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종류의 숨은 그림 찾기 책은 아이들이 싫어 할 수가 없죠. 전작 집 안에 무슨 일이?로 눈에 익숙한 작가입니다. 집 안에 무슨일이 라는 책도 그림책의 구조를 이용해 책장을 넘기기 전 궁금증이 폭발한 아이들이 너무나도 즐거우 했던 책이었는데요. 이번에는 직접 찾기에 나 설수 있는 책이라 또 좋아했습니다. 10군데의 장소를 돌아다니며 탐정이 된듯 의뢰인의 의뢰물품을 공책에 적어 체크해 가며 봤는데 되게 재미있어 하네요. 각 장소마다 숨은 물품들을 미리 공책에 적어 두고 찾기를 진행하는 방법이 잘 먹혔답니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이만한 책은 없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