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를 위해 집을 이용하라 - 대출 없이 2년에 1채씩, 현실적인 부동산투자법
백원기 지음 / 알키 / 2016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한살 한살 먹게 되면서 나의 노후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2009년 출간한 [노후를 위해 집을 저축하라]는 소액으로 부통산 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으로 알려지며 많은 사람들 사이에 입소문이 났으며 절판되었던 책입니다.
 
교보문고에 갔다가 [노후를 위해 집을 이용하라]책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노후를 위해 집을 저축하라]와 똑 같은 백원기 작가님의 책이라 더욱 반가웠습니다. 부동산 책중에 인기가 있어 절판된 책들이 있는데 그중 이책은 꼭 읽어 보고 싶은 책이었는데 이렇게 교보문고 서점에서 만나니 반가운것은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부동산을 열렬히 지지하는 많은 사람들과 출판사의 영화와 같은 성화로  새롭게 개정되어 나왔다고 하네요~
 
다만 달라진 점이 있다면 제목에서 보시다 시피 [노후를 위해 집을 저축하라]에서 [노후를 위해 집을 이용하라]는 점이 다릅니다.
물론 내용도 예전과 조금 달라집니다. 개정판은 부동산 시장에 많은 변화가 있어서 제목을 바꾸었다고 하네요~ 또한 '전세가 상승'만을 투자 원칙으로 삼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며 앞으로 세계 경제와 한국 경제엔 많은 불안요소들이있고, 백원기 작가님의 투자원칙중 하나는 안정성 인데 만에 하나 전세가가 급학 하는 일이 생기면 그 리스크는 투자자가 고스란히 떠안게 됩기 때문에 이런 리스크에 미리 대비해야 한다는 메세지를 전해줍니다.
또한 20년간 20채 까지 마련하는 2020투자법을 이야기 했으나 5채만 있어도 좋고, 10채 정도면 충분하다는 백원기 작가님의 부동산 투자 원칙 달라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많은 주택을 소유하기보다 몇 채의 주택을 소유 함으로써 대출 부담을 줄이고, 전세 주택도 가급적 반전세나 월세 방식으로 전환하라.' 이것이 더욱 안전하고 현명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는 백원기 작가님의 생각을 알 수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은 2007년과 개정판을 낸 2017년도에 다르게 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앞으로 부동산의 미래 또한 달라 지고 있기 때문에 세계경제의 흐름과 열린 생각으로 꾸준히 관심있게 부동산보아한다는 핵심을 콕집어 주셨습니다.
부동산 투자 입문서로 손색이 없는 책이라 적극 추천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