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아침 한 문장 필사 - 하루를 시작하는 나만의 아침 의식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필사
김한수 지음 / 하늘아래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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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쓰고 주관적인 관점에서 작성한 리뷰입니다 ●
개인적으로 필사는 좋은 글을 베껴 쓰는 과정에서 마음이 안정되고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어서 좋아한다. 이전 어린 왕자 영어 원문 필사책을 마치고, 필사책을 찾아보던 중에 아침에 한 페이지씩 쓸 수 있는 책이 나왔다고 해서 써보게 되었다. 아침 시간은 머리도 맑은 상태로 하루를 출발하는 시작의 시간이라서 좋은 것만 보고자 하는데, 아침에 어울리는 필사책이라니 궁금했다.
지은이는 책을 좋아하여 출판사에 근무하면서 기획과 글쓰기를 손에서 놓지 않는 분이라고 한다. 모두가 행복한 꿈을 꾸고, 그 꿈속에서 희망을 찾을 수 있는 글을 쓰고 정보를 줄 수 있는 책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한다는 말이 책 날개에 배치되어 있다. 4~5쪽에는 작가의 말이 나오는데, 철학자와 유명 작가들의 남긴 명문장을 매일 아침 필사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한다. 스스로를 성찰하는 시간으로 나만의 단단한 삶의 방향을 설정하는 지침이 되길 바란다는 작가의 말에 공감했다.
하루에 한 페이지씩 120일을 이어쓸 수 있는 책이고, 주제는 크게 다섯 가지로 되어있었다.
첫째, 하루의 시작에서 삶의 본질을 묻다.
둘째, 무한한 가능성 속에서 희망을 발견하다.
셋째, 자기 성찰을 통한 관계의 완성.
넷째, 덕과 지혜로 참된 기쁨을 성찰하다.
다섯째, 지혜의 축적을 통해 진정한 부를 발견하다.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결국에는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폴 부르제 Raul Bourget (프랑스의 작가), p68)"
본문 중에 책의 왼편에는 필사할 글귀가 나오고, 오른편은 줄이 쳐져있는 공백으로 되어 있다. 오른쪽에는 '나의 감정 상태' 및 '단단한 아침을 위한 한마디'와 같이 생각할 거리를 주는 공란이 같이 배치되어 있다.
필사의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단순히 베껴 쓰는 것이 그치지 않고, 내용을 이해하고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부분에서 이 필사 책은 매일 아침 나의 감정 상태를 돌아보고, 단단한 아침을 위한 한 마디를 더 정리해보는 과정을 거칠 수 있어서 좋았다.
순서대로 매일 한 장씩 써보는 것도 좋겠지만, 마음이 가는 대로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순서가 중요한 책은 아니어서 매일 아침 쓰되 순서는 내가 쓰고 싶은 순서대로 써보는 것도 활용도가 높을 것 같다.
띄어 쓰기 등 올바른 맞춤법을 기를 수 있고, 쓴 글씨를 돌아보면서 글씨체를 연습하는 시간이 될 수 있어서 더 유용한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구성과 내용 등 전반적으로 마음에 들었으나, 개인적으로는 스프링제본으로 만들어졌으면 조금 더 편하게 필사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점이 조금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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