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의 기술 - 나이 들수록 지혜, 행복, 가족, 관계, 내면이 충만해지는
이호선 지음 / 오아시스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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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가족 상담 전문가이자 중년의 멘토인 이호선 교수가 전하는 '마흔의 기술'

40대 중반에 흔들리는 내면을 단단하게 잡아줄 책을 만나보았다

1장 생각의 기술, 2장 감정의 기술, 3장 행동의 기술

4장 관계의 기술, 5장 품격의 기술 총 5장 구성으로 

인생이라는 숲에서 길을 잃지 않고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기술을 담아 조언해주고 있다





1장에서는 무너지지 않는 멘탈 만들기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제일 먼저 마흔은 다를거라 기대하지 말라고 이야기한다

마흔이라는 중년의 나이가 되면 사회에서도 경제적으로도 어느정도 이뤄놓았다 생각하지만

요즘같이 급격히 변화하고 앞을 내다보기 힘들 때는 안정감보다는 불안감이 생기기 마련이다

그럴때일수록 일단 뛰어보라며 에너지를 긍정적으로 발산해보라고 이야기한다

꾸준히 뛰다 보면 불안한 마음도, 어지러운 생각들도 점차 정리가 되면서 몸은 건강해지니 일석이조 아닌가

또한 장기보다는 단기적으로 목표와 계획을 세워 성취감을 자주 맛보고

나보다 경험이 많고 지혜로운 이들을 만나 현실적인 조언을 듣기를 추천하고 있다

나와 비슷한 길을 가고 있거나, 내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먼저 달성한 이들의 조언은 

특히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상황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가지고, 내 삶에 대해 주도성을 찾아 원하는 삶을 선택하며 살아가길

그리고 스스로를 인정하라고 이야기한다

마구 흔들리고 지옥같았던 시절도 있었겠지만

지금 내가 존재할 수 있는 것은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가 있었기에 가능한 점을 기억하고

후회스럽고 아쉬웠던 기억은 마음에 남기지 말고 훌훌 털어 버리고

그렇게 철들어 가야지~ 그렇게 어른이 되가야지 생각해본다





2장 감정의 기술 에서는 타인과 내 삶을 비교하지 말고 내 삶 속에서 행복을 찾는 연습을 시작하라고

3장 행동의 기술, 4장 관계의 기술 편에서는

관계에 있어 가장 기본이 되는 가족에 대해 언급되고 있는데

'말' 때문에 가족이 불행해질 수 있음을 나도 경험해봐서 알기에

가장 가까운 관계일수록 예의를 지키고 서로의 분노 버튼을 누르지 않기 위해 조심하고

상처주는 말 대신 따뜻한 말 한마디 더 해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마지막으로 나에게도, 이 글을 보고 있는 이들에게도 이렇게 전하고 싶다

내가 가진 것으로 시선을 돌릴때 행복을 향한 변화가 시작된다고

행복하고 싶다면 가진 것부터 헤아려 보라고 말이다

행복해지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보고

행복에 대한 작은 계획들을 세우고 차근차근 실천해나간다면

보다 어른다운 어른으로, 보다 멋진 마흔 인생을 살아갈 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불안하고 혼란스러운 마흔을 보내고 있는 이들에게

마흔에는 달라지고 싶다면 오늘 당장 <마흔의 기술> 책을 펼쳐보길 추천한다

나만 불안한 것이 아님을 알려주며

흔들리는 마흔을 위한 조언들을 통해

삶의 주도권을 잡고

나만의 열매를 맺으며 행복하게 살아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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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의 기술 - 나이 들수록 지혜, 행복, 가족, 관계, 내면이 충만해지는
이호선 지음 / 오아시스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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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의 흔들리는 삶을 단단하게 행복하게 살아나갈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주는 고마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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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문구점 - 2026 원북원부산 올해의 책 선정, 2026 김해시 올해의 책 선정
김선영 지음 / 특별한서재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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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시간을 파는 상점 김선영 작가의 신작!

특별한서재 <신상문구점>

신상을 쌓아 놓고 절대로 안 판다고? 도대체 왜?

궁금증을 자아내는 몰입할 수 밖에 없는 내용에 단숨에 읽어나갔다







아버지의 죽음, 동생의 출산 등으로 인해 시골에 있는 할머니한테 맡겨져

보살핌을 받는 동하와 편조는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존재이다

그들이 다니는 학교 앞 신상문구점은 없는게 없는 만물상이다

특히 동하에게는 아지트같은 곳이였는데

인심 좋기로 소문난 문구점 주인 단월 할매가 어느날 작별인사도 없이 떠나버리자

편조가 부모님과 다시 같이 살게 되어 떠나버려 속상한 마음이 더 헛헛해진다





편조가 떠나고 얼마 후

모경이라는 아이가 전학온다

단월 할매가 떠난 신상문구점은 황 영감이 맡게 되지만

버럭 성질부터 내고 물건을 팔지 않으려고 하니 난감하기만 한데...

행복할것만 같던 편조의 기대와 달리 불안해보이기만 하고

마을의 또 다른 중심부인 그집식당에 대한 궁금증은 커져만 간다





빚진 인생같아 힘들었던 동하

그동안 너무나 기다렸던 삶이 마음 둘 곳 없이 혼란스럽기만 한 편조

부모를 동시에 떠나보내는 상실을 겪게 되는 모경


아이들 모두 상실과 아픔이 있지만

각자의 방식으로 풀어나가고, 회복해나간다

그안에는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가족과 친구 따뜻한 이웃들이 존재한다

​

신상을 쌓아 놓고 팔지 않는 신상문구점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그집식당

궁금증과 비밀이 하나둘 밝혀지면서 읽는 재미가 더해진다

이야기속에서 백석리에서만의 사람사는 냄새와 어른들의 지혜가 느껴졌다

'이토록 푸른 하늘 아래 나는 또 하나의 계절로 넘어가고 있다.'

마지막 문장에서 혼돈의 청소년기를 잘 극복하고 한 단계 성장해가는 느낌이 든다


시간을 파는 상점 책도 재밌게 읽었기에

이번 신작 '신상문구점'도 기대하며 읽어나갔는데

역시나 상실과 회복, 성장에 대한 내용 구성과 스토리 전개가 좋았으며

청소년 사전 리뷰를 수록한점도 특별했다

​

상실과 아픔을 위로하고 성장해나갈 수 있는 길을 보여주는

[특별한서재] 김선영 장편소설 '신상문구점'

청소년문학 청소년소설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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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문구점 - 2026 원북원부산 올해의 책 선정, 2026 김해시 올해의 책 선정
김선영 지음 / 특별한서재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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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상실과 아픔을 회복하고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재밌는 스토리와 함께 잘 담아냈다. 그 과정속에서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가족과 친구 따뜻한 이웃들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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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수요일 토요일
페트라 펠리니 지음, 전은경 옮김 / 북파머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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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출간 3일 만에 독일 아마존 베스트셀러, 슈피겔 베스트셀러

독자들이 손꼽은 올해 최고의 소설 <월요일 수요일 토요일>

작가 페트라 펠리니는 환자를 돌보는 간호사로 일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이 소설을 집필했다고 한다




열다섯살 린다는 월요일 수요일 토요일 일주일에 세번 후베르트 할아버지를 돌본다

요양보호사 에바가 잠시 숨쉴수 있게 휴식을 주는것이다

자신도 차에 뛰어들어 죽을 계획을 하고 살아가는 삶이 결코 평범하지 않았던 린다는

에바와 함께 치매 할아버지를 돌보며 세사람만의 특별한 우정을 나눈다

린다는 자신을 필요로 하는 이 곳이 좋고

서로에게 서서히 스며들어 간다




에바는 요양보호사로서 치매 어르신을 정말 잘 케어한다면

린다는 기억을 잃은 후베르트 할아버지의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때로는 장난스럽게 때로는 훈훈하게 그렇게 옆을 지킨다

40년간 수영장에서 안전요원으로 일했던 할아버지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았을거 같은 장소와 이야기들을

친구처럼 들려주면서 린다만의 방식으로 돌보는 것이다




그러다 린다가 갑작스런 교통사고를 당해 다리를 다치게 되고

할아버지의 상태는 점차 나빠지지만

린다는 목발을 하고서라도 할아버지께 더 자주 간다

이제는 린다가 더이상 도울 게 없고 할아버지의 목소리도 들을 수 없지만

곁을 지켜주고 싶어하는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듯하다

​



끝내 할아버지와 이별을 하게 되지만

기억이 점점 지워지는 나날속에서 그들이 나누었던 따뜻한 우정을 통해

린다는 삶을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게 되고 그안에서 희망을 싹 틔운거같다

그래서 이제는 차에 뛰어들 계획같은건 세우지 않는다




요즘 주변에서 치매 어르신들을 많이 접하고 있어

기억이 사라져가는 일상속에서 나눈 이들의 우정은 더 특별하게 느껴진다


삶에 대한 존중과 인간의 존엄에 대한 예의를 이야기하고 싶었다는 작가는

노쇠해가는 이들을 지키고, 그 존재를 귀하게 여기는 마음을 소설에 잘 담아냈다

​

"같은 시간을 살아가는 한, 우리는 서로에게 신비로운 존재가 된다"

책속의 이 문장이 계속 머릿속에 남는 깊은 울림과 감동을 주는 책으로

삶의 의미, 삶과 죽음 또한 존재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다

작고 약한 존재들이 서로에게 희망이 되어주듯이

내가 도움이 되어줄 만한 곳이 있다면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며

감동이 오래도록 전해지는

한편의 영화 같은 소설 <월요일 수요일 토요일> 꼭 읽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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