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더이상 미루면 안되는 환경문제들, 자연은 우리들을 이렇게나 기다려 주었는데말이다. 인간의 편리함을 위해 만들어진 것들이 자연이 사라지고 나서도 존재할 것인가를 묻는 이 책이 주는 섬뜩함은 나만 느낀게 아닐 것이다. 인간의 형상까지 바뀔지도 모르는 재난?을 우리는 언제까지 지켜만 보고 있어야 할까. 지은이의 말 처럼 인간의 이런 환경을 견디기위해 낙타가 되어야 할 지도 모른다는 말이 이처럼 가슴에 와 닿을 줄이야. ㅠㅠ작은 실천이 큰 결과를 만든다고는 하지만, 막상, 나 혼자 작은 우유팩도 씻어 말려 버리고, 비닐도 이물질이 없게 정리하고, 최대한 덜쓰고 이래저래 해 보지만, 수거장에 가면 아직도 엉망인걸 보면, 힘이 빠질때가 많다... 나 혼자 이러면 뭐해...같은. ㅠㅠ 우리는 이 편리한 생활을 포기 할 수 잇을까..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