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듯 오르세 미술관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의 예술 세계를 구현한 드가의예술 여정을 만나볼 수 있다. 또 그의 그림을감상하다 보면 화가의 날카로운 시선을 통해19세기 프랑스 사회도 함께 읽어낼 수 있다. - 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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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지나며 고흐는 <밤의 카페테라스〉를 그렸는데, 별이 있는 밤하늘 부분을그리며 큰 즐거움을 느꼈다. 그리고 곧 더 큰면적의 밤하늘이 그리고 싶어졌고, 그해 가을에 탄생한 그림이 바로 <론강의 별이 빛나는 밤>이다.
- P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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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누아르가 몽마르트르로 거처를 옮긴그해, 그는 화가 인생에서 중요한 작품 중 하나인 〈물랭 드 라 갈레트의 무도회〉를 탄생시킨다. 반짝이는 자연광 아래를 노닐며 춤추고 이야기 나누는 사람들의 모습이 가득한그림 속에는 즐거움과 여유로움이 넘쳐난다. - P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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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혈관속에 시내처럼 흘러
돌, 돌, 시내 가차운 언덕에
개나리, 진달래, 노오란 배추꽃,
삼동(三冬)을 참어온 나는
풀포기처럼 피어난다.
 즐거운 종달새야
어느 이랑에서나 즐거웁게 솟쳐라.
푸르른 하늘은
아른아른 높기도 한데………… - P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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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불어
바람이 어디로부터 불어와
어디로 불려가는 것일까,
바람이 부는데내 괴로움에는 이유가 없다.
내 괴로움에는 이유가 없을까
단 한 여자를 사랑한 일도 없다.
시대(代)를 슬퍼한 일도 없다.
바람이 자꼬 부는데
내 발이 반석 위에 섰다.
강물이 자꼬 흐르는데
내 발이 언덕 위에 섰다.
(1941.6.2) - P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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