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판다들과 빨리 친해지기 위해 할수 있는 한 최대한 많은 시간을 함께 보냈다. 출근해서 퇴근할 때까지 내 목소리와 휘파람 소리를 수시로 들려주었다. 쉬는날도 없이 중국에 머무는 내내 매일 아이바오와 러바오의 곁에 있었다. 말이 통하지 않으니 특히 목소리에 감정을 실었다.
친해지고 싶다고, 앞으로 잘해 주겠노라고, 나를 믿고 함께 가 보자고. - P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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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적인 재회였다. 내가 보살피던 동물과 이렇게 오랜 시간 헤어졌다 다시 만난적은 없었다. 울렁이는 마음을 다잡고 리리를 불렀다.
- P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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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나와 함께하는 동물들에게 믿음을 주는 사육사로서 그들의 편에 서 있고 싶다. 그들의 가치를 키우고 세상에 빛나는 별이 되도록 해 주고 싶다. - P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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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의 길고 긴 여정에잠깐의 쉼표를 찍는 것은,
내가 가진 가장 선명하고도 당연한 권리라는 것.
- P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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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각자의 삶에서 가장 소중한 이들과서로의 꿈을 지지하고 행운을 빌어주며,
결코 붕괴하지 않을 굳건한 삶을 건설한다. - P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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