중국사람만의 본성은 우리나라 사람의 본성과 마찬가지로 쉽게 변하지 않으며 중국 문화와 중국인의 사고방시기을 이해하고 적절하고 현명하게 대처하는 것은 중국인을 친구로 사업파트너로 사귈 때 큰 중요하다. 중국문화를 이해하지 못해서 그들의 품성을 이해하지 못해서 대화를 하거나 거래를 할 때 오해가 생기고 불화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중국과 중국사람에 대해 아는 것은 중요하다.



  중국사람 이야기는 돈과 비즈니스와 관련된 중국사람 이야기로 현실주의자인 중국과 만나 거래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준다. 저자가 직접 중국에서 중국사람들을 만나며 알게 된 진짜 중국사람 이야기이다. 오마이뉴스에 인기 연재작으로 누적조회가 150만 뷰를 달성할 정도로 흥미롭고 그만큼 현실적인 정보가 가득하다. 중국이 경제 대국이 되었고 앞으로도 그 영향은 넓고 깊어질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아직 중국사람을 얕보는 면이 있다. 이를 반성하고 현실의 중국인과 문화에 대해 알아야 경제대국 중국 속 중국인과 잘 소통하며 좋은 관계를 만들고 성공적인 사업을 이끌 수 있을 것이다. 사회주의 속에서 시장경제 원리를 따르는 중국을 이해하고 무엇을 받아들이든 자기화하는 사고 방식을 이해하고 왜 그러한 생활양식을 보이게 되었는지 이해해야 한다. 들어서 판단하기 보다는 실제 경험자의 입으로 듣는 중국 선조의 사상과 현 중국인들의 생각을 이해하며 우리나라와의 차이를 알고 개인적으로나 사업 파트너로 중국사람을 대해야 겠다.   



  실제 중국사람을 이해하기 쉽게 예시를 들어 좋고 실제 경험으로부터 신뢰가 간다. 중국과 중국사람을 알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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