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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모닝 - 매일 아침 내 삶을 리부팅하는 시간
여주엽 지음 / 21세기북스 / 2023년 9월
평점 :
슈퍼모닝!!
성공을 위한 자기개발의 첫번째는 아무래도 슈퍼모닝이 아닌가 싶다.
본 책 슈퍼모닝의 작가외에도 뭔가 자신의 삶을 개선해 보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가장 첫번째로 시도하는게
아침에 일찍일어나는것이다.
금수저 흙수저, 자신의 배경 모든것을 제외하고 누구에게나 주어진 동등한 24시간이라는 시간
이 책을 읽기전의 나도 슈퍼모닝을 시도하기 위해 여러번 노력을 해보았다.
하지만 왜 계속 실패하는지, 번번히 실패할수 밖에 없는지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막연했던것같다. 내 삶을 변화시키고는 싶었지만 그 변화에 있어서..
아침에 일어나서 뭘 해야할지 그 시간을 어떻게 활용해야할지 알지 못했다.
또한 왜 일어나야하는지 소크라테스식 질문법을 활용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든다. 작가의 말처럼.
작가는 무엇보다 내가 왜 일찍일어나야하는지 그 이유를
스스로가 먼저 답을 찾고 시작을 해야 한다고 한다.
단순히 누구에게 보이기식이 아니라 나만의 동기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오랫동안 지속을 할수 있다는 것이고
이러한 습관이 자동화 될수 있도록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슈퍼모닝 시간에 꼭 해야할 것을 알려주었는데 그중에 중요한것은 단연코 독서이다.
하지만 독서도 그냥 읽기에서 끝나는것이 아니라
읽은 내용을 3줄로 요약하고 그 후에는 자신의 생각을 3줄정도로 간단히 정리해야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구조화를 하다보면
생각을 자유롭게 뻗어나가는데 있어 이런 융합적 사고방식이 매우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실제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회장은 이런 개념정리로 기존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새로운 발명 특허들을 등록했다고 한다.
작가는 어릴때부터 무엇이든 구조화하는 것을 생활화했는데
자기 자신도 구조화를 해야한다고한다.
나는 전혀 생각지 못한 방식이었고 역시!! 라는 생각이 드는 부분이었다.
나라는 대표이사가 가진 최종의 목표를 세우고
각 부서를 만든다. 처음에 작은 회사처럼 몇가지 부서가 없겠지만 조직이 커갈수록 점점 세부화한다.
크게 1. 커뮤니케이션본부, 2.건강본부, 3. 성장본부, 4.수익창출본부로 나누고
각각 세부적으로 건강본부에는 정신건강, 신체건강으로 나누어서 그안에서 세부적으로 하는 목표를 또 나눈다.
작가는 슈퍼모닝을 8년동안 지속해왔고 매일 인스타에 인증함으로써 점점 더 많은 사람들과 슈퍼모닝을 함께한다.
20대에 목표, 30대 목표, 40대목표,50대 목표가 있고
막연한 꿈과 목표가 아니라 구체적인 구조화된 체계를 통해 하나씩 실천해나간다.
막연하게... 새해 첫날이 되면 올해는 뭘해야지..뭘해야지... 하는데
이런 계획말고 나도 나에 대한 구조화를 통해 내년에는 내후년에는.. 5년뒤, 10년뒤에는 더 멋진 나를 만들어보고싶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