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발전은 꼭 필요한 것이고 뭐든 고이면 썩기 마련이지만, 나도 카츠미와 마찬가지로 이곳은 이대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허황되고 맹랑한 소망일지도 모르지만 - P53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멀리서 보면 마치 하늘에서 신이 모래를삭삭 뿌려 만든 모래 산 같은 ‘사쿠라야마‘. - P51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결국 나는 용납하고 말았다. 아빠가 활기를 되찾았기 때문이다.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엄마를 잃은 아빠의 마음을 되살린 것은 괴도 신사 세인트의 자부심 같은 것이었음을 나는 잘 안다.  - P22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향기가 엄청 좋다. 오늘은 뭐야?"
""누아르 생크‘. 이 프랑스어 이름은 조금 발칙하지만, 다즐링에 장미류를 블렌딩한 것 같구나." - P11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장하준의 경제학 레시피 - 마늘에서 초콜릿까지 18가지 재료로 요리한 경제 이야기
장하준 지음, 김희정 옮김 / 부키 / 2023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살아가면서 알아두면 좋을 경제학 .

[장하준의 경제학 레시피]는 신선했습니다.

첫 내용부터 익숙한 단군신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계속 읽다보면 식재료 이야기도 같이 나옵니다.

처음에는 무슨 내용인가 싶어 호기심에 읽어보았다가 저자가 이야기하는 스토리를 따라가다 

보면 경제학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여러 내용들을 담고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장하준의 경제학 레시피]장하준 저자님의 생각이 주관적으로 들어간 부분들을 통해서 견해는 참 다양하구나~!!

라도 느끼기도 했고, 또한 이렇게 신선한 접근을 할 정도의 창의력을 가지신 분이시구나~!! 라고 느껴졌습니다.



때때로 경제학은 어렵다고 느껴졌었는데 이렇게 식재료에 빗대서 비유하는 것이 신선하게 느껴졌고, 경제학 입문서로 제격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장하준의 경제학 레시피]경제학이라는 폭넓은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의미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