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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에 부동산 투자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김종성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12월
평점 :
많은 책을 읽지만... 이번 책 #40대에 부동산 투자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라는 책은
한글자 한글자를 "꾹꾹" 눌러가며 읽은 책이었다.
지금 내 상황과 너무나 많은 공감대가 있어서일까?
나이가 40대라는 것과, 아이들이 넓은 집으로 이사를 가고 싶다고 부추기는 동기와..
한때 20대에 어느한 지역에 작은 아파트를 부동산 투자를 해서 약간의 재미를 본것등
그리고 지금 나는 왜 이곳에 머물러버렸을까? 라는 생각이 들며
자극이 되게 하기에 충분한 요소들이 너무나 많은 책이었다.
아. 그리고 이책에 많이 나오는 학군 중계동에 관한 것까지!!
중계동에서 약간 벗어난 곳에 최근 집을 매매했다.
중계동과 지금의 이곳을 비교를 하며.... 매매했는데
너무 쉽고 빠르게 안주해버린 느낌이었다.
중계동의 집값은 내가 집을 보러다닌.. 2020년도에도 비쌌다. 이미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학군이었으니깐.
그래서 조금 부담이 덜한 지금의 이집을 매매했는데...
중계동도 많이 임장을 하고 이미 노원에 오랫동안 살고 있어서 인프라에 대해서는 따로 공부를 하지 않아도 되는 여건임에도
대출의 부담이 컷다. 그리고 그것은 부자가 되는길에는 이미 벗어났다는걸... 깨닫는 지금...
이책을 읽다보면 학군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중계동 대치동 목동 우리나라 3대학군
결론적으로 보면 2025년에 특목고가 폐지가 되지만 그것은 일반고등학교의 더 높은 경쟁을 불러일으킬것이고
그러면 학군이 좋은 지역은 점점더 오를것이라는 것이다.
임장을 할때 중요한것은 정말 많지만 딱 놓고 이야기해서 학군지역은 실패확률이 적다는거.
지금은 예전보다 대출에 대한 부담도 크고 인구가 줄어드는 마당에 집을 꼭 구매해야할까? 라는 질문이 들수도 있다.
인구가 줄어들고있지만 수도권의 과밀화는 점점더 심해질것이다.
그리고 우리세대에 망하지는 않는다라는 결론.
지금 우리 40대가 부동산에 투자를 해야하는이유는
임금노동자로 살면서 결코 경제적 자유는 얻을수없다. 돈이 전부가 아니지만 돈은 우리가 선택할수있는 폭을 넓혀준다.
일례로, 일을 하면서 아이를 허겁지겁 어린이집이나 학교에 보내고 출근하는 맞벌이 부부..
경제적자유가 된다면 아이와 함께 좀더 여유로운 아침을 보내고 등원까지도 가능한일이다.
우리가 경제적 자유를 얻으려면 피할수 없는 두가지가 있다.
이 두가지는 그냥 만나면 익숙하지만 나에게 도움이 되는 친구로 사귀려면 부단한 노력과 결단력, 그리고 포기하지 않는 지구력!!
두가지는 바로 금융과 부동산!!
예전에는 토지, 노동, 자본이 생산의 3대요소라고 수도없이 들어왔고 배웠다.
하지만 지금은 부동산, 직장, 금융이 3대요소이다.
직장생활에 필요한 공부를 반평생 했다면 지금부터는 금융과 부동산에 대해 공부해야한다.
그래야 자본가가 될수있고 경제적자유를 얻을수있다.
결단력이 필요한 이유는 지금 부동산에 관심있어하는 사람이 부자가 아니라는사실에서다.
많은 공부를 통해서 적절한 부동산을 선택을 하더라도 대출을 하는데에서 오는 불안감을 이겨낼 결단력!!
작가는 40대라면 무족건 집을 마련하고 그다음은 똘똘한 한채로 갈아타야한다.
서울의 외곽에 살고있다면 투자에 투자를 통해 점점 한남, 강남등 서울의 중심부로 들어올 계획을 세워야한다.
이책이 내 마음에 들었던 이유는.
부동산 투자를 꼭 해야하는 이유가 맘에 와닿았고 작가도 나와같은 루트를 거쳐서 성공한 모습이 보였다
또한 경매전문가로써 경매에 관한 팁들이 어느경매에 관한 책보다 상세하고 이해하기가 쉽게 되어있다.
부동산을 구입하는 또다른 팁하나가 경매인것이다.
늦은나이에 결혼을 하고 자녀를 낳고 40대후반에 시작한 부동산으로..
좋은 사람을 만나 그 자녀를 국제학교에 보낼 재력을 갖추고...
부모가 가진만큼, 부모가 노력한만큼... 자녀가 볼수 있는 세계가 커진다는점에서
부모인 나 자신을 돌아보게되었다.
내가 이미 부동산에 투자자인 것처럼... 설레게 하는 책이다.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