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우니? Dear 그림책
소복이 지음 / 사계절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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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부터 나의 눈물은 쌓인 감정이 흘러넘칠때 나온다. 육아를 하며 참다참다 흘러나온 눈물, 체력이 모자라 하루하루를 겨우보내다 몸에 힘이 하나도 남지 않은것 같을때 나는 눈물.
소복이 작가는 소년의 마음이라는 책으로 처음 만났다. 담담한 그림체와 캐릭터의 표정들이 기억에 남는 책이었다.
이번 신작을 서평 이벤트 한다는 걸 알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신청! 감사하게도 서평의 기회를 주셔서 반가운 마음으로 보았다.
7살인 딸이 혼자 스르륵 보더니 사람들이 왜 우는지 알것 같다는데.. ㅎㅎㅎ 작가의 의도와는(?) 다르게 읽혔을지도 모르겠지만, 재미있었다고 했다. 특히 공룡을 만날 수 없어 우는 아이가 좋았다고 했다. 하지만 나는 공룡 좋아하지만 못 만난다고 눈물은 나지 않는다는데.. ^^
각자의 이유로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 왜 우냐고 관심을 가져주는 아이의 한마디에 청승맞게 우는 자신의 모습을 감추지 않아서 다행인것 같다. 누구나.. 어떤 이유로든 눈물을 흘릴때 누군가 옆에 있어주길 바라니까. 그리고 마지막에 서로의 눈물을 훔쳐주며 미소짓는 사람들의 모습. 요즘처럼 각개전투에 지친 서로에게 위로가 되는 장면이었다.
서평 기회 주셔수 감사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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