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에서 나오는 길은 지금 내가 무슨생각을 하는지를 알아차리고 관찰하는 것이었다. - P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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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답을 내자, 용기랄 것도 없는 자리가 드러났다. 용기란 두려움 안에서 쓰는 말이라는 것을알게 되었다.  - P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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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답을 내자,
용기랄 것도 없는 자리가 드러났다.
용기란 두려움 안에서 쓰는 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 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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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지항은 이제 내게 고향이나 다름없는 것같다. 원래 있어야 할 곳에 돌아온 듯한 느낌이 강하게 든다. 이런 생각 때문인지, 거리의 풍경마저 날 반기는 듯했다. - P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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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삶의 한분야를 좀 더 단단한 발판 위에 올려놓고 나서 다른 분야로 관심을 돌리자 모든 것을 한꺼번에 하려고 덤비면 결코 아무것도 제대로되지 않을 것이다. - P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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