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아무래도 초능력이 생긴것 같다고 의심하는 아이. 그렇게 생각하게 된 이유도 논리정연(?)하다. 엄마의 손바닥 안에서 엄마의 초능력을 밝혀내고 거기에서 벗어나려 하는것 같지만 아직은 이른 이야기. 하지만 정작 엄마의 초능력이 필요한 순간에 아이는 스스로 초 능력을 발휘하게 된다. 자신도 모르게. 스스로 노력해서 얻은 결과에 대해 흐뭇해 한다. 결국 엄마의 초능력은 아이를 향한 사랑이었고 사랑을 듬뿍 받은 아이는 어제보다 오늘 조금더 자라있다. 어떻게 엄마는 다 아냐? 라는 아이들의 경각(?)스런 물음에 "엄마는 다 알지~." 라고 말하는 내가 책 속에도 있었다. ^_^아이들은 김고은 작가의 유쾌한 그림에 홀랑 넘어가 깔깔 거리고, "얘 엄마도 엄마같네." 라며 칭찬인지 비난인지 중얼거린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