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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손님 응대할 때 꼭! 쓰는 네 가지 표현 - 매장에 외국인 손님이 왔다!?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김명호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4년 12월
평점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관점에서 작성한 리뷰입니다 ●
세부적인 상황에서의 영어 표현을 알아볼 수 있는 책이 나왔다. 특히 상점, 식당, 카페, 숙박업소, 미용실 등에서 사용하는 영어 대사들이 꼼꼼하게 정리되어 있다. 외국인 손님을 응대할 때, 각각의 상황에서 쓸 수 있는 표현이 집약되어 있고, 실전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키우고 싶은 사람에게 필독으로 읽을만한 책이다.
책에서는 총 550개의 표현들을 소개하고 있다. 실제 상황에서 자주 쓰이는 표현을 익히고 자연스럽게 구사하는 능력이 갖추어진다면, 유창한 영어실력이 아니더라도 외국인 손님을 대하는 데 자신감이 붙을 것 같다.
책의 첫머리에서 책의 사용법에 대해서 안내하는데,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총 4가지를 기억하라고 한다. 첫째, 모든 내용을 외우려고 하지 말고 시간이 날 때마다 아무 페이지를 펴서 가볍게 공부해보도록 했다. 둘째, 자신의 업종과 관련된 표현부터 시작하라고 한다. 셋째, MP3 음원을 활용해서 정확한 발음을 익히라고 한다. 넷째, 틀려도 자신감을 가지라고 한다. 영어 공부라고 하면 무조건 암기식으로 접근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긴장감을 낮추고 편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팁을 준다.
각 파트별로 첫번째 장에 QR 코드로 MP3 파일을 다운로드하거나 듣어볼 수 있는 링크가 되어 있다. 본문에는 한 장에 4가지의 영어 표현이 나와 있고, 각 영어 문장 밑에 한국어 음 표기가 되어 있어 발음을 어려워하는 분들에게도 접근성이 좋다. 문장 아래에 문장의 의미와 쓰이는 상황에서의 문맥에 맞는 표현, 뉘앙스까지 잘 나열되어 있어서 왜 이 표현이 많이 쓰이는 지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있다. 짧게 A, B의 대화도 실려있어서 대화를 가상으로 연습해보기도 좋았다. 단순히 영어 표현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각 표현이 사용되는 이유와 주의 상황까지 구체적으로 설명되어 있는 점이 이 책의 장점이다. 소소하게는 본문 아래쪽의 맨 밑의 그림은 각 파트별로 뒷페이지로 갈 수록 Welcome 에서 Good-bye까지 진도가 나가는 정도를 표시해놔서, 공부한 정도를 직관적으로 그림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해놨다.
아무리 쉬운 표현이라고 하더라도 막상 사용할 순간에 영어로 튀어나오는 것은 많은 반복과 노력을 필요로 한다. 예를 들어, 'Would you like to wait?' 라는 표현이 'Do you want to wait' 보다 격식있고 예의를 갖춘 표현으로 소개되고 있고, 접대하면서 상황에 맞는 격식 있는 표현을 쓸 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았다.
손님을 맞이하는 상황에서 가장 많이 활용할만한 책이겠지만, 반대로 우리가 여행을 갈 때도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된다. 영어로 점원들이 말하는 내용을 당황하지 않고 빠르게 예상할만한 책이기도 해서 그렇다.
예를 들어 'Buy one, get one free'라는 표현은 BOGO 라고 줄여 이야기하기도 하는데, 이 표현을 잘 알고 있으면 해외에서 쇼핑할 때 'Can I mix and match different items?' 라는 표현으로 이어서 물어볼 수 있어서 영어로 쇼핑할 때 느끼는 답답함을 줄여볼 수 있겠다.
*한 줄 평 : 외국인 손님을 응대할 때 실전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키우고 싶은 사람에게 필독으로 읽을만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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