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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라 OYLA Youth Science Vol.2 - 1%를 만드는 생각놀이터, 욜라
욜라 편집부 지음 / 매직사이언스 / 2018년 5월
평점 :
절판
내용이 과학에 관해서는 모두 망라한 다양한 과학분야가 있다는 것을 한눈에
접하는
광고가 없어 더 집중해서 읽을수 있는 욜라 (OYLA) 과학잡지 이번호도
대박이네요.
특히나 이번호는 우주에 관해 관심 있는 아이들이라면 더 좋아할 듯 합니다.

광고가 거의 안 보여서 두께도 얇지 않나 싶은데, 글씨가 살짝 작지만
정말 알찬 내용으로 꽉
차있어서 초등고학년에겐 정말 좋은 초등과학잡지이고,
저학년인 울 따님도 좀 어렵지만 신기하게 재미있어
합니다.

내용을 다 이해하고 소화하려면 초등 고학년에서 중학생용이지 않을까 싶지만,
수록된 사진만 봐도 정말
유익한 내용이 많고,
사진에 관심을 보이다가 내용까지 읽게 되어
초등저학년인 울
따님도 배우는게 참 많답니다.

과학실험의 도구인 페트리가 만들어진 배경에 대해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일화들을 토대로 알려주는
내용으로 세균의 번식이 얼마나 중요하고
도구의 발달이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지까지 알려주고
있지요.
심지어 플레밍은 세균배양을 예술로 만들어 내기도
하더라고요~ㅎㅎㅎ
과학이 단순히 과학에 머무르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하지요

일반 상대성 이론에 대한 부분까지...아인슈타인의 이론을 살펴보는데...
저희는 이런 것이 있다는
것 정도만 언급하면서 그림 위주로 살펴봤습니다.
사실, 어뭉이도 어려운 부분이라...아이를 이해시키기 보다는 재밌게
접해보는 정도로!!


그림 자체가 충분히 아이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정말 원할때 필요한 부분을 찾아서 읽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은 엄마가 어려운 부분은 일부러 마구 파고 들지는 않게 되는...부분도 있구요.
ㅎ

우주에 관해서는 대부분의 아이들이 재미있어 하고 신비스럽게 생각하죠?
아직도 하늘은 어디까지일까?
라며 묻기도 하지만...ㅎㅎㅎㅎㅎ
지구를 벗어난 우주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서는
저보다 더 많은 지식을 갖고 있기도 한...아이가 관심을 보이고 열심히 살펴보던
페이지!!
혼자서 지구와 부딪히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라며
읽더라고욧~~~!!

페이지 하나 하나 정말 심오한 내용이 많았던 욜라 초등과학잡지 2권째~!!
월간 과학잡지가 아닌
2개월에 1권 나오고 있는데, 내용이 알차서 추천해 봅니다.
과학자가 꼭 되지 않더라도 교과에서나 우리 생활에서 꼭
필요한 과학이야기이기에
재미있게 지식까지 챙기면서 읽을수 있어 넘 좋더라고요~~~!!

욜라 OYLA 1권을 참 재미있게 읽었는데, 2권은 좀더 심오하다고 할까요?
물리학에서
외계생물학으로 넘어가 다시 천체물리학으로 이어지는
내용이 꼭 하나의 이야기처럼 자연스럽게 넘어가면서 서로 연관되어
있었어요.
어렵다면서도 자꾸만 눈이 가고 읽게 되는 신기한 과학잡지
욜라~~~!!

조금이라도 아는 것이 나오면 참 좋아하는, 아직은 알아야 하는 것도 많고,
궁금한 것도 많은
어린이라 어려워도 읽게 되는가 봅니다. ^^

원소의 기원과 우리몸을 차지하는 원소를 비교해 살펴보기도 합니다.
화학원소기호가 또 천체 물리학과
관계가 있고, 이런 물리학이 좋다는 아이라...ㅎㅎㅎ
수학을 잘해야 한다고 또 우스개소리도
했네요~~~~^^

천체물리학을 이야기하면서 원소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인간의 잘못으로 일어나는
대폭발로
이어지더라고요~~!! 전혀 다른 이야기 같지만 또 연결되는 것이 신기한...
과학잡지가 확실히 융합교육이 이런 것이
아닌가 싶은 느낌이 드는 잡지라는요.

우주비행사에 이르기까지 초창기 비행사들이 겪을 실험에 참여한 의사
이야기~!!
어디선가 본 내용인데 과학잡지 욜라OYLA에서 또 나와서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인체가 어느 정도의 충격까지 견딜수 있을지 알아보는 실험에 관련한 내용을
통해
우주비행사로 넘어가는 욜라 과학잡지...1권에서는 그냥 재미있게
읽었는데,
2권에서는 모든 과학 분야가 연관성에 의해 다음 이야기로 전개되는 느낌이~~~!!

우주비행사 이야기까지 재미있에 읽었는데...다음은 살짝 무서운 화학이야기나
나와요.
독에 관련한 이야기로 신경계에 미치는 내용이...화학분야의 어두운 면을 알려줍니다.

나폴레옹도 독살 되었을 거라는 추측이 나오기도
하네요~~~!!

요즘 한참 필러니 성형이니 얼굴 축소 등등 이상한 것들에 관심을 보이는
중인데,
덕분에 살짝 그런 것은 화학적 약품을 이용해서 인공적으로 변형하는 것이라
안
좋은 것이라고 본의 아니게 살짝 독과 연계해서 부정적인 부분을 노출하게 되었네요.

재미난 바코드시대 이야기, 흔히 사용하고 있지만 알아야 하는 것들이
있지요.
완벽 이해보다는 한버 훑어보고 필요할때 다시 보는 것이 좋은것 같아요.
과학
잡지라고 연구하고 다 이해해야 하는게 아니니까요~~~^^
아이의 호기심을 채워주고
아주 작은 것이라도 호기심을 이끌어 내는 것만도
과학잡지의 충분한 역할을 하지 않나 싶습니다.

해부학으로는 혈액형에 대한 부분이
나오더라고요~~~~!!
작년 혈액검사때 반응의 원리를 잘 설명해 주지 않는 신체검사 직원
때문에
살짝 기분 상했었는데...ㅎㅎㅎㅎㅎ
요렇게 초등 과학잡지 욜라 OYLA를 통해
또 살펴보게 되네요.

초등 중등 과학잡지 욜라는 한권속에서 표지의 내지에서만
그것도 책광고가 보이고 일절 광고가 없어서 넘 좋아요~~~!!
정말 과학 그자체를
즐기고 이해하고 알아가는 재미로 읽는 잡지랍니다.

하나도 버릴게 없는 초등과학잡지로 중등 내용이상이 담겨 있지 않나
싶어요~!!
저는 어려워서 아이를 이해시킬 힘도 읽으면서 이해를 다 하기도
힘들지만,
많은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으면서 과학에 한발자국 내 딛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