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 밟은 날
박종진 지음, 김고은 그림 / 해와나무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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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밟은 동이를 제대로 놀려주려 아이들이 힘껏 달라 붙었지만(?) 우리의 동이는 끄떡하지 않아요. '그러거나 말거나' ㅎㅎ 요즘 우리들에게 조금 필요한 말인것도 같아요. 잘 어울려 지내기에 남을 의식하는것도 필요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배려차원에서일뿐. 나는 나로 당당해 질 수 있어야죠. 그리고 남의 실수를 흠잡고 그걸로 얕잡어 보는건 안되는 일이잖아요. "괜찮아, 처음이니까."처럼..
똥을 밟아 봤냐며, 으스대는 동이가 전혀 이상해 보이지 않아요. ㅎㅎ 오히려 너무 씩씩해서 감탄했어요 ㅎㅎ 그리고 그런 씩씩한 동이를 알아본(?)주희도 아주 멋진친구 같아요. 묘하게 설득되어 자기만의 비밀을 털어 놓은 아이들의 얼굴이 정말 후련해 보였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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