썩 추천하고 싶진 않네요..

뉴욕 5번가도 놀란 5,500원 비즈 Making
엄주영 지음 / 효성출판사 / 2005년 8월

일단 너무 단순한것들만 있어서 초보라면 괜찮겠네요...

단순한만큼 디쟌은 그닥 이뿌진 않구요...

목걸이는 체인에 비즈를 살짝 다는게 대부분이라서 이뻐보이지 않는것 같아요..

이런종류의 책은 확실히 서점에서 사야겠어요...

이렇게 산다면 매혹당하지 않을리 없다...

매혹당할 확률 99% - 너무나도 매력적인 사람들의 대인관계법
안상윤 지음 / 아라크네 / 2006년 7월

하지만 사람이 이렇게 살수있을까...

인간관계에 대한 교과서 같은 책이다...

옳고 다 알지만 실천하기 힘든... 하지만 다시 책을 볼때마다 먼가 뉘우치고 다시 도전하게 만드는 책이다.

한때 일에 대한 사람에 대한 내 삶에 대한 권태기를 느끼며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 나를 바꾸기위해

마련한 책인데... 많은걸 느꼈다...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살면 안될게 없을것 같았다..

하지만 현실은... 뒤돌아서면 다시 똑같은 나로 돌아가 있다...

지금은 다시 권태기를 느끼며 나를 바꿔야 할 필요성을 느낄때 다시 봐야지.... 하고 지금 현실을 만족하게 만드는 책이다....

위대한 여성...

여성 ㅣ 클라시커 50 11
바르바라 지히터만 지음, 안인희 옮김 / 해냄 / 2002년 1월

제가 여자다 보니 여성에 대한 책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여성을 주제로 한 책도 많이 나와 있구요...

잘먹고 잘사는 법이나 나쁜여자 착한여자 신데렐라 콤플렉스.. 등등..

많은 책들이 나와있지만 역시 눈길을 끄는 것은 옛여성들의 위대하다면 위대하고

재미있다면 재미있는 삶에대한 이야기가 아닐까요?

많은 여성들의 삶을 보여주지는 않지만 사진이랑 여러 삽화.. 자세한 설명등이 맘에드는 책입니다.

한권정도 소장하면 좋을듯... 저는 클라시커50 시리즈를 좋아해서 꽤 모았어요...^^

일단 컬러라는 점도 좋고 사진이 풍부하게 많다는 점도 좋고 설명이 자세하다는 점도 좋아서

여성 뿐만 아니라 회화나 신화같은 살짝 관심이 있는 분야는 사모으고 있어요...

이책도 한번쯤 읽어두면 좋을 책이예요..

동화같은이야기..

모모
미카엘 엔데 지음, 차경아 옮김 / 청람문화사 / 2002년 1월

이 책의 전체적인 느낌은 동화책을 읽는듯 가벼운 느낌입니다. 지금 우리 사회에도 모모같이 시간을 돌려주는 존재가 있었으면 하고 바라게 됩니다. 누가 쫓아오는 것도 아닌데 시간을 쪼개쪼개서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을 실천하려고 무던히도 노력하던 제가 어쩜 회색 도당에게 시간을 빼앗겼는지도 모르잖아요..^^;; 지금은 시간을 쪼개기 보다는 좀더 느슨하게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귀여운 그림과 함께된 철학책!

쁘띠철학
사토 마사히코 지음, 김소연 옮김 / 리드북 / 2001년 2월

책도 그리 크지않아 가방에 넣어 다니면서 읽어야지 했었는데.. 귀여운 그림과 함께 있어서 후딱 읽어버렸답니다..^^;; 철학책이라고 하기엔 좀.. 부족한듯 하기도 하지만.. 읽어보면 생각의 단편적인 면을 살짝 수정해주는 느낌이 들어서 2년전에 산 책인데도 아직도 가끔씩 꺼내서 보곤 합니다. 시간이 많이 지난후에 다시 읽어보면 또 다른 느낌이 들곤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