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놈들 전성시대 - 우석훈의 대한민국 정치유산 답사기
우석훈 지음 / 새로운현재(메가스터디북스)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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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우석훈, 참 욕심 없는 사람이구나.

책을 다 읽은 후에 든 생각이다. 욕심이 없다는 점에서는 나와 통한다.

하지만 욕심을 내려놓는 순간 대개의 사람들은 남에 대한 사랑도 내려놓기 십상인데 이 사람 우석훈은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것 같다. 그의 어린 시절은 어떠했는지 궁금해진다.

그는 힘들지만 새정치민주연합 안에서 뭔가를 해보고 싶어하는 것 같다.

그의 진심이 통하길 기원해본다.

잡놈들, 그렇다, 우석훈은 지금의 집권층 사람들을 잡놈들이라고 본다.

그러면서 고민한다. 잡놈 아닌 사람들을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이 책은 마치 한 편의 출사표와 같다.

내가 왜 정당정치에 반쯤 발을 담그게 되었는지를 고백한다.

실패를 알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을 담그게 되었는지를.

계파.

궁금했었다. 그게 무엇인지.

우석훈의 설명을 들으니 좀 알것 같다. 계파는 그런 거구나 하고.

우석훈의 바램처럼 우리의 제1야당이 좀 변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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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놈들 전성시대 - 우석훈의 대한민국 정치유산 답사기
우석훈 지음 / 새로운현재(메가스터디북스)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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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새정치민주연합의 속사정을 알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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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의 모험 - 빌 게이츠가 극찬한 금세기 최고의 경영서
존 브룩스 지음, 이충호 옮김, 이동기 감수 / 쌤앤파커스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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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출판사 별로 맘에는 안드는데 책은 참 예쁘게 만드는군요. 잘 읽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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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정치 - 신자유주의의 통치술
한병철 지음, 김태환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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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하는 것에서 나를 지켜줘 (제니 홀저)

 

 

한병철이 <심리 정치>에서 모토로 삼고 있는 말이다.

우리는 욕구한다고 한다. 자본이 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을...

우리의 소원은 이제 자본의 인질이 되고 말았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이제 우리는 소원을 이루기 위해 자본의 노예가 되어 노예인지도 모르고 살아간다.

그렇다면 어떻게 자본에서 풀려날 수 목적이 있는 삶을 살 수 있을까?

쉽지 않다. 그렇다고 영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바로 사유다. 내가 욕구하는 것이 진정 내가 욕구하는 것인지를 사유하는 것이다.

 

현병철에 따르면 자유는 근본적으로 관계의 어휘란다. 사람들은 좋은 관계 속에서, 타인과의 행복한 공존 속에서 비로소 진정한 자유를 느낀다는 것이다. 나도 그렇다. 진정한 자유...

 

진정한 자유를 원하다면 이 책을 읽지 않을 수 없다. 별을 다섯 개 밖에 줄 수 없어 슬프다.

그런 책이다. 참 번역은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김태환 교수가 했다. 어쩌면 원작보다 아름다운 번역일지 모르겠다.

 

어제 정월 대보름이었다. 소원을 적어 불태웠다.

거기 적은 나의 소원은 다행히도... 자본이 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은 아니었다.

즉 스스로를 구속해야만 이룰 수 있는 소원은 아니었던 것이다.

 

나는 하루 세 번 나를 돌아보려한다. 내가 원하는 것은 진정 내가 원하는 것인가?  

자본 안녕.

자유는 결국 에피소드로 끝날 것이다. 9쪽

할 수 있음의 자유는 심지어 명령과 금지를 만들어내는 해야 함의 규율보다 더 큰 강제를 낳는다. 해야 함에는 제한이 있지만, 할 수 있음에는 제한이 없기 때문이다. 10쪽

자유는 근본적으로 관계의 어휘다.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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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정치 - 신자유주의의 통치술
한병철 지음, 김태환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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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사서 바로 읽기 시작했다. 전율이 흐른다. 정말 사유만이 우리를 진정으로 자유롭게 해주지 않을까 쉽다. 별 10개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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