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동화, 그림책을 읽기시작하면서 어른들의 말 행동에 상처 받은.아이들을 많이 만났다. 나 역시 아이들이 있어 무심코 이런 행동을 하고 있을것임에도 고쳐지지 않는것. 그리고 나도 이렇게 상처 받았음에도 어른이 된 지금 별 다를게ㅜ없다는거에 쓴웃음이 났다. 최도영작가는 이번에 처음이라 다른 작품들도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같이 읽은 아이들이 핵(?)공감 할 정도였으니.. ㅎㅎ 판타지성, 현실성 적절한 재미있는 책이었다.. 세 친구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분량도 적당해서 책 잘읽는 1학년과 2-3학년은 아주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겠다. 물론 나는 읽어주었지만... (1학년..)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