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어휘력 겨울방학공부로 국어실력 쑥~~!!

초등 어휘 바탕 다지기 2 - 국어 감각을 키우는 신개념 낱말 학습 프로그램! ㅣ 초등 어휘 바다 2
박현창 지음 / 에듀인사이트 / 2016년 2월

겨울 방학기간 공부와 초등어휘력 어떻게 준비하시나요?
국어낱말들 매일 매일 물어오는데, 조금이라도 빨리 가기 위해
저도 초등어휘력 교재 한세트 아이와 진행하고 있답니다.
초등어휘 바탕다지기 올 겨울방학기간 하는 공부로 정하고 4권세트 진행해요.

이제 좀 컷다고 하루치 분량보다 더 많이 진행해도 무리가 없더라구요.
벌써 2권째인데, 늘 재미있게 진행하니 참 좋네요.
바깥 나들이가 하루종일 있는 날은 하기 힘들지만,
아니면 꼬박 즐기면서 풀어주니 참 좋네요.

6마리의 요괴가 부엉이로 변신해서 방해하는 국어낱말들을 잘 찾아보고,
자기것으로 만드는 초등 어휘력 방학동안 하는 공부로 딱입니다.

전체적으로 어떤 원리로 진행되는지 살펴보면 이해가 가실듯 합니다.
낱말들이 문장속에서 함축적으로 어떤 의미로 사용되는지, 관용어표현이라든지, 같은
말도 다양한 뜻이 있다는 것을 예시문들을 통해 알아간답니다. 특히나 뉘앙스가 달라지
는 말들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어 참 좋더라구요.

총 4권으로 구성된 초등어휘 바탕다지기 2번째 권 은
놀이와 운동, 동작, 기구, 탈것, 식물, 사람, 빛깔들에 대해 배우게 되네요.

한참 동계올림픽도 진행되는데, 평창 올림픽 동계운동뿐 아니라 다양한 운동에 관련한
어휘들을 함께 하면서 어떤 운동인지도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참 좋은 시간이 되었던
운동에 관한 두번째 이야기였어요.

낌새의 장난으로 시작하는 우리 놀이들을 맞게 고쳐보기부터 시작해서
모양새의 방해도 헤쳐나가고, 말본새의 훼방이나 심술에도 끄떡없이 이어집니닷~!!

겨울 방학기간하는 공부들 많지만, 초등어휘력도 잡고 가야죠. 이제 점점 어려워질텐데,
국어낱말도 이해 못하면 수학, 사회, 과학은 더 힘들어지겠죠?  영어도 중요하고 다 열심
히 해야 하지만 초등에서가장 기본은 어휘력이 아닌가 싶어요.

시작부터 넘넘 재미나게 잘 풀어주더라구요. 7세도 곧잘 풀면서 즐길수 있는 어휘공부
책이기도 하고 초등저학년용이라 어렵지 않게 풀수 있지만, 다 맞히진 못하더라구요. ^^
어려운 수업들 들어가기전 한번 정리해주기 딱인 초등어휘력 교재입니다.

첫주 말뭉치 놀이에 관련된 어휘들도 모두 마인드맵으로 정리를 해보면서 마무리~~~!!
은근 상위개념과 하위개념 정리까지 가능해서 참 좋은 초등어휘력 교재예요.

모르겠으면 앞쪽 일자에 나온 것들 보면서 컨닝하면서 풀어 봐도 좋지요.
어디까지나 100점을 맞는게 목표가 아니라 어휘 이해를 위한 것이니까
못 풀었다고 잡지는 말자구요~~~!! ㅎㅎㅎ
울 아이는 모르는게 나오면 엄마한테 물어보고 적어 넣습니닷~~~!! ㅎㅎㅎ

둘째주는 바로 운동에 관련한 어휘들이 나와줍니다. 딱 동계올림픽에 맞추어 하계올림픽
종목들도 함께 살펴보면서 나누어 봐도 좋은 부분이더라구요.

겨울 방학기간하는 공부로 직접 평창에 가볼수는 없어도( 표가 어마무시 비싸고...ㅎ)
사실 인기종목은 다행인지...매진되어 갈수가 없어욧~~~!! ㅎㅎㅎ
대신 이렇게 초등어휘바탕다지기로 열심히 대신 해 봅니닷. 아이는 하키와 아이스하키
를 잘 모르더라구요. 정확히 아이스하키는 알아도 하키를 모르더라는요 .^^

은근 엄마도 바로 답하지 못하는 문제도 있지만, 안다고 바로 답해 주는 것도 아니지요.
아이가 한번 더 생각해 보게 해주는 것이 바른 길이 아닌가 싶습니다. 문득 문득 재미난
부분이 많아서 연신 웃으면서 문제를 풀게 된답니다~~!!

스포츠의 종류들을 살펴보고 숨겨진 낱말도 찾는 이런 문제도 넘 좋구요. 실사와 함께
다양한 스포츠명을 정확히 인지하게 되어 좋더라구요. 스키와 아이스하키 사이에 하키
사진이 있는데...우리 따님 골프라고 ...ㅎㅎㅎ
모두 키로 끝나는 스포츠를 적는 부분이라 키로 끝나는 것을 찾아야 하는데, 모르겠다고
뭐냐고 묻더라구욧~~~!!

마무리 다섯째날은 항상 마인드맵으로 상위개념 하위개념 인지하면서 끝나서 좋은
겨울 방학기간동안 하는 공부로 초등어휘바탕지기로 초등어휘력 꽉 잡아보아요~!!
한자어를 중심으로 배우는 것이 아닌 우리문화 우리생활 주변의 일들과 관용어, 다의어
같은 부분을 더 잘 다루어 주고 있어 초등 저학년때 꼭 한번 짚어주어야 하는 부분이예요.
책 많이 읽으면 알지 않을까? 싶은데, 의미를 넘겨 짚을수는 있지만, 정확히 한번 짚어
주기에 그만이라는요.

독서만으로 모두 이해하고 완벽히 소화해 주면 좋겠지만, 사실 그만큼 책 많이 보는
아이들 드물지요? 관용어나 다중적인 뜻을 파악하기는 정말 어렵구요. 어른인 저도
다 알지 못하기도 하기에, 요렇게 좋은 교재로 한번 짚어줄수 있어 한시름 놓네요.

초등어휘 바탕다지기로 겨울방학 국어실력 늘려요

초등 어휘 바탕 다지기 1~4 세트 - 전4권 - 국어 감각을 키우는 신개념 낱말 학습 프로그램! ㅣ 초등 어휘 바다
박현창 지음 / 에듀인사이트 / 2016년 12월

초등어휘 바탕다지기는 지난 여름에 알게 되었답니다.
빠른 아이들은 7살부터도 챙겨서 진행하더라구요.
초등저학년어휘 공부로 국어실력을 높힐수 있는 교재랍니다.

총 4권 구성으로 1권부터 차근 차근 매일 진행하는 것이 최고랍니다.

국어 감각을 키우는 신개념 낱말 학습 프로그램으로
한자어를 풀어주는 어휘책과는 조금 달라요~~~!!
관용어나 속뜻알기, 속담 같은 것도 함께 다루고 있기에
제가 참 좋아하는 초등어휘교재랍니다.
쉽게 만만하게 느끼는 부분부터 아이가 전혀 짐작도 못할 관용어들이 참 많이 나와요.

매일 일정량 풀어보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1권 8주분량으로 2달에 1권씩 8개월 분량이랍니다.
1년 학교 다니면서 함께 풀어볼수 있는 교재인데,
겨울방학공부로도 아주 좋을듯 하여 저는 겨울방학에 또 시작해요. ^^

요괴들이 부엉이로 분해서 나오는 캐릭터와 함께라 더 재미있어 한답니다~~~!!
은근 모르는 어휘들이 많이 나오더라구요. ^^
1권 마지막 부분 동물에 관련된 초등어휘 풀고 있어요~~~!!

어렵지 않게 접근하지만, 알고보면 어려운 내용이 나옵니다.ㅎㅎㅎ
아이들이 재미있게 달려들면서 배우는게 제대로라는 느낌~~~!!
구성이 알차고 신기한 부분이 있다보니 참 좋아해요.

하나 하나 풀다보면 서서히 쌓이는 초등어휘력~~!!
초등어휘 바탕다지기로 시작하면 좋아요.

아주 자신만만하게 풀지만, 틀리는 문제도 많다는 거~~~!! ㅎㅎㅎ
요즘은 초등학교에서 시험이 없어지다보니,
시험날도 없고, 무엇을 배우는지도 모르고,
정리하는 시간도 없어서 불안하기만 해요.
그래서 더 초등어휘나 교재를 찾게 되기도 합니다.

아이의 상태확인을 꼭 시험지로 하지 않아도
초등어휘 교재만으로도 잘 알수 있더라구요.

거리와 관련해서 많은 초등어휘를 알아본 8주차 마지막 부분입니다.

꼬박꼬박 하루치씩 풀어보면서 어휘정리 제대로 해보면 참 좋아요~!!!
마지막 장은 항상 마인드맵으로 정리를 하고 있어서 또 좋더라구요.

1권을 다 끝내고, 다시 한번 시작부분을 읽어봅니다.
요괴들이 어떻게 나타나서 어휘에 장난을 치는지...
이야기가 재미있게 전개되어서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교재~~~!!

동물에 관한 내용도 있고,
한권 다 끝내니 또 뿌듯한가 봅니다.
어휘 소개와 기본 의미 뿐 아니라 어휘의 형태와 결합, 어휘 간의 의미
관계 및 유의어 반의어도 알수 있어요.

어휘의 중의적 의미와 관용적 의미를 배우기에 적합하고,
어휘 정리를 마지막에 하면서 계통분류까지도 한눈에 마인드맵 형식으로 해보는
초등어휘 바탕다지기로 겨울방학공부로 국어실력 제대로 쌓아요.

돌고도는 세상 초등과학/ 지구에 대해 알아보아요.

지구가 좌충우돌 ㅣ 돌고 도는 세상 6
오주영 지음, 심보영 그림, 정관영 감수 / 상상의집 / 2018년 1월

상상의집 돌고도는 세상 시리즈로 지구편을 만났어요.
스토레텔링식 전개되는 이야기 속에 녹아있는 과학지식,
지구가 생성된 원리와 함께 화산과 지진활동 등
다양한 지구의 판에 대해 알아보고 암석에 대해서도
기본적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책이랍니다.

이제 막 전학온 아이가 박물관으로 견학을 가면서 일어나는 일상 이야기속
돌멩이 친구를 만나면서 알아보는 지구 탐험 이야기~~!!
바로 이 돌멩이 친구가 전학온 석우의 외로움을 달래 준다죠.

돌멩이의 이름은 바로 우돌이~~~!!
석우와 우돌이...비슷하게  잘 어울리죠?

우돌이를 만나고 바로 지구가 어떻게 생겨났는지 알려주네요.
상상의 집 책들은 주로 목차가 보이지 않고,
스토레텔링식 이야기 전개속에 지식 부분이 이렇게 바로 나와요.
은근 표시를 해두고 박스를 쳐두면 이상하게 알고는... 그 부분은 넘겨 버리는데,
의외로 어려운 부분인데도 상상의 집 책으로는 다 읽어주더라구요.
구성부터 그림이 풍부하고, 눈에 잘 들어오게 되어 있어서 지식부분도 참 좋더라구요.

물질을 이루는 기본 원소부터  광물이 암석을 이루고
다시 지각을 이룬다는 말을 해주면서
지구의 지각에 대해 설명해 주고 지권이란 말을 이해시켜줍니다.
땅 지, 공기 기, 물 수...로 이루어지는 지권, 기권, 수권이란 말이 낯설지만,
상상의 집 < 지구가 좌충우돌 > 책을 통해 알아보고 상호작용한다는 것을 인지합니다.

먼저 석기시대관을 살펴 보면서도
스마트폰이 돌에서 채취한 원소들을 이용해
만들어진다는 것을 우돌이가  알려 주구요.
암석에 대해서 더욱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도 가진답니다. ^^

마그마가 화성암을 만들고, 쌓이고 쌓여 퇴적암이 되고,
암석이 끊임없이 순환하면서 퇴적암 속에 발견되는 화석에 대해서도 알게 되지요.

박물관에서 부딪혀 속상한 일도 있었지만,
금새 친구도 사귀게 되어 친구네에 놀러간 석우~~!!

세계지도가 있는 친구네에서 아빠들이 모두
외국에 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더 친해집니다. ㅎㅎㅎ

옛날에는 대륙이 모두 하나로 이루어져 있었다는 것을 이야기 하면서
다양한 상상을 통해 서로 의견도 나누지요~~!!

여기에서 또 지식이 빠질수 없지요. ㅎㅎㅎ
지구가 판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을 알려주면서,
대륙이동설에 대해서도 언급해 주어요.
각기 다른 판에 대해 지도를 통해 이름과함께 알려주어요.
지진이 바로 이런 판의 이동, 즉 서로 부딪히는 과정에서 생겨나고,
화산도 판과 판 사이의 부딪힘에 의해 마그마가 빈 틈으로 솟아나는 것이란 것을 알려준답니다.

세계지도가 떨리는 것을 느끼면서 지진이 온것도 알게 되는데요? ^^

무엇보다 아이들의 일상 이야기와 함께
지식적인 부분이 함께 나와 주어서 참 좋더라구요.
재미있게 아이들 이야기에 감정 이입되면서 지식까지 얻을수 있는 책이랍니다.

화산이 일어나는 것이 바로 태평양 판 주위라는 사실을 새로 알게되었어요.

7세 때에도 판게아라는 용어를 새로 접하고는
화산과 지진이 너~무 무섭다고 하던 아이지만,
이제는 실제 어떤 곳에서 자주 일어나고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배우다 보니,
무서움은 사라진 상태인데, 자주 요런 지식을 접해줘야 무서움도 사라지는듯 합니다.
대피요령도 함께 배울수 있어 또 좋은 상상의집 돌고도는세상 시리즈 지구편입니다.

친구집에서 지진을 느끼고 혼자 있을 우돌이가 걱정되어
집으로 돌아와 보니 우돌이는 새 친구를 사귀어 떠나네요. ㅎㅎㅎ
화산을 보러 간다는 우돌이는 온천여행을 떠난듯 합니다.

마지막까지 즐거운 모습의 우돌이가 나오네요. ^^
전학와서 힘들었던 석우의 첫번째 친구 우돌이는 갔지만,
새로 친구들을 사귀어서 다행인 석우 이야기 속에 녹아있는
지구의 생성과 암석 등 화산과 지진에 대해서까지 알려주는 상상의 집 책입니다.

울 따님은 읽으면서 멋진 장면 발견하셨어요. ㅎㅎㅎ
지구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지구의 탄생에 대해 과정을 독후로 그려보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지구가 좌충우돌> 우주를 떠돌던 암석이나 가스들이 충돌해서 생긴
엄청난 열기로 마그마가 굳고 다시 대기를 이루고 수증기가 식어서 비가되고
되풀이 되는 과정에서 바다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그려보고있더라구요.

방학을 하니 여유도 생기고 독후활동도 할 수 있어서 신난 따님입니다.
상상의 집 책은 모두 내용이 좋더라구요.

이과적 사고력을 길러주는 책

이과적 사고력을 기르자! ㅣ 비주얼 과학 4
김정환 옮김, 고모리 에이지 감수 / 상상의집 / 2017년 4월

올 겨울방학에는 정말 이과적 사고력을 길러야 겠어요.
상상의집 비주얼과학 < 이과적 사고력을 기르자 > 를 읽으면서
인과관계부터 결론에 이르기까지의 단계적 사고의 흐름에 따른 이치로
단순 지식의 나열이 아닌, 생각을 해 보게 하는 책~~~!!

저학년이라면, 단순히 읽으라 주지말고,
 아이와 함께 짚어가면서 읽는것이 좋은 책입니다.

다양한 과학의 영역을 한권에 모아 놓은 듯한 책이지만,
읽다보면 <이과적 사고력을 기르자> 라는 제목에 딱 맞는 책이예요.
하나 하나 그냥 지식으로 받아들이며 읽었던 내용들을
다시 한번 짚어가면서 왜? 라는 질문으로 생각해 보면서 읽게 해 주고 있어요.

예를 들면, 플레밍이 푸른곰팡이를 통해서 페니실린을 만들었다는 것을
단순하게 알려주지 않고, 그가 어떻게 페니실린을 만들수 있었는지,
실패속에 다른 성공이 숨어 있을수 있음을...
스스로 알수 있게 해주고 있답니다.

너무 일찍부터 과학책 속의 지식을
단순히 습득하는 것은 독이 될 수도 있는것 같아요.
외워서 아는 것과 자신이 탐구하면서 알아가는 것은
사고의 힘에서 차이가 정말 많이 나거든요.

아이는 새로운 부분이 나오면 더 재미있게 읽기는 했어요~~~!!
알고 있던 지식도 상상의 집 책 이과적 사고력을 기르자로 접하면
이해가 더 잘되어 깊이가 있어지더라고요.
자신의 몸속에 얼마만큼의 혈액이 들어있는지도 알게 되었고,
이과적 사고력 책을 통해 부피가 어떤 것인지도 살짝 감을 잡게 되었답니다.

기구 사용부분도 나오는데, 이런 문제를 풀때에도
아닌것 먼저 추려내고, 남은것을 비교하면서 살펴보는 방법을
사고를 통해 알려주고 있어요~~~!!

아이는 앞부분보다는 뒷부분을 더 재미있어 했답니다.
동 식물에 관한 내용도 재미있었지만,
실제 날씨 사진등을 통해서 알아보는 재미가 쏠쏠했던것 같아요.

잠자리 책으로도 읽고, 본 것도 또 다시 살펴보기도 하구요. ^^
나중에는 뒤에 있는 찾아보기를 활용해서 필요한 부분을 찾아 보기도 하더라구요.
책이 정말 정리가 잘 되어 있고, 관련 어휘가 나오는 페이지를 적어두고 있어
주제별 찾기보다 활용하기가 더 용이하다고 할까요?

메뚜기가 벼와 식물들을 다 먹어치운 내용이 나온다고...
찾아서 확인 시켜준다고 메뚜기 단어를 키워도로 사용한 페이지에서 찾아서
엄마한테 보여준다고 찾는데...없더라구요. ^^
다른 책에서 읽을 것을 요기서 찾으려 한듯 했어요. ㅎㅎㅎ
그만큼 재미있게 읽었다는 뜻이겠죠?

그 덕에 또 한번 읽게 되는 페이지 이기도 합니다.
나름 알차게 활용되는 이과적 사고력 책~~~!!
과학책 많아도 요 책은 꼭 한번 또 읽어봐야 하는 책인것 같아요.

단순 지식을 습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왜? 라는 의문을 가져보는 시간이 있어야 해결하려는 사고력도 사용하게 되겠죠?
그런 의문을 직접 풀어볼 수 있게 접근시켜 주는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문제들은 부피단위까지 나오기에 교과영역에서
초등 중학년 이상의 아이들에게 적합한 책입니다.
막상 재미있게 책을 읽긴 했지만, 이런 수학적 부분이 필요하기도 해서
수학영역을 좀더 빨리 살펴줘야 하나 싶기도 하더라구요.
과학과 수학은 정말 뗄래야 뗄수가 없는것 같아요~~~^^
이과적 사고력에 수학은 기본이겠죠? ㅎㅎㅎ

하루10분 수학놀이로 수학을 만만하게~

하루 10분 수학놀이 - 수포맘에서 슈퍼맘으로
롭 이스터웨이.마이크 애스큐 지음, 이종훈 옮김 / 상상의집 / 2016년 10월

하루 10분 수학놀이는 언제 어디서나
한 두 문제로 아이와 수학적 사고를 나누어 보는 것으로
일상생활에서 대화로 나누어 보는 수학놀이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아이가 보는 책인줄 알고, 함께 보려고 펼쳤는데...
엄마가 보고 아이와 대화 나누어 보면 좋은 책이더라구요.
( 아이가 봐도 상관은 없겠지만, 어릴수록 엄마가 읽고 하는 걸루요. ㅎㅎㅎ )

이 책은 5~11세 아이정도까지 적용대상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101가지 수학놀이를 제시하고 있지만,
수학놀이마다 연령을 그림으로 표시해 놓고 있어서
적절히 나이에 맞게 활용해 주면 되어요.

54페이지의 손가락 연산이 무엇일까? 살펴보니,
몇명이든 내민 손가락으로 더하거나 곱하거나 하면서 맞춘 사람에게 점수주는 놀이더라구요.
언제 어디서나 가능한 놀이들이라 좋아요~~~!!

더하기 빼기 같은 문제도 일부러 답을 모르는척 엉뚱한 말을 하면서
계산 과정을 살짜기 흘려주면서 하기~~~!!
벙어리가 말을 전혀 하지 말라는 뜻이아니더라구요

역시 아이가 배운 것을 가르칠때 제일 효과가 좋다고 하지요?
모든 연령에 해당하는 좋은 수학놀이라는 것~~~!!
마트료시카 같은 그림이 바로 연령대를 표시한 것이랍니다

나이가 어릴수록 하루 10분 수학놀이에 참여할 확률이 더 높다고 해요.
나이가 들면 아이들이 시시하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어린 자녀와 놀이할때...자연스럽게 끼어 들면서 자신의 지식을 과시하며
함께 참여하는 효과를 노리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ㅎㅎㅎ

생활 곳곳에서 만나는 모든 것들과 함께
수학놀이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책이예요.
저도 아이가 유아기때는 이렇게 말을 하면서 많이 놀아줬던 것 같은데...
어느새 수학문제집에 의존하는 경향이 생겨 버렸어요.

다시 수학놀이가 중요함을 요 책을 통해 인지하게 됐네요.

동물의 나이로 환산해 보는 내나이도 재미있게 풀어볼 수 있고,
각기 다른 방법으로 생각해 보면서 풀어보기도 하는...
다양한 사고를 키워주는 수학놀이들이 많이 나오고 있어요

딱딱한 문제집으로 생각하는 것 보다
식탁에서, 길을 가다가, 혹은 버스타고 다닐때도
한 마디로 수학놀이가 가능하다는 사실~~~!!

하루 10분 수학놀이 책에서 팁을 얻어서 매일매일 수학공부 시작해 보아요.

곱셈이 가능한 아이들에게 적합한 놀이도 있고,
유아기부터 모든 연령에 걸친 수학놀이도 있어요.

분수까지 나오다 보니, 왠만한 초등과정은 나오는 셈이예요.
빠른 아이들은 일찍 이런 부분을이해하고 즐길것 같습니다.

수학의 중요한 부분에 대해 언급해 주기도 하지만,
그 사실을 스스로 터득해 나간다면, 오래 남겠죠?
아이가 스스로 터득해 나갈수 있게 옆에서 도와줘 보자구요.

초등학교 1학년도 1분 추정하기 놀이를 수업때 하던데,
집에서도 해보면 좋을것 같더라구요.
은근, 1분이란 시간이 60초를 셀때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답니다.

비밀규칙 게임은 정말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더라구요. ^^
연산의 천재를 만날수도 있어요~~~~!!

계속 스스로 말해보는 방법으로 수학놀이를 하게 되는지라,
의외로 수학서술형 대비에도 좋은 하루 10분 수학놀이더라구요.

매일 매일 꼬박 꼬박 101가지 수학놀이로
우리 아이는 수포자가 되지 않게 해봐야죠.
상상의 집 단행본들이 좋은 책이 참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