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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놈들 전성시대 - 우석훈의 대한민국 정치유산 답사기
우석훈 지음 / 새로운현재(메가스터디북스) / 2015년 3월
평점 :
절판
우석훈, 참 욕심 없는 사람이구나.
책을 다 읽은 후에 든 생각이다. 욕심이 없다는 점에서는 나와 통한다.
하지만 욕심을 내려놓는 순간 대개의 사람들은 남에 대한 사랑도 내려놓기 십상인데 이 사람 우석훈은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것 같다. 그의 어린 시절은 어떠했는지 궁금해진다.
그는 힘들지만 새정치민주연합 안에서 뭔가를 해보고 싶어하는 것 같다.
그의 진심이 통하길 기원해본다.
잡놈들, 그렇다, 우석훈은 지금의 집권층 사람들을 잡놈들이라고 본다.
그러면서 고민한다. 잡놈 아닌 사람들을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이 책은 마치 한 편의 출사표와 같다.
내가 왜 정당정치에 반쯤 발을 담그게 되었는지를 고백한다.
실패를 알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을 담그게 되었는지를.
계파.
궁금했었다. 그게 무엇인지.
우석훈의 설명을 들으니 좀 알것 같다. 계파는 그런 거구나 하고.
우석훈의 바램처럼 우리의 제1야당이 좀 변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