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무엇인가? 대답은 분명하다. ‘나는뇌다.‘ 이것은 사실을 기술한 과학의 문장이아니라 자아의 거처를 드러내는 문학적 표현이다. - P21
‘과학은 물질세계를 탐구하고 인문학은인간과 사회를 연구한다. - P13
먹는 것은 몸이 되고 읽는 것은 생각이 된다. - P6
"우린 이 모든 걸 되찾을 수 있어." 그녀가속삭였다. "우리 함께 노력할 수 있는 거지,넬슨?" - P18
그런 폭풍우의 나날이었다. 문이 아주 조금 열렸을 뿐인데, 그 틈으로 비바람이 회오리치듯 홀 안으로 들어왔다. - P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