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투 디지털 월드 - 컴퓨터, 웹, 게임, SNS까지 한눈에 보는 IT의 어제와 오늘
클라이브 기퍼드 지음, 서기운 옮김, 정지훈 감수 / 중앙M&B / 2014년 2월
평점 :
절판


 

산업기술의 발달로 우리는 점점 편리하고 신속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전화기, TV, 버스, 기차 등 우리의 생활에 편리함을 항상 추구하며

정말로 다양한 생활에 봇물 터지듯 산업기술의 발달은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음에도 오히려 그 편리함을 다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정말 많습니다.

이렇게 산업기술이 발달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아무래도 우리나라 산업기술인과

공학도들의 노력과 땀의 결실이겠지요.

앞으로도 이런 노력을 꾸준히 보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청소년들의 몫이라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우리 청소년들은 이런 산업기술의 발달을 얼마만큼 이해하고 있으며,

어떻게 발전시킬 수 있을까요?

단지 요즘 아이들 같은 경우엔 스마트시대를 살고 있으면서 스마트핸드폰을 손에서

놓으면 불안해하고 힘들어한다는 이야기를 자주 접하기도 하는데,

정말 아쉬우면서도 씁쓸한 이야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 <웰컴 두 디지털 월드>는 우리 청소년들이 사진과 그림을 통해

기술을 이해하고 그 가치를 배워 기술인들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갖고 한 걸음 더 꿈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솔직히 저도 기계에 대해서는 완전 "꽝" 이지만,

디지털 시대를 살고 있는 요즘 이 책을 꼭 한번 읽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최초의 컴퓨터는 어떻게 탄생했는지,

디지털 매체는 어디까지 진화할 수 있는지 등

컴퓨터와 디지털에 관련된 발전과정과 정보를 그림과 사진으로 배우며 살짝씩 보여주는

토막상식으로 배우는 시간은 한층 더 전문적인 지식을 쌓게하는데 도움을 주네요.

그러나 요즘 정보유출로 인한 많은 피해를 입은 사람들의 소식에 안타까움이 있는것과 같이

웹의 부작용 또한 있다는 것을 우리는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다는 것을 알게되었답니다.

이 책은 디지털의 역사와 정보뿐만 아니라 스마트한 세상의 모든 것을 알려주어

어린이부터 청소년까지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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