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에 이은 2권, 재미있게 풀어가는 이야기가 아이들이 빠지기에 충분합니다. 기획의도도 옴니버스식이 아닌 이어지는 스토리에 중점을 두었다고 했는데 요즘 짧은 쇼츠에만 몰두하는 아이들에게 조금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저자도 육아중이시라 그 고민이 여느 학부모와 다를바 없다고 생각해요. 오히려 이런 분이 현실을 느끼고 기획해주시니 더 믿음이 갑니다. 본인도 만화책을 좋아하시니 만화책의 좋은 점은 익히 알고 계시니까요. 이런책의 장점은 반복해서 본다는 겁니다. 아무래도 줄글 책은 아무리 좋다한들 독서 시동을 걸기에 예열이 필요하잖아요. ㅎㅎ 저도 책이란 책은 다 좋아하지만 독서시동이 빨리 걸리는건 역시 만화책입니다. ㅎㅎ 거기다 어딜 펴도 바로 시작 할 수 있다는 거죠. 한번 읽은 적이 있다면 이미 내용은 머리에 들어있기에 원하는 부분만 바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만화책에 있죠. 그래서 내용도 아이들하고 같이 읽어보니 허술히 만들지 않으신것 같습니다. 고학년에게는 조금.. 유치? 할 순 있겠지만, 만화라는게 그렇잖아요. 나이를 따지지 않는다는 것. 안에 국어 퀴즈가있어 같이 풀어보는 재미도 있고 다 읽고난 아이들이 저에게 퀴즈를 내겠다며 내는 모습을 보고 이 책의 또 다른 장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스티커 붙이기, 퀴즈 정답 적기 다양한 활동도 하고 아이들이 어서 다음권이 나오길 기다리는 책이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가장 좋은 독후 활동은 이미 본 책을 보고 또 보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_^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