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귀 아이세움 저학년문고 4
선자은 지음, 윤태규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8년 6월
평점 :
품절


 

미래엔 아이세움 저학년문고 책들이 참 재미있더라고요.
울 집 아이도 넘넘 재미있게 읽은 화장실 귀 신간이야기예요.
독후활동 카드가 함께라 책 읽고 간단하게 질문에 답하고 생각해 보는 시간까지~!!

 

 

책 읽고 엄마와 대화하고 이야기 나누면 제일이지만,
바쁜 생활속에 하기 힘든 경우가 더 많은것 같아요.
그런 중에 독후활동 카드가 있으니 더 반가운 미래엔 아이세움 저학년문고입니다.

 

울 따님 이미 한번 혼자 읽고 난 후라...함께 보자고 했더니...ㅎㅎㅎ
제일 재미있는 페이지 먼저 들추더라고요~~~!!

 

한번 읽기 시작하면 빠져드는 스토리~~~
미래엔 저학년문고가 주는 즐거움에 폭 빠집니다.
오빠의 장난에 화장실이 무서워진 2학년 친구의 이야기~~!!

 

덕분에 매일 아침 집 화장실에서 해결하고, 학교 화장실은 아예 가고 싶지 않은 아이,
오래동안 화장실에 앉아 있느라 오히려 오빠가 화장실 이용을 하기 힘들어진 상황까지
전개가 조목 조목 이유가 있고 얽히고 설킨 이야기라 더 재미있어요.

 

무엇보다 아이들이 학교에서 겪는 일들과 함께 바른 생활에 관련한 부분까지도
포함하고 있는 내용이라 더 좋은 저학년문고예요~~~!!
화장실 귀를 만나는 시간~~~~!!

 

엄마는 귀신 귀자가 들어가 있나 싶었는데,
알고보니 듣는 귀였던 거~~~!!
무서운 이야기와 함께 가상의 친구일수도 있는 귀 친구와의 이야기예요.

 

두려움을 이겨내고 귀신이 나온다는 화장실로 가는 친구예요~!!
울 따님도 이런 용기를 낼 수 있을지...ㅎㅎㅎ
무서움 많고 털털하면서 허당끼 가득한 그녀라 항상 알다가도 모를 아이인데...

 

미래엔 아이세움 화장실 귀 진짜 잼나게 읽더라고요~~!!
귀신이 아닌 듣는 귀 라고 해서...저도 따로 읽어보게 되었답니다. ㅎㅎㅎ

 

주인공 친구는 소심하고 겁이 많아서 다른 아이들이 자신이 하는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고민이 많아서 말도 제대로 못하던 친구예요.
그러다 절친이 해외여행간 사이 만나게 된 화장실 귀~~~!!
워낙 이야기를 잘 들어줘서 조잘 조잘 말을 한게...
화장실 밖에서 듣고 있던 반 친구가...그만 모두 폭로하게 되는 이야기~!!

 

사실 화장실 귀에게 자신이 알고 있던 이야기를 한 것인데...
그게 모두 다른 사람들의 비밀들이었던터라...
누군가 듣고 소문을 내버려서 사단이 났어요.

 

결국 절친의 비밀까지 소문이 나고 절친과 절교하게 되는 상황이 생겨버린...
결국에는 일이 잘 해결되긴 했지만요. ㅎㅎㅎ
그 과정도 참 재미나더라고요~~~!! 자신의 잘못은 꼭 짚고 넘어가야죠.

독후활동 카드가 들어 있어서 더 좋은 저학년문고~~~!!

 

내용은 잘 이해했는지, 사고를 확장하는 문제에 스스로 표현도 해보는 쓰기까지 !!
역시 미래엔 아이세움 저학년문고로 잘 구성되어 있어요. ^^

 

독후활동 카드도 작성해 보면서 마지막에는 시도 한편 적었더라고요~~~^^
제목은 <비밀>이라고...ㅎㅎㅎ

 

재미나게 읽고 동시까지 뚝딱~~~!!
요즘 아이들의 특징인 것인지...
책이 워낙 재미있어서 뚝딱 나온것 같긴 합니다~ㅎㅎㅎ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히스토리카 만화 백과 1 : 우리 역사의 시작 - 초등 한국사의 첫걸음 히스토리카 만화 백과 1
봄봄 스토리 지음, 팀키즈 그림, 노인환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8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만화로 나온 역사책들이 많은데, 미래엔에서 브리태니커 처럼 지식은 꽉채워 나온
히스토리카 정말 맘에 쏙 드는 역사만화책입니다.
내용이 어떻게 전개되나 살펴보기전 초성카드만 보아도 디테일한 부분이 달라요.

 

 

 

인포그래픽 한장으로 한눈에 시대를 읽을수 있어서 시작부터 기본 줄기를 잡고 가요.

 

우리 역사를 구석기, 신석기, 철기 , 청동기까지 만화백과로 쉽게 읽고
고조선에서 이어지는 우리 초기 역사를 접하는 1권입니다.
전체 몇권으로 이어질지 궁금해지는 히스토리카 초등 역사 만화백과예요~~!!

 

잠깐 도서관 나들이를 갈까 하다가 덥다며 근처 카페에서 쉬면서 읽은  히스토리카!!
한번 읽기 시작하니 빠져들더라고요. 내용이 대부분 알고 있는 부분이 많지만,
세세하게 저도 나중에 살펴보니 엄청나게 디테일해서
초등 고학년부터 역사가 어려운 중학교 학생이 읽어도 좋겠더라고요.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 철기의 시대를 거쳐 고조선에 이르기까지~~!!
아이가 먼저 읽고 카드로 초성문제 맞히기를 해봤는데, 앞 2문제를 모르고
다 맞히긴 하더라고요~~~ 은근 앞 2문제는 아주디테일한 문제라는거~~!!

 

초성퀴즈라 쉬울줄 알았다면 오산이라는요. ^^
아주 고인돌이나 단군왕검 같은 유치원생도 맞출수 있는 쉬운문제도 있었지만,
소도나 책화 같은 어려운 문제도 나온답니다.
초등 저학년용 역사 만화백과라고 하기엔 수준이 높아도 아주 높지요~~~!!

 

우리나라의 시조라고도 하는 고조선은 정말 어디에 있었을까?
이 부분이 바로 중국이 고조선을 자기 나라라고 생각하는 부분과 맞물립니다.

 

우리가 우리 아이가 역사공부를 해야하는 진짜 이유는 바로...
성적때문이 아닌 역사왜곡을 하고 있는 중국에 당당히 맞서기 위함이기도 하다는 것!
흑백 논리로 다가서기 힘든 부분이지만, 우리가 잘 알고 있어야 중국이 아무리
자기네 역사라고 하더라도 반박할 수가 있는 것이지요.

 

만화백과로 역사까지 접하면서 방대한 우리나라 역사를
재미있게 배울수 있어 좋네요.

 

사실 중요한 부분인 우리나라 고조선을 중국의 역사로 넣으려 하는 중국의
동북공정 프로젝트까지 생각하게 해서 더욱 역사공부의 중요성을 느낍니다.

 

단순히 초등교과 역사책에서는 알수 없는 부분들까지 함께 생각해 볼 수 있어
함께 보면서 아이와 역사를 공부하면서 나눠야 하는 생각까지 포함된
히스토리카 역사 만화백과예요~~~!!

 

한 번 읽기 시작하면 멈추기 힘들다는게 바로 만화백과의 특징이라...
아이들이 역사를 즐기면서 배울수 있다는 사실~~~!!
미래엔 브리태니커도 재미있게 읽었는데, 히스코리타는 더 재미있게 봅니다.

 

중간 중간 필요한 정보는 가득하면서 알기쉽게 설명해주는 만화백과라 좋아요.
아이 스스로 혼자 보면서 역사 배경지식도 쌓고,
중요한 문제점도 생각해 보게 하는 역사 만화백과~~~!!

 

현재 우리나라 남한의 위치에 자리한 삼한의 이야기도 풍습까지 자세히 알려줍니다.
사실 저도 소도나 하늘에 제사 지내는 풍습이 있던 것 까지는 기억이 나질 않아요.
워낙 암기로 배운 세대라...기억이 안나는데...솟대에서 온 말일수도 있다고 하네요.

아이와 함께 우리 역사 함께 배워가는 것 같습니다.

 

아이도 마지막까지 잘 읽었네요.
일년에 한번이상씩 꺼내 읽으면서 역사를 제대로 즐기는 아이로 키워 보고 싶네요.
미래엔 도서로 만나니 문제의식도 가질수 있고, 이제 한권 읽었을 뿐인데도
기대가 큽니다~~~~!!

 

책 맨뒤에는 다시 한번 어휘정리까지 해주고 있어서
필요한 부분 찾아서 읽어볼 수 도 있답니다.
초등만화백과인 만큼 더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초등역사책으로 정말 좋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계 국기 대백과
소피 크레퐁 지음, 뱅상 베르지에.로랑 클링 그림, 김현희 옮김 / 풀빛 / 2018년 5월
평점 :
절판


세계국기대백과 책으로 만나서 재미나게 나라별 특징을 살펴봅니다.
기본적인 세계국가에 대한 지리적 문화적 특징이외에 국기에 얽힌
역사 사회적 내용을 알수 있어 참 재미나게 읽을수 있는 세계국기 대백과예요.
국기가 어디에서 시작되고, 어떤 역사적 의미인지 알아볼 수도 있어
초등 아이들은 읽으면 참 좋을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책은 아닌데 태극기와 북한국기가 나와서...
표지가 오리지날인지 궁금하기도 했던 세계국기 대백과랍니다. ^^
펼치자 마자 우리나라 국기 찾아보라는 따님...ㅎㅎㅎ
알고보면 우리나라 국기를 팔로 가려서 보이지 않는다는거...
한살 먹고 크니 이런 꼼수를 부립니닷~~!! 그런다고 못 찾을 엄마가 아니라며...ㅎ

 

단순히 국기는 나라를 상징하는 것으로 나라이름과 국기 모양을 암기하는 것이 아닌
국기가 의미하는 것이 무엇이고 같은 문화권은
비슷한 동물이나 상징물이 들어간다는 것까지 함께 생각해 보면 좋을것 같아요~~!!

오리지날이 프랑스 책이다 보니 유럽부터 시작하네요^^

 

풀빛 세계 국기 대백과가 좋은 것이...나라의 인구나 크기 같은 것이 우선이 아닌
국기가 나타나기 시작한 배경, 역사를 알려준다는 거랍니다.
대부분의 나라가 처음에 어떻게 국기가 만들어졌는지,
국기에 관련된 일화나 에피소드들로 엮여 있어서...재미있게 읽으면서
인문학으로 접근하고 있어서 참 좋더라고요~~~!!

 

독일은 국기대신 나치 표시가 사용되었던 시대에 대해서도 언급해주고...
각 나라별 특징적인 부분들이 꼭 들어가 있답니다~~~!!

 

독일이란 나라가 생겨난 배경까지도....ㅎㅎㅎ
독일도 작은 나라들이 통일된지 오래되지 않은 나라라는 거~~~~!!

 

한 나라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려 주는 페이지도 있지만,
여러나라를 한번에 알려주기도 합니다~~~~!!

 

단순하게 글만 읽다가 발견한 것들이...
바로 각 지도마다 그림이 또 다른 느낌으로 그려져 있다는 것~~!!

 

눈이 많은 지역은 산위에 눈 모양이 있고,
침엽수, 활엽수 그림에 비가 많은 지역은 구름 아래로 비가 그려져 있기도 해요~^^

 

나라별 중요한 부분은 기본적으로 알려주고 있어서...
한페이지 한페이지 재미있으면서 지식까지도 채울수 있는 세계국기 대백과~!!
보스니아, 헝가리, 에스토니아의 위치는 이번에 제대로 알게 되네요. ㅎㅎㅎ

 

니키드 생팔의 조각 같은 느낌의 디자인으로 표시된 프랑스 국기에 관련한 이야기~!!
삼원색으로 원래는 동그란 문장이 길게 세로로 변형된 것이 국기인가봐요. ^^
200년이 넘는 프랑스 국기는 주변 국가들에서 비슷하게 나타나는 것 같아요

 

영국의 유니언잭도 알려주네요. ㅎㅎㅎ
울 따님 한번 본 내용인데, 이미 잊었더라고요~~~~~!!
유니언 잭에 대해서 다시 한번 제대로 아일랜드, 스코틀랜드, 잉글랜드의
국기가 합쳐진 것이 유니언 잭임을 다시 살펴보았답니다. ^^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지식에서부터 국기에 관련된 지은이의 방대한 지식을
함께 나눠 가지는 시간이 아닌가 싶었는데...
세계의 다양한 나라들에 대해 또 다른 관점으로 접근할 수 있는 세계국기대백과~!!

 

사실 역사수첩 부분을 아이가 제일 관심있게 살펴본 것 같습니다.
국기도 세계에서 힘이 센 나라들에 대해서는 더 자세하게 더 많은 이야기로
풀어주고 있어서 역시 국력을 키워야 한다는 생각이...ㅎㅎㅎㅎㅎ

 

미국도 2 페이지에 걸쳐서 설명해 놓고 있어요~~~!!
다른 책에서는 볼수 없는 내용들이라 참 좋더라고요.
집에 국기카드가 있지만, 기본적인 지리 사항이 다였다면
세계국기대백과는 인문적 요소와 역사가 포함이라 참 좋더라고요~!!

 

토막상식은 원어 그대로 실어도 좋았을텐데...싶은 느낌이 들긴 했습니다.
한글로 풀어 놓으니 무슨 말인지 감이 더 안온다고 할까요?

 

유럽영향이 강해서 삼색에 고유문화가 반영되어
동물 그림이 있는 남 아메리카 국기들!!
나무들 모양이 확실히 추운 지방과는 확연히 구별된다는요. ㅎㅎㅎ
어릴수록 이런 그림 하나 하나 놓치지 않고 구별하면서
그 나라의 날씨까지도 짐작할 수 있는 세계국기 대백과랍니다.

 

종전국가로 언제 확실히 될지 모르겠지만...
이미 휴전을 넘어서 종전국가로 나아가고 있으니 기대가 되는 요즘이라죠.
살짝 앞서 나온 부분이지만, 곧 수정도 이루어지는 날이 빨리 와서
전쟁에 대한 불안함을 떨쳐 버리고 살고 싶네요~~~~!!

 

120개국의 국기카드는 간단하게 수도,인구,공용어에 대한 부분만 나온답니다.
많이 들어가 있어도 사실 기억하기 쉽지 않은게 사실~~~~!!
간단하게 각 나라의 국기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고 왜 이런 모양으로 만들어졌을지
다시 한번 찾아보는 것이 아이들의 인문학적 사고에 도움이 많이 될것 같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욜라 OYLA Youth Science Vol.2 - 1%를 만드는 생각놀이터, 욜라
욜라 편집부 지음 / 매직사이언스 / 2018년 5월
평점 :
절판


내용이 과학에 관해서는 모두 망라한 다양한 과학분야가 있다는 것을 한눈에 접하는
광고가 없어 더 집중해서 읽을수 있는 욜라 (OYLA) 과학잡지 이번호도 대박이네요.
특히나 이번호는 우주에 관해 관심 있는 아이들이라면 더 좋아할 듯 합니다.

 

 

 

 

광고가 거의 안 보여서 두께도 얇지 않나 싶은데, 글씨가 살짝 작지만
정말 알찬 내용으로 꽉 차있어서 초등고학년에겐 정말 좋은 초등과학잡지이고,
저학년인 울 따님도 좀 어렵지만 신기하게 재미있어 합니다.

 

 

내용을 다 이해하고 소화하려면 초등 고학년에서 중학생용이지 않을까 싶지만,
수록된 사진만 봐도 정말 유익한 내용이 많고,
사진에 관심을 보이다가 내용까지 읽게 되어
초등저학년인 울 따님도 배우는게 참 많답니다.

 

 

과학실험의 도구인 페트리가 만들어진 배경에 대해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일화들을 토대로 알려주는 내용으로 세균의 번식이 얼마나 중요하고
도구의 발달이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지까지 알려주고 있지요.

심지어 플레밍은 세균배양을 예술로 만들어 내기도 하더라고요~ㅎㅎㅎ
과학이 단순히 과학에 머무르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하지요

 

 

일반 상대성 이론에 대한 부분까지...아인슈타인의 이론을 살펴보는데...
저희는 이런 것이 있다는 것 정도만 언급하면서 그림 위주로 살펴봤습니다.
사실, 어뭉이도 어려운 부분이라...아이를 이해시키기 보다는 재밌게 접해보는 정도로!!

 

 

그림 자체가 충분히 아이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정말 원할때 필요한 부분을 찾아서 읽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은 엄마가 어려운 부분은 일부러 마구 파고 들지는 않게 되는...부분도 있구요. ㅎ

 

 

 

우주에 관해서는 대부분의 아이들이 재미있어 하고 신비스럽게 생각하죠?
아직도 하늘은 어디까지일까? 라며 묻기도 하지만...ㅎㅎㅎㅎㅎ
지구를 벗어난 우주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서는
저보다 더 많은 지식을 갖고 있기도 한...아이가 관심을 보이고 열심히 살펴보던 페이지!!

혼자서  지구와 부딪히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라며 읽더라고욧~~~!!

 

 

페이지 하나 하나 정말 심오한 내용이 많았던 욜라 초등과학잡지 2권째~!!
월간 과학잡지가 아닌 2개월에 1권 나오고 있는데, 내용이 알차서 추천해 봅니다.
과학자가 꼭 되지 않더라도 교과에서나 우리 생활에서 꼭 필요한 과학이야기이기에
재미있게 지식까지 챙기면서 읽을수 있어 넘 좋더라고요~~~!!

 

 

욜라 OYLA 1권을 참 재미있게 읽었는데, 2권은 좀더 심오하다고 할까요?
물리학에서 외계생물학으로 넘어가 다시 천체물리학으로 이어지는
내용이 꼭 하나의 이야기처럼 자연스럽게 넘어가면서 서로 연관되어 있었어요.

어렵다면서도 자꾸만 눈이 가고 읽게 되는 신기한 과학잡지 욜라~~~!!

 

 

조금이라도 아는 것이 나오면 참 좋아하는, 아직은 알아야 하는 것도 많고,
궁금한 것도 많은 어린이라 어려워도 읽게 되는가 봅니다. ^^

 

 

원소의 기원과 우리몸을 차지하는 원소를 비교해 살펴보기도 합니다.
화학원소기호가 또 천체 물리학과 관계가 있고, 이런 물리학이 좋다는 아이라...ㅎㅎㅎ
수학을 잘해야 한다고 또 우스개소리도 했네요~~~~^^

 

 

천체물리학을 이야기하면서 원소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인간의 잘못으로 일어나는
대폭발로 이어지더라고요~~!! 전혀 다른 이야기 같지만 또 연결되는 것이 신기한...
과학잡지가 확실히 융합교육이 이런 것이 아닌가 싶은 느낌이 드는 잡지라는요.

 

 

우주비행사에 이르기까지 초창기 비행사들이 겪을 실험에 참여한 의사 이야기~!!
어디선가 본 내용인데 과학잡지 욜라OYLA에서 또 나와서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인체가 어느 정도의 충격까지 견딜수 있을지 알아보는 실험에 관련한 내용을 통해
우주비행사로 넘어가는 욜라 과학잡지...1권에서는 그냥 재미있게 읽었는데,
2권에서는 모든 과학 분야가 연관성에 의해 다음 이야기로 전개되는 느낌이~~~!!

 

 

우주비행사 이야기까지 재미있에 읽었는데...다음은 살짝 무서운 화학이야기나 나와요.
독에 관련한 이야기로 신경계에 미치는 내용이...화학분야의 어두운 면을 알려줍니다.

 

나폴레옹도 독살 되었을 거라는 추측이 나오기도 하네요~~~!!

 

요즘 한참 필러니 성형이니 얼굴 축소 등등 이상한 것들에 관심을 보이는 중인데,
덕분에 살짝 그런 것은 화학적 약품을 이용해서 인공적으로 변형하는 것이라
안 좋은 것이라고 본의 아니게 살짝 독과 연계해서 부정적인 부분을 노출하게 되었네요.

 

재미난 바코드시대 이야기, 흔히 사용하고 있지만 알아야 하는 것들이 있지요.
완벽 이해보다는 한버 훑어보고 필요할때 다시 보는 것이 좋은것 같아요.
과학 잡지라고 연구하고 다 이해해야 하는게 아니니까요~~~^^

아이의 호기심을 채워주고 아주 작은 것이라도 호기심을 이끌어 내는 것만도
과학잡지의 충분한 역할을 하지 않나 싶습니다.

 

해부학으로는 혈액형에 대한 부분이 나오더라고요~~~~!!
작년 혈액검사때 반응의 원리를 잘 설명해 주지 않는 신체검사 직원 때문에
살짝 기분 상했었는데...ㅎㅎㅎㅎㅎ
요렇게 초등 과학잡지 욜라 OYLA를 통해 또 살펴보게 되네요.

 

 

초등 중등 과학잡지 욜라는 한권속에서 표지의 내지에서만
그것도 책광고가 보이고 일절 광고가 없어서 넘 좋아요~~~!!
정말 과학 그자체를 즐기고 이해하고 알아가는 재미로 읽는 잡지랍니다.

 

하나도 버릴게 없는 초등과학잡지로 중등 내용이상이 담겨 있지 않나 싶어요~!!
저는 어려워서 아이를 이해시킬 힘도 읽으면서 이해를 다 하기도 힘들지만,
많은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으면서 과학에 한발자국 내 딛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비행기 사고에서 살아남기 1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60
곰돌이 co. 지음, 한현동 그림, 송병흠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8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즘 아이들은 학습만화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웁니다.
몰입도가 좋아서 중간 중간 지식을 넣어 놓아도 재미있게 습득하는 학습만화~!!
서바이벌 과학상식으로 기억이 잘되는 살아남기 시리즈는
한번 읽기 시작하면 아이들 일상생활에도 정말 도움이 많이 됩니다.


학습만화로 생활안전 상식을 배우면서 과학적 지식까지도 함께 할 수 있어 좋은
서바이벌 과학상식 살아남기 시리즈중 비행기 사고에서 살아남기는
늘 나오는 주인공 케릭터가 함께 다른 상황에서 살아남는 이야기예요~~~!!



비행기 안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이 모두 나오는데
그 중 가장 작은 일부터 나오는 것 같아요. ㅎㅎㅎ
비행가 공포증을 가진 사람부터 나오네요.



너무 무서워 공포로 힘든 사람이 일으키는 소란에
적절하게 의대생인 주인공 중 한면이 상황을 잘 제압해 줍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겠죠?




의사로서의 사명감이 아닌 또 다른 이유가 있어서 그랬다는 말은...ㅎㅎㅎ
비행기에서 일어날 수 있는 또 다른 부분에 대해 알려주고 있구요. ^^
흥미롭게 진행되어서 아이들이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과학상식도 쑥~~~키워주는 이런 부분들이 참 좋은 서바이벌 시리즈~~~!!
비행의 원리를 과학관 수업에서 배워다면서 또 아는 척도 해 주는데...ㅎㅎㅎ
설명을 제대로는 못한다는 거지요. ^^



비행기가 받는 네가지 힘이 서로 상호작용을 통해
비행기의 방향과 속도를 결정한다는 것을 알려주면서
각 힘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원리를 설명해 주고 있어요.



공교롭게도 지오와 케이 뒷자리에 하이재킹 범죄자가 타게 되고...
범죄자는 조용히 압송되어 갈 뿐임에도 아이들은 겁먹네요. ^^
                                                                     

                                                                     



범죄자가 귀가 아픈 증상을 호소하면서 기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상 증세를 알려주기도 합니다.
울 아이도 귀가 아파서 고생한 적이 있는데...
침이나 등등 보다 물을 삼키면 제일 좋다는 거~~~!!


비행기가 다소 춥게 느껴져도 항상 차가운 공기를 공급하는 이유도
위생상 필요한 거였네요. ^^
읽으면 읽을수록 상식이 풍부해지는 비행기 사고에서 살아남기입니다.

 


비행기 승무원이 하는 일에 대해서도 정말 잘 알려주더라고요.
단순 서비스직이 아닌 승객의 안전을 우선시 하는 교육을 참 많이 받더라고요.




비행기 각 명칭도 살펴보고, 비행기에 대해 좀더 알아볼 수 있는 페이지도 함께 합니다.
한권만 읽으면 비행기 사고에서 제대로 살아남는 법을 배우게 되요.
무엇보다 당황하지 않는 것이 제일이겠죠??



서울 나들이 다녀오는 길에 한권 뚝딱 읽었네요~~~^^
전철에서 살아남기...같은 책은 없겠죠?


이동중에도 재미있는 학습만화 비행기 사고에서 살아남기 책과 함께  했는데,
2권이 더 기다려지더라고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