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뼈 사우루스 2 - 수수께끼의 ‘대왕바다거북’을 찾아라! 뼈뼈 사우루스 2
암모나이트 지음, 김정화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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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아이세움 도서 뼈뼈사우루스2 가 나왔네요~!!
보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얼른 집어서 읽습니다. 요즘 책은 왜이리 재밌게 잘 나오는지
뼈뼈사우루스는 책 싫어라 하는 아이들도 재미있게 읽을 책이랍니다.
주인공부터 단순한 공룡이 아닌 뼈로만 나타나는 공룡에 모험이 가득해서 아이들이
빠져들어 읽게 되고, 중간 중간 재미있게 미로 찾기, 게임 등 뼈뼈친구들이 사는 세계를
살펴보는 코너들을 통해 지도를 읽거나 공간 지각력까지도 갖출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초등 저학년도서로 알맞고 공룡 좋아하는 아이들이 아니어도 잘 읽는 책이랍니다.

 

 

 

뼈뼈사우루스 1권에 이어 이번에는 어떤 모험이 펼쳐질지, 흥미진진 책을 펼칩니다.
티라노 베베, 토푸스, 고니는 새로 생긴 섬에서 놀았는데, 그만 고니 남동생이 섬과 함께
떠내려 갑니다.

 

섬인줄 알았던 것이 그만 대왕거북의 등이었던 거지요. 잠을 자던 거북이
빠르게 고니가 등에 있는 줄도 모르고 떠나갑니다. 모두들 발을 동동 구르다 바다에
사는 할아버지를 불러 함께 찾으러 가는 삼총사예요. 모험의 시작이지요~^^

 

이번 뼈뼈비밀노트에는 갈라쿠타스 제도가 나와서 물음표 모양의 바리바리섬,
뼈뼈 파키케팔로사우루스가 사는 빡빡섬, 해골 모양의 해골섬, 암모나이도섬도
나옵니다.  다양한 섬들을 지나가면서 일어나는 모험인가 봐요~!!

 

 

바리바리섬에서 만난 바리바리들이 내는 수수께끼를 풀어야 깊숙한 암모나이도섬
으로 갈수 있는 열쇠를  한개 얻을수 있다는데...각 섬에서 1개씩 추가해서 모두
3개를 얻어야 한답니다.

 

 

다행히 수수께끼들이 그리 어렵진 않아요. 저한테는 무척 어렵던데, 아이들 수준에서
기발하게 생각해 내더라고요.

실을 매달면 하늘도 휭휭 날아다닐수 있는 바다생물은 뭘까바리?
게는 가위바위보를 하면 항상 가위만 낸다. 그렇다면 늘 보만 내는 바다생물을 뭘까바리?
둥둥 소리가 나는 물고기는 뭘까바리?
바다에는 많은 조개들이 있다. 그 조개들 중에 가장 어린 조개는 뭘까바리?

 

진지하게 생각하지 말고 생각하는 문제들이지만 재미있게 생각하고 읽을수 있어요.
열쇠는 삼각형 모양이네요. ^^ 물고기를 잘 씹어 먹어서 똑똑해지고 수수께끼를
좋아하게 된다고도 하구요. 울 아이도 더 많은 물고기를 먹게 되려나요?

 

다음에 도착한 빡빡섬입니다. 시도때도 없이 박치기를 하는 뼈뼈 파키케팔로사우루스
박치기를 하다가 보니 해골섬의 해적들이 그만 빡빡섬 열쇠를 훔쳐갔다고 해요.
그래서 결국 해적섬으로 향하게 됩니다.

 

해골섬은  해골 모양으로 생긴 섬으로 해적들과 싸우지 않고 대장에게 열쇠를
달라고 부탁해 보려고 합니다. ^^

 

각 섬마다 사는 공룡들의 생활을 지도와 그림으로 잘 보여주고 있어서 해적섬 뿐 아니라
읽다 보면 정말 딱 저학년 아이들 시기에 마을에 관해 이해하거나, 지도를 보는 방법등
다양하게 고학년 과정을 들어가기전에 읽기 좋은 책이라는요.

 

해적섬에서는 정말 이야기가 잘 되서 그냥 통과~ㅎㅎㅎ
거기에 해적들이 암모나이도 섬까지 데려다 주기까지 하더라고요.
암모나이도 섬으로 가면서 만난 소용돌이도 피해서 가야하는데...
재미난 미로가 나옵니다. 소용돌이를 과연 잘 패해서 갈수 있을까요? ^^

 

소용돌이 잘 피해서 암모나이도섬에 도착해야 하는데...
울 아이는 섬에서 나오는 경로를 택하네요. ㅎㅎㅎㅎㅎ

 

드디어 암모나이도섬입니다. 세개의 섬에서 가져온 열쇠인 세개의 돌을 이용해서
거북이를 완성해야 하는데...생각보다 쉽네요. ^^ 유치원생도 가능한 문제~~~!!

 

문을 열고 들어가니 도니도 있고, 대왕거북도 만납니다. ㅎㅎㅎ
그리고 바다에 살던 거대한 생물인 뼈뼈 리바이던에 대해 알려주어요.

 

옛날 대왕바다거북과 함께 세상을 소용돌이로 몰아넣었떤 뼈뼈 리바이던을 물리친
이야기와 함께 왜 대왕 바다거북이 암모나이도 섬을 지키는지도 알게 되었답니다.

 

 

 

그런데 그만 해적들도 꿍꿍이가 있었어요. 암모나이도섬에 보물이 숨겨져 있었던 터라
보물들을 담으면서 그만 뼈뼈리바이던을 봉인했던 검을 빼버린거예요.
다시 깨어나 세계를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하려던 찰나~~~

 

우리의 뼈뼈사우루스 3총사는 힘을 합해 다시 봉인해 보기로 합니다.
셋이서 즐겨하던 놀이로 말이지요~~~^^

고니는 몸을 말아 공으로 만들고 검을 안고 날아 오릅니다.
세친구의 힘과 협동심이 있어야만 가능한 일이지요.

 

완전 재미나게 결론이 나지요? 스토리상은 유치원생에게도 적합하고 글이 적어
유아부터 읽어도 좋은 뼈뼈 사우루스예요.
항상 모험이 가득하지만, 결국은 친구들의 우정과 사랑이 자리하고 있답니다.

 

 

 언제나 따뜻하고 모험심 가득한 이야기로 인성에도 좋은 내용이 담겨 있지요.
신나는 뼈뼈 사우루스 이야기 수수께끼도 풀고, 미로도 빠져나가면서
삼총사의 모험 3권에서도 계속이니 궁금하네요.
초등저학년도서지만 유치부터 읽어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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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보물찾기 1 세계 도시 탐험 만화 역사상식 9
팝콘스토리 지음, 강경효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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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보물찾기 시리즈는 다양한 국가의 수도 위주로 나오고 있는데, 드디어 서울편도
나왔습니다. 흔히 우리 나라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다고 해도 막상 설명하려면 무엇부터
말을 할지 난감한 경우도 있는데, 이번에 제대로 알아보고 외국인에게도 소개할 수 있는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어린이로 자라주면 좋겠어요~~~~!!

 

 

 

전세계가 주목하는 한류의 중심지 서울에 대해 풍납토성을 배경으로 알려주기도 해서
또 한번 가봐야 할 곳이 생겼네요. 아직 풍납 토성은 말만 들었지 못 가봐서 조만간
한번 가봐야 겠더라고요. 백제의 금관이 나왔다는 것을 배경으로 세계문화 유네스코
등재와 관련해서 상황이 전개 되지만, 문화재 심사위원의 조카와 함께 다양한 서울의
여기 저기를 함께 살펴보게 됩니다.

 

잠잘 시간도 없이 바쁘게 일년동안 풍납토성 백제 유물을 발굴하고 정리하던 문화재
관련 교수님들과 발굴가들 대신 토리와  팡이는 유네스코에서 파견된 심사위원을 맞
이하는 임무를 맡게 됩니다. 그리고 상황이 꼬이게 되는데...

 

심사위원 대신 조카를 만나 조카를 데리고 시내 구경을 하게 되는 팡이와 토리~!!
유네스코와 관련되다 보니 서울에서 보물찾기 1은 역사가 숨쉬는 도시로 경복궁,
인사동, 종묘, 남대문시장, 남산골 한옥마을을 먼저 알려주더라고요. 서울에 간다면
이 곳은 꼭 들어 봐야 한다는 것이죠.

 

심사위원의 조카를 심사위원으로 착각하게 된 팡이와 토리와 대한민국의 서울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도 가진답니다. 한강의 기적을 이룬 산업의 도시로 해외로 뻗어 나가는
한류 문화의 중심지로 현재의 서울을 살펴보기도 합니다. 울 따님은 뒤늦게 싸이의
노래들을 살펴보기도 하더라고요. ㅎㅎㅎ

 

서울의 이곳 저곳을 다니면서 간식거리도 알아보고, 또 광화문에 가면 바로 보이는
이순신장군 동상과 세종대왕 동상을 통해 서울 및 대한민국의 과거와 현재 역사도
간략하게 짚어 볼 수 있습니다.

 

 

 

한양도성박물관도 다녀왔었는데, 경복궁에 관련해서 조선의 수도로 선택되어진 배경도
한번 알려주고 있어서 한양도성박물관도 가보면 더 이해가 쉬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서울에서 보물찾기는 정도전과 무학대사의 선택이 달랐음을 알려주기도 해서 좋더라고요.

 

 

 

과거에서부터 오늘날까지 이어져온 음식을 알아보고 음식의 역사도 살펴보는 시간도
가질수 있다고 할까요?

 

너무 열심히 풍납토성 발굴을 지휘하던 토리의 아빠가 과로로 쓰러지고...토리 혼자
심사위원을 보필하는 상황에서 결국 가짜 심사위원의 상황이 더 복잡해집니다. ㅎ
서울의 보물을 흥미진진한 상황속에서 배우게 된답니다.

 

아이돌을 좋아하고 한류와 한식문화를 사랑하는 토리와 팡이 또래의 심사위원 조카가
미리 심사위원보다 먼저 도착해서 벌어지는 상황속에 매일 서울 나들이는 계속되네요.
이번에는 청계천을 구경 나갔다가 청계천에 빠진 팡이를 보살피는 사이 가짜 심사위원이
사라지게 되는데...

 

아이돌의 게릴라 콘서트 소식에 장소를 떠 버린 심사위원의 조카는 결국 팡이와 토리에게
콘서트장에서 맞닥뜨리고, 심사위원이 아니라는 것이 발각될 위기에 처하는데....

 

중간 중간 전쟁을 딛고 일어선 서울이나 민주주의의 성지로서의 서울을 살펴보기도
하면서 읽을수도 있고, 재미난 틀린그림 찾기도 함께 하면서 읽을수 있어 더 좋아하는
보물찾기 시리즈 중 서울에서 보물찾기 1 입니다.

 

그러나 봉팔의 음모에 빠져 심사위원 조카가 납치 당하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사실 보물찾기 시리즈에 자주 등장하는 보물을 노리는 밀수꾼인셈인 봉팔이 케릭터는
아이가 더 재미나게 보는 요소이기도 해요~^^
언제나 악한 역할이지만 어리숙한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거든요.

 

팡이와 토리가 추천하는 서울 여행지는 창덕궁, 암사동 선사 유적지, 서민의 마을 서촌
양반의 마을 북촌으로 압축 되네요~!! 여길 다 가보려고 해도 하루로는 모자르겠어요.

진짜 심사위원이 도착하고, 일은 해결이 되어가는데...위험에 빠진 심사위원 조카를 찾는
일이 시급합니다.

 

절대 떨어뜨리고 갈 일 없는 아이돌 씨디를 두고 사라진 심사위원 조카~~~!!
팡이와 토리는 무사히 구출할 수 있을까요?

심사위원 조카도 용감해 보이기에 다음편이 더 궁금해집니다.
스토리 라인이 아이들이 흥미 있어하는 요소가 가득하면서 또 우리나라 서울으리 소개
하면서 보물들을 되새겨 볼수 있게 해 주는 서울에서 보물찾기~~~!!

 

 

 

북촌 한옥 거리를 배경으로 색칠하기도 있고, 특히나 권말에 다시한번 한류의 나라인
대한민국에 대해 정리를 해주고 있답니다.

 

구국의 영웅 이순신 장군, 한반도의 지형과 기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식과
IT강국으로서의 우리나라에 이어 한강의 기적이라 불리는 배경과 함께 세계 최고의
교육열까지 아이와 함께 생각해 볼수 있네요. 한글의 과학성과 독창성은 말할 것도 없고
케이팝에서 시작된 한류 열풍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기도 했지요.
우리 고유문화 유산 뿐 아니라 현재의 문화까지도 함께 생각해 볼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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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9세와 미스터리 사건 탐험대 1 - 한밤중 놀이공원 찰리 9세와 미스터리 사건 탐험대 1
레온 이미지 지음, 신주리 옮김 / 다락원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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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9세 모험동화는 아이가 정말 재미나게 보던 시리즈랍니다.
다른 책들은 언제 나오나...싶었는데, 다락원에서 미스터리 사건탐험대로 나오네요~!!
우리의 도도 탐험대 친구들이 해결할 사건들이 기대가 됩니다. 알고보면 단순하지만
무시무시한 느낌이 많이 들어서 아이들이 또 좋아하는 긴장감 있는 책이거든요.

 4명의 꼬마친구들과 강아지 찰리9세의 모험이야기로 흥미진진한 스토리 속에
페이지마다 사고력 문제가 나오고 있어 더 재미나게 읽는 책이랍니다.
주인공들은 11~12살 정도 되는 아이들이라고 하지만, 내용은 크게 무섭진 않아서
우리 아이도 재미나게 잘 보고 있어요. 문제는 초등 2학년인 우리 아이에게 쉽지는
않지만 맞추는 문제도 많아서 더 재미있어 합니다~!!

 

 

프롤로그에서 한밤중 놀이공원에서 들어선 아이들의 상황을 잘 묘사해 주고 있어요.
요 부분만 읽어도 얼른 읽고 싶어지는 추리동화책이랍니다.
책의 맨 끝에는 요렇게 무사히 모험을 마친 나에게 주는 말도 나오고...^^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도 될수 있어 참 좋더라고요.
제대로 찰리 9세 와 도도탐험대 이야기를 맞으러 가 보자구요~

 

미스터리 탐험대 문제를 해결하는데 꼭 필요한 매직카드~
문제의 정답은 매직카드를 통해야만 확인이 가능하답니다.
익히 찰리 9세 책을 만나봐서 이젠 척하면 척~!! 요것 부터 찾더라고요. ㅎㅎㅎ

 

 
 

 칼라판으로 만나는 도도탐험대 친구들~ 한장 한장 넘길때마다 관찰력, 분석력, 추리력,
수리력이 쑥쑥 올라갑니다. 게다가 창조력까지 함께 하지요~ 엄마도 함께 하지만...
쉽지 않은 문제들이 많더라고요. 오히려 아이가 더 잘 풀어요~ㅎㅎㅎ
다시 만난 친구들을 보면서 아이는 신났네요~!!

 

 

첫문제부터 사실 나눗셈 문제인지라...곱셈 나눗셈에 어느정도 익숙해야 풀수 있는
문제가 나오더라고요. 나름 추리해서 푸는 아이...맞는지는 확인을 정확히 해 보지
않았어요. ( 나눗셈이 원활하진 않아서요~)

 

 

 

스토리는 금방 읽을수 있지만 한장 한장 넘길때마다 칼라로 된 그림들은 모두
문제들이랍니다. 어떤 것은 단순 길찾기 문제지만, 어떤 것은 나눗셈이나 글속의
내용을 잘 생각해서 문제를 풀어야 해서...나름 시간이 걸려요~!!
두꺼운 동화보다 요 책 한권 읽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고요.

 

 
 
관찰력이 많이 요구되는 추리동화책으로 사실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읽을수 있지만
문제의 수준은 다양해서 수리력 문제만 아니면 나머지는 왠만하면 풀수 있답니다.
한밤중 놀이공원에서 무슨 일이 있길래...으스스한 메세지도 살피게 되고 탐정이 되고픈
도도에게 도전의식을 불어 넣는 것일까요?
 

 

친구들 모두 함께 정말 무슨 일이 있어서 폐쇄되었는지 알아보고, 실제 사라진 아이들이
돌아오지 않았는지 알아보러 놀이동산으로 향하는 비밀번호를 얻고, 입장할 아이디도
얻어서 달려갑니다. 가는길도 모두 수수께끼로 덮혀 있기에...조심해야해요.

 

 

 

아이들이 타고있는 버스는 놀이공원으로 향하지만 사실 좌석도 가운데로 향하게
대칭으로 배치 되어 있고, 운전사도 없는 신기한 버스랍니다. 여기에 새로 등장하는
여자분도 함께 놀이동산으로 가고 있어요~!!
중간에 광대가 나타나서 운전사도 없는 유령버스 창을 깨고 들어오고, 사건들이 연속
속에 광대는 여자분만 납치하듯 유령버스를 둘로 나눠 가버린다죠~ 아이들은 겨우
놀이동산에 다다랐지만 들어갈 방법도 수수께끼를 풀어야 가능하더라고요. ㅎㅎㅎ
진짜 머리를 팽팽 돌려야 하는 상황의 연속이라 10장만 읽어도 좋은 추리동화예요.
규칙 찾기 부터 창의력 문제까지...그냥 하다 잘 안 보이니 볼펜도 가져와 동원해 보고...
놀이동산에 관한 노래가사를 들으면서 차근 차근 상황을 해석하면서 진행합니다.

 

자기가 맞췄다며 좋아하시는 따님...ㅎㅎㅎ
은근 성취도를 느끼게 해주는 퀴즈들이 아주 많답니다. 아는 만큼 문제도 풀수있고
즐기는 추리동화 미스터리 사건탐험대랍니다.

 

사건을 풀수 있는 열쇠로 그림속에서 모양을 찾아야 하는 문제도 나와서
어린 연령도 충분히 읽으면서 풀수 있는 문제들이 많습니다.
거의 마지막 부분으로 대관람차를 탔다가 사라진 아이들에 관련한 사건을 살피러 온
도도탐험대 아이들이라 이제 문제를 거의 해결할 찰나인 것이지요.
매직카드로 문제의 해답을 찾아보는 것은 기본이구요.

스토리도 재밌지만, 스토리 속에 항상 수수께끼와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들이 흥미진진
해서 아이가 참 좋아하는 책이랍니다.

 

찰리 9세와 미스터리 사건 탐험대는 결국 놀이공원의 문제가 밀수꾼과 관련 있다는
것을 밝혀내는데, 아이들 스스로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이 정말 대견하더라고요.
좀더 적극적으로 책속으로 모험속으로 빠져들게 하는 매력있는 도서랍니다.
이제 1권이라 다락원에서 다음 편은 언제 나오나 살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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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외우는 영단어 2 - 초등.중등 영어 교과서에서 뽑은 단어.숙어.표현 만화로 외우는 영단어 2
라임 지음 / 라임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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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외우는 영단어 시리즈는 총 7권 구성으로 2권을 살펴봅니다.
아이가 넘 재미나게 읽고 보았던 만화로 외우는 영단어2 랍니다.
제가 봐도 정말 재미난 라임북스 초등 중등을 위한 쉽게 재밌게 읽는 영어만화라는요~

 

 

요즘은 초등 지식책들이 만화로 나오는 편이죠? 영어도 만화로 배우면 어떨까요?
아이들이 어렵다 생각않고 자주 가져가서 읽다보면 술술 익히게 되는 마법같은 현상~
특히나 만화로 외우는 영단어 시리즈는 청크로 덩어리째 읽으면서 숙어를 따로 외우지
않아도 대화속에서 자연스럽게 이해가 되기에 참 좋아요.

 

 

라임북스 블로그 ( blog.naver.com/studio_lime) 자료실 카테고리에서 Mp3와
워크시트를 받을수 있고 잉글리시툰으로 1920단어 480 숙어 표현을 익히게 되는
만화로 외우는 영단어~ 라임북스 블로그에서 간단하게 동영상 영단어로 들어볼 수도
있어서 좋네요.

 

만화 페이지에 나오는 어휘나 표현이 바로 옆에 나와 있어서 한글 가리고 읽어보고
영어를 가리고 한글을 말해 보기도 하고, 워크시트로 적어보면서 공부해도 좋죠.

 

이번 만화로 읽는 영단어 2권은 주로 수수께끼 형태로 나와서 더 재미있어요.
아이들이 단순히 영어를 읽는 것이 아닌 생각을 해 보면서 읽을수 있어 더 좋더라고요.
전체적인 분위기상 계속 이어질것 같아요~~~!!

 

맨 아래에 페이지별 해석이 나오기에 아리까리 하거나 원어민 표현은 한글로 어떤
뜻일지 바로 알수 있어서 참 좋더라고요. 그냥 흘려듣는 것이 아닌, 꼼꼼히 짚고
넘어갈 수 있어 회화에도 도움이 많이 되요~!!

 

전체적으로 Take 1~Take 5까지 하루 한 Take 씩 보면 일주일 완성입니다.
사실 한번 읽기 시작하면 10분만에 읽게 되지만, 꼼꼼히 짚고 이해하고 넘어가는데
일주일은 돌려 보면서 어휘도 짚어보고, 다시 확인해 보는 시간 가지면 좋겠죠?

 

재미있으니 그냥 앉아서 다 읽게 됩니다. 울 아이는 아직 스스로 어휘를 챙겨서 다시
들여다 보고 공부하지는 않아요. 요런 부분은 엄마와 함께 진행해야 하지요~!!
스스로 하는 아이들이 오히려 적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ㅎ

 

Virus 는 사람뿐 아니라 컴퓨터 기기에도 영향을 준다는 것을 알게 되기도 하구요.
내용이 모험과 추리의 수수께끼 게임이 포함이라 더 빠져들어 읽게 되어요.
잉글리시툰으로 재미있게 배우는 초등, 중등 영어로 영어는 쉽게 쉽게 가도 좋을듯요.

 

제가 읽어도 내용 전개가 재미있어서 읽게 되더라고요.
엄마도 함께 보면서 공부해도 좋은 잉글리시 툰이랍니다.
글이 적으니 부담이 적고, 문법 위주가 아닌 주로 청크단위로 통으로 익히는 방법이라
어디서나 써먹을수 있어 더 좋아요~~~!!

 

요런 만화 형식의 잉글리시 툰은 워낙 아이들이 좋아하니
반복해서 읽기만 해도 확~ 늘것 같더라고요.
요즘은 갈수록 좋은 교재들이 많이 나와서 좋네요~~~!!

 

 

재밌었던 장면 읽어주기도 하네요~
이런  대화체는 함께 주고 받기 하는게 최곤데...^^
혼자서도 잘 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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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책을 찾아라! - 스스로 깨닫는 책 읽기의 즐거움 처음부터 제대로 4
가수북 지음, 이경석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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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깨닫는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려주는 책이라 책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더 좋아 보이지만 책 좋아하는 우리 아이도 재미있게 읽은 키위북스 책입니다.
처음부터 제대로 시리즈는 아이들의 인성이나 생활습관에 참 좋은 책들이 많지요.
해결책을 찾아라는 독서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책이기도 하구요.
초등생이라면 꼭 읽어보라고 하는 초등권장도서이기도 합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키위북스이니 만큼 2독 3독도 한 책입니다.
모험가가 꿈인 동생을 둔 친구의 이야기에 말이 앞서는 친구, 행동이 앞서는 친구 둘과
함께하는 이야기라 더 재미나답니다. 싸우지만 늘 함께 또 왁자지껄 신나게 주고 받는
친구사이이지요.

 

그렇게 친구와 셋이서 동생 석훈이의 모험가병을 고치려 고민을 해 봅니다. 모험을 한다고
매일 사고를 치고 다쳐서 오니 부모님들도 늘 우리 주인공을 나무라기도 하거든요.
친구 중 하나는 모든 길은 책에 있다는 아이라 책을 통해 방법을 찾자고 하지요.

 

딱히 다른 방법이 없으니 일단 친구들과 도서관으로 가서 살펴봅니다. 그전에
독서의 중요성에 대해 왜 책을 읽어야 하는지도 알려주고 있지요. ^^
전체적으로 책을 읽으면서 아이 스스로 깨우칠수도 있지만, 다시한번 콕 짚어 준답니다.

 

늘 형을 따라다니면서 사고를 치는 동생이 걱정되어서 해결책을 찾으러 도서관에 간
 아이들이 도서관 사서 선생님으로부터 질문을 받고, 책을 먹어치우는 사람을 찾으러
가면서 이야기가 더 재미있어집니다. 동생의 일을 해결하려다 오히려 해결할 일을
찾았다고 할까요?

 

책먹는 여우도 아니고 책을 매일 먹어치우는 사람을 찾아 시장으로 나온 아이들~!!
바로 시장에서 책읽는 할머니를 만난답니다. 그리고 왜 책먹는 사람인지 알수 있게 되지요.
까막눈에서 벗어난지 얼마 되지 않았다는 할머니가 글을 읽기 시작하고 책을 읽는 줄거움
을 알게 된 이야기를 들으면서 아이들은 깨닫게 되지요. 독서의 중요성이 또 여기에서
나오더라고요~~~!!

 

점점 읽어갈수록 빠져드는 것은 모든 책의 공통점인듯 합니다. ㅎㅎㅎ 해결책을 찾아라
는 키위북스 초등권장도서를 통해 책을 읽는 이유를 더 잘 새기면 좋겠더라고요.
우리 아이도 점점 만화책에 빠지고 있지만 요런 책도 즐겨 읽고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
하지만, 더 잘 읽어주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거든요. ^^

 

이번에는 유진이네 엄마의 이야기를 통해 독서의 중요성을 듣게 되어요~
사람마다 책을 읽는 이유는 다르지만, 책을 통해서 지식을 얻기도 마음의 위안을 얻기도
단순히 재밌어서 읽기도 한다는 거죠~!!

 

누가 읽으라고 해서라기 보다 자기주도적으로 책읽기가 어떤 것인지, 책을 읽을때는
어떻게 읽는 것이 좋은지도 알려주고 있답니다. 글의 내용과 다른방향으로 생각하기
까지 알려주고 있어 참 좋더라고요.

 

또 늘 래퍼를 꿈꾸던 형수 형이 갑자기 랩의 기원에 대해 바로 알게 되면서 더 책을 통해
자신의 길을 잘 찾아가고 있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어요. 자신이 원하는 랩 가수가 되기
위해서 지금은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된 형의 모습을 통해서도 아이들은 느끼는
바가 컸을 거랍니다.

 

책을 대하는 모든 사람들이 다르게 반응하고 또 연령도 다르지만, 모두 책을 재미있게
읽고  그 속에서 각자의 상황에 맞는 해답을 찾고 있는 과정을 시장에서 장사하는 할머니,
유진이의 어머니, 래퍼가 꿈인 형을 통해서 만나게 됩니다. 모두 독서의 중요성에 대해
잘 알려주고 있지만 정작 경험이 없는 아이들은 확신이 서질 않아요~~~^^

 

그래도 다시 사서 선생님께 가서 동생 석훈이의 장난을 멈추게 할 책을 건네 받지요.
정확히 내기에서는 진 것이 맞아 보이지만, 석훈이의 장난끼를 말릴 비법이 담긴 책을
찾아 낸 것도 아니지만, 책을 통해 형제가 화해하고 함께할 시간을 만들어줄 수 있기에
석훈이의 바램이 아마도 그런 것이 아닐까 하는 조언이 잘 맞아 떨어지길 바래봅니다.

 

마지막까지 정말 재미나게 전개되는 책이라 아이가 참 좋아한 키위북스랍니다.
동생문제로 독서의 중요성에 대해 어렴풋이 느꼈을 아이들이지만, 책은 무엇보다
자신이 재미있게 읽을때가 제일이라는 말도 함께라지요.

 

독서의 중요성 뿐 아니라 방법이나 독후록 쓰는 방법까지도 나오고 있어요.

 

 

나만의 독서감상문도 써보고, 도서관에서 직접 원하는 책을 골라보라고도 하는
키위북스의 내용대로 아이는 지난주에는 해리포터도 빌려 읽었다더라고요.
그동안 두꺼워서 고민만 하다가 읽고 싶어서 읽었다고...ㅎㅎㅎ
영화와는 다른 내용도 있어서 더 재미있었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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