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행복을 마치 붙잡아서 새장 안에 가둬둘 수 있는 물건인 양 언제나 욕망의 잠자리채를 들고 다니며 허공을 휘젓는다. 그러나 행복이란 줄에 묶인 애완견이 아니라 어깨 위에 앉은 매와 같다. 주인은 매와 함께할 수는 있지만 매를 소유할 수는 없다. 그것은 언제든지날아갈 수 있고 또 언제든지 돌아올 수 있다. - P10
"떠나야 해요. 잃어버린 당신의 웃음을 되찾기 위해서 꼭 떠나야 해요." - P9
이 낯선 경험을 통해 딕은 삶의 우선순위에 따라 짐을 덜고, 과감하게 버리며 지혜롭게 소유하는 방법에 대한 깊은통찰의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 P7
마흔은 안정된 삶을 추구하기에도 너무 이르다. 아직 구슬을 꿰는 데 비용이 들뿐더러이 시기에 받는 인생 숙제가 가장 무겁기 때문이다. - P10
돈을 못 벌면 경험이라도 벌겠다는 생각으로 버틴 덕분에, 지금 당장은 뭐가 될지 알수 없는 수많은 경험과 노하우가 나의 ‘실패창고‘에 차곡차곡 쌓여갔다. - P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