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교과서가 쉬워지는 덧셈과 뺄셈 저학년 수학 개념 쌓기
조셉 미드툰 지음, 샘 히티 그림, 박영도 옮김, 이영희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4년 4월
평점 :
절판





 

 

 

 

저학년 수학 개념 쌓기 많이들 중요하다고 하죠?

그런데 어떻게 대비해야하는걸까요?

최근 스토리텔링 수학이 도입되면서 문제이 난이도가 상향 조정.

문제 줄거리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면 풀수 없는 구조로 가고 있어서

아이도 엄마도 초등학교 입학하면서 부터 난항을 겪는거 같아요

 

덧셈과 뺄셈부터 시작하는 기본적인 연산의 원리 등

기초가 중요하다는데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까요??

 

 

 

 





 

 

 

 

최근 저학년 수학이 어려워지면서

사교육도 만만치 않게 늘어나고 있다고 해요

저희 아인..주구장창 제가 끼고 공부 시키는데..

사실 요즘 저도 거의 아이 공부에서 손을 뗀지 오래라..

스스로 공부하라 하지만 이또한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네요

 

 

기초를 잡아주면서

아이스스로 공부가 되는 그런 책은 없을까..하다

생각지 않게 집으로 급..배송이 되었네요

이럴땐 앗싸...라고 하는게 맞겠죠?

 

저의 고민을 해결해 줬으니까요 ^^

 

 

 

 

 









 

 

 

 

 

저학년 수학 개념쌓기는 덧셈과 뺄셈부터

곱셈과 나눗셈

분수와 수 이야기까지

교과서에서 꼭 다뤄야할..연산개념과 원리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있어요

나열식 설명이 아닌 그림과 곁들인 스토리 형식의 설명이라 개념이해를 돕고 있고

그렇기에 연산이 약한 아이들이 읽기 좋은 책이라는 점 강조하고 싶어요

 

 

 













 

 

 

 

 

요즘 스토리텔링 방식이 교과서에서 수업에도 도입됨으로써

많은 분들께서 아이들에게 책을 많이 읽게 해야한다는건 다 아시는데

사실 글만 읽고 글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아이들도 상당수 많다는거.

이른바. 난독증이라고 하는데..그런 아이들을 위해서 이 <저학년 수학 개념쌓기>는 아주 굿. 

아이들의 눈길을 오래 사잡아 좋고 이해하기 쉽게 편집된 부분도 개인적으로 참 좋았습니다

 

 

 

 













 

 

 

 

한페이지 한페이지 슥슥 넘기는 재미도 있고

말풍선에 담긴 저학년 수학 개념을 슬쩍 읽어가면서 배우는 맛도 쏠쏠

덧셈과 뺄셈은 기본..학년이 높아질수록 어려워지는 곱셈과 나눗셈까지

기본개념을 쌓을수 있다는건 이 책의 큰 장점이지요 

 

 

 

 

 



 

 

 

 

덧셈과 뺄셈 등의 연산부분 말고도 수와 관련된 역사 이야기도 들어 있어서

원리과 개념, 그 개념을 둘러싼 역사도 배워볼수 있어요

 

 

 

 

 





 

 

 

 

펼쳐놓고 보면 요런 모습의 <저학년 수학 개념쌓기>에요

이렇게 그림을 통해서 보다 이해하기 쉽게

말풍선을 통해서 개념정리를 더욱 단단히 해주고 있지요

 

아이가 3학년에 올라가니 이젠 저도 수학봐주기 어렵더라구여 ㄷㄷ

그래서 남편한테 수학부분만 패쓰..^^;; 남편도 몇번 살펴보더니만..

 

"이건 아이수준의 문제가 아닌데..."

 

요런 말을 몇번이나 했어요

 그만큼 저희때와 달리 문제의 난이도도 상향 됐다는걸 알수 있죠

 덧셈 뺄셈 마져도 쉽지 않아요 요즘 아이들..

 

 

 

 



 

 

 

<저학년 수학 개념쌓기>책 뒷부분에는 요런 부록개념의 페이지가 들어 있어요

덧셈구구표,.,뺄셈모듬표 요런 연습해두면 참 좋겠더라구여

아이가 더하기 빼기할때 서로 반대로 전환해서 계산식 쓰는거 되게 어려워했거든요

 

 

 

 




 

 

 

<저학년 수학 개념 쌓기>지만 고학년 중에서도 이부분이 취약한 아이들이 읽어보면 유용할듯 싶어요

일단 초등학교 1학년~3학년 아이들에게 추천하며

수학이 싫어요~~~~하는 아이들에겐 더 강추해 드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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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과 연표로 보는 만화 교과서 세계사 5 - 현대 사회의 시련과 극복 사건과 연표로 보는 만화 교과서 세계사 5
김정욱 글, 김정한 그림, 이승실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4년 2월
평점 :
절판


 

 

중딩 고딩때 세계사를 달달달...외웠던 사람 중 하나였슴돠 ^^;;

교과서에 나오는 사건과 년도과 외워지질 않아서..

노래와 첫글자를 따서 외우는 희한한 방법까지 총동원했던

저의 십대 시절이 희미하게 떠오르네요~헙~!!!

 

제가 책 서평 할때마다 하는말

요즘 아이들이 너무 부럽다~~~는거~!!
나오는 책마다 참 재미나요~

재미와 함께 꼭 알아야할것들도 빼놓지 않고 전달해주니

요즘 아이들의 독서환경이 참으로 부럽소이다~~~ㅋㅋ

 

게다가 학습만화라는 장치로 다소 지루해질수 있는 역사를 엮어서 함께 만드니

방대한 역사 내용도 한눈에 들어오고 일단 줄글보다는 확실히 이해가 빠르더라구여 ㅎ

 

 


 

 

학습만화를 제대로 엮어만든 사건과 연표로 보는 만화 교과서 세계사

5번째 이야기가 이번에 나왔네요~ㅎ

저희집에서는 벌써 이 책 1권과 2권이 있어서

중간에 비는 3,4권만 인터넷 서점에서 지르면 된다는 ^^*

그만큼 내용이 참 마음에 든다는 뜻이죠~ 

 





 

 

 

이번 <교과서 세계사 5권>에서는 현대 사회의 시련과 극복이라는 내용으로

제 1,2차 세계대전과 독일 베를린 장벽붕괴까지.. 전쟁의 아픔과 경제적 발전을 배경으로한

현대 역사에 관한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의 일제 강점기에서부터 내용이 시작되고 있어서

눈여겨 읽으면 공부뿐만 아니라 역사지식도 풍부해져 여러모로 도움이될 학습만화랍니다

 




 

만화라는 장치로 역사를 보다 친근하게 배워갈 수 있고

각 내용아래에는 보충자료와 정보페이지로

심화내용의 역사 공부가 가능하게 됩니다

역사는 시간의 흐름을 두고 사건이 벌어지므로

긴 줄글로 배워가기 보다는

이렇게 만화라는 이미지를 통해서

배워가는것이 훨씬 효율적입니다 

 

 

고로 배워가는 학습+만화 인셈이지요 ^^

 

특별히 사건과 연표로 함께 알아가는 교과서 세계사라

긴 역사 내용을 축약해서 습득하기가 매우 좋습니다

 

 






 

 

초등학생이 읽으면 좋을 학습만화, 교과서 세계사이지만

내용면에서는 중학생 이상이 읽어도 상당한 도움이 될거란 생각이 듭니다

고로 초4학년 이상, 역사가 어려운 아이들,

역사를 쉽게 재미있게 한눈에 배우고 싶은 아이들에게

권유하고픈 학습만화 책이랍니다

물론 저처럼 역사가 약한(ㅡ_ㅡ;;) 성인분들께도 강추해요 ^^

 

 

 

 

 

 

교과서 세계사 내용구성은 이렇습니다

먼저 첫 페이지에서 사건과 연표가 죽~이어서

앞으로 나올 내용에 대한 요약정리를 해주구여

본격적으로 관련된 역사 내용이 만화로 이어지고

각 페이지 하단박스에 꼭 알아야할 내용을 제시해줍니다

한 단락의 이야기가 끝나면 각 페이지마다

심화페이지의 내용으로 만화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심화 내용을 알려주므로써

학습의 효과를 극대화시키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구석구석 살펴봐야 한다는점...잊지 마시되

역사를 싫어하는 아이에게 책 끝까지 읽어보라 강요하지는 마세요~

역효과가 날수 있습니다. 만화만 읽어도 충분히 공부 가능하니까요 ^^

 

 



 

 

저는 아들이 한학년 올라갈때마다

저의 지식수준도 올라가는것 같은 느낌이 요즘 듭니다 ^^;;

아직 교과서로 세계사가 들어가지 않는 학년이지만 미리 책으로 읽어두면 좋을것 같아

가급적 재미를 요하는 학습만화류로 역사류 책을 들이고 있습니다

 

 



 

 

특별히 이번편 <교과서 세계사 5>에는 부록으로

<한국사와 함께 보는 동·서양사 연표>가 들어 있어서

한국사와 비교하면서 전체의 사건과 연표를 그리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벽에 붙여놓고 머리속으로 이미지 메이킹하면 좋을 부록이죠 ^^

 

 



 

 

역사마다 꼭 알아야할 사건들이 머릿속에 들어 있으나

그게 어느 년도 인지 참 헷갈릴때가 많아요

어느 사건이 먼저인지 뒤죽박죽 되기가 일쑤죠

그럴땐 사건과 연표로 정리되는 <교과서 세계사 5>로 정독하게 되면

뒤죽박죽이였던 역사지식이 질서정연하게 제자리를 찾게 된답니다 ^^*

 

읽으면서 오?? 이얘기가 여기서 나왔어?? 하면서 맞장구 칠수도 있고

내가 알았던 역사지식의 오류도 상당하다는걸 느끼실수 있을꺼에요

 

전....너무 무지해서..ㅠ,ㅠ

이 학습만화 책 읽으며 새로이 역사지식에 눈을 뜨고 있답니다

 

 

brown_and_cony-3

 

 

 




 

 

학습만화는 재미만 있다?? No No No~!!!

지식도 가득 들어 있습니다 ^^*

사건과 연표로 배워보는 교과서 세계사 5 로

역사를 알아가는 즐거움과 지식을 차곡차곡 저장해가는 뿌듯함

두가지를 한큐에 얻어 가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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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 명작 논술 시리즈 A (1~50권) 세트
아이세움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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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3학년이 된 큰아들이 새학기를 맞았다

3학년 학부모가 되면 뭔가 크게 다른

마음가짐일꺼란 생각했던 나의 생각과는 달리

그냥 무덤덤하게 새학기를 맞는다...

 

하지만 아이가 가져오는 과제물이며 교과서며 문제집을 살펴보니

책을 많이 읽지 않으면 모두 어려워지는 학습내용뿐이더라는 ㄷㄷㄷ

 

다독만이 살길이다...는 생각으로

아들을 위한 선물 아이세움 논술명작 세트를 덜컥 들였다

 

 

 











 

 

이건 모두 아이세움 논술명작 a세트의 책들...

1권부터 50권까지 일일이 사진속에 담아보았다

 

 

걸리버여행기, 좁은문,

돈키호테, 죄와벌, 레미제라블,

오즈의 마법사, 피터팬,

작은아씨들, 오페라의 유령 등

꼭 읽어야할 고전들로 엄선하여

총 100권으로 구성

 

초등 4학년이상의

국어 교과서와 연계되어 있어서

교과서와의 활용도도 높다 

 

 

저학년이라도 미리 들여놓으면 좋을책이다
생각보다 내용이 재밌어서 알콩군은
작년 2학년부터 이 책을 즐겨 읽었다는 ^^*
모든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선물로 강추 강추다~!!
 
 
 


 

논술명작 시리즈들 쭈르륵..

책장에 넣어놓으니 그 어느 전집보다 때깔이 참 곱다

빨주노초파남보 일곱가지 무지개색마냥 

각기 다른 작가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골라읽는 재미가 있는 아이세움의 책들이다

 

우리 어릴적 고전들은 지루하기 짝이 없었는데

요즘 초등학생 책들은 앞표지 부터 속 내용까지 알차고 재미있다

선물용으로 이만한 책이 없는듯~!! 

 

 



 

 

초등학생 선물로 강추하는 아이세움 논술명작 세트는

"고전 읽기의 즐거움"을 더해주는 책이다

사실 고전은 너무 어렵고 내용이 방대해서

어른들이 읽기에도 부담스러운 점이 없잖아 있다

그래서 내 어릴적에 부모님께서 고전 전집 한질을 분명 들여놓으셨는데

난 딱 몇권 읽다가 말았다는..ㄷㄷㄷ

 

 

 









 

 

 

 요즘 아이들에게 독서력을 거론하기 전에 과연 그 책이 얼마나 우량의 책이며

내아이가 즐겨 읽을만한 책인가를 선별하는 작업이 우선 필요하다

그런점에서 아이세움 논술명작 시리즈

초등학생 3학년 이상 아이들에게 아주 적합하며

선물할만한 가치가 있는 세트이다 

 

 

 




 

  분명 전쟁과 평화, 돈키호테, 좁은문 등등...

내 어릴적 책장에서 제목만 열심히 들여다 본 듯

제목은 익숙하나 내용은 하나도 기억나지 않는 이 웃픈 현실~^^;;

​내 아이에게 만큼은 이 악순환을 막아봐야겠다 ㄷㄷㄷ

아이세움의 논술명작 세트가 왔으니

이제 아들이랑 함께 나란히 읽어봐야겠다며 다짐을 ^^

아이에게 책읽으라는 한마디의 잔소리보다

부모가 읽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여러모로 낫다하니

이참에 폭풍독서 해보는 걸로 ^^

 

 




 

 

하지만 나.. 어린왕자는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읽어본 사람~ㅋㅋ

고로 아이세움 논술명작의 어린왕자가

얼마나 원작과 근접해있는지 두눈 크게 뜨고 읽기 시작~ㅋ

우와.....어린왕자 캐릭터가 일단 재미지다 ㅎ 

직접 읽어보니  원전의 내용과 가깝고 더욱 재밌게 재구성해서

아이들이 고전과 쉽게 친해지도록 여러곳에

특수장치를 해놓았다는걸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그래서 자꾸 들여다 보고 싶고 읽고 싶게 만드는 책인듯..^^

재밌지만 원전에서 벗어나지 않아 좋다 

 





 

 

다채롭고 캐릭터 하나하나 살아있는 삽화로 하여금

고전을 더욱 재밌게 느끼게 해주는 아이세움의 논술명작~!!!

초등학생 새학기 선물로 뭘 사줄까 고민이신분들께

책이 가장 남는것이며 앞으로도 오랫동안 활용되니

이렇게 세트로 구매하라 팁을 드리고 싶다

 

 

 

 

 

 

 

아이의 학년이 거듭할수록 문제의 난이도가 점점 높아져간다

문제를 이해하지 못하고선 답을 찾을수 없는 그런 구조ㅜ.ㅜ

고로 평소에 독서습관을 잘들인 아이가 최종적으로는 공부잘하는 아이가 되는것이다

 

아이세움 논술명작 세트로 "다독" "정독"하여 논술력도 키우고

고전을 통해 삶의 지혜와 통찰력을 얻기를 또한 바라고 있다  

 

초등학생 선물로 다시한번 추천하면서 부모도 아이와 함께 읽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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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 뜨는 밤에 가부와 메이 이야기 7
기무라 유이치 글, 아베 히로시 그림, 김정화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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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군의 태양에서 아주 바람을 일으켰던 <가부와 메이 이야기>

그당시 늑대는 눈사태에 사라졌고 염소는 늑대를 목놓아 부르는..

그렇게 슬픈 결론으로만 끝이났었던..

그..<폭풍우치는밤에 책> 마지막 완결편이..이번에 나오게 되었답니다

 





 

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가부와 메이 이야기> 1권부터 6권까지의 책 전권이

소간지(소지섭) 손에 들려서 TV화면에 대문짝만하게 나왔을때

어찌나 심장이 쫄깃했던지....

저거저거 우리집에도 있는 저 책...나왔다 나왔다 하면서

아들이랑 마구 좋아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 시리즈는 사실 아이세움 출판사의 

저학년을 위한 그림책 시리즈로

나왔던 책중 하나랍니다

그중<폭풍우치는밤에>22권을 시작으로해서

현재 <보름달 뜨는 밤에>가

결말로 나온것이지요

 

마치 그림책이라고 해서

언뜻 유아가 봐도 될듯하지만

내용면으로봐서는

초등생이상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연령층에게 권장하는 책입니다

 

 

 

 

 




 

작년에 이 <가부와 메이 이야기: 폭풍우치는밤에> 책 서평을 올렸을때

많은분들께서 제 서평을 보시고는

늑대가 어떻게 되냐? 죽냐? 사냐? 해피엔딩이냐? 새드엔딩이냐?

댓글로 많은 문의가 오고 가기도 했던 만큼 그렇게 유명세를 얻었던 책이기도 합니다

 

삽시간에 온,오프라인 서점 종합 베스트 1위로 오를정도로 인기가 어마어마했고

순식간에 절판돼서 발을 동동 구르시는 분들도 계셨더랬습니다

 

그리고 후에..숨겨진 결말이 있었다는걸 알게 되었지요

이미 주군의 태양이 해피엔딩으로 끝난 직후에 말이죠 ^^

 

그 화제의 작품...마지막 책이 저의 손에 안기게 되어서  정말 기쁩니다

 





 

 

우선 마지막 권<보름달 뜨는 밤에>를 처음으로 만나게 된 독자라면

첫권 <폭풍우치는밤에>부터 총 7권을 세트로 구매하시는게 나을거라는 팁 드리고 싶네요

왜냐...총 7권의 <가부와 메이 이야기>가 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에요

 

전권을 구매해놓으시면 대를 이어서 물려주고 싶을 만큼

충분한 소장가치를 느끼실수 있을꺼에요

 

그럼 마지막편 책 속으로 들어가 보실까요??

 

 








 

 

늑대와 염소 어찌보면 먹고 먹히는 관계의 이들..

사람의 눈으로 봐선 도저히 어울릴 수 없는 이들이

<폭풍우치는밤에>의 극적인 만남을 통해

우정을 나누며 함께 공존해갑니다

그 우정을 지켜가는 과정은 실로 아름답고 애잔합니다

 

<가부와 메이 이야기>속에서

어쩜 우린 잃어버린 우정과 순수한 사랑에 대해서

다시금 느껴볼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성인이 이 책을 읽게 된다면 말이죠

 

초등학생들이 이 책을 읽게 된다면

우정이 무엇인지...조금은 알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나 큰 눈사태의 충격으로 예전 기억을 잃어버린

늑대에게 이제 염소는 

한낮 먹잇감으로 밖에 존재 하지 않습니다

그런 이들이 다시 만났을때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다시 추억을 찾을수 있을까요??

아니면 늑대와 염소의 먹이사슬로 돌아가는걸까요??

 

결말은...직접...사서 보시는 걸로 ^^

 

 

 








 

 

 

<폭풍우치는밤에>에서부터 쭈욱 읽어왔던터라 <가부와 메이 이야기>에 대한

새드엔딩 결말이 항상 아쉬웠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책이 하나더 있다는걸 알고는 어서 나오기만을 기다렸었는데

막상 마지막 책을 다 읽고나니...더욱 애잔함이 남게되네요

끝이난것에 대한 아쉬움일까요? ^^

 

 


 

 

 

주군의 태양이 그러했듯..

<가부와 메이 이야기>도 결말이 났습니다

폭풍우치는밤에 만나 서로 다시 밝은날 만나기로 약속하고

다시 만났을때 서로의 신분이 너무나도 다르다는걸 알지만

그보다도 더 큰게 우정과 사랑이였기에

누가 뭐라해도 끝까지 지켜나갈수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요즘 아이들 세계에서는 진정한 우정을 찾기가 힘듭니다

우리 어릴적 골목문화에서는 함께 어우러지면

금방 친구가 되고 우정이 이뤄지는데

요즘 아이들은 우정을 만들새도 없이 학원가야하고

공부해야하고 학습지 선생님 만나야하고....

또 무엇을 해야하고..의 연속 이니까요

그래서 친구하나 만들기도 힘듭니다...

심지어는 스마트폰 속에서 친구를 만나며

그걸 우정이라고 하니 ㅠ0ㅠ

우리의 아이들이 우정을 어디에서 배워야할까요..

참 안타까운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그러한 요즘 세대를 꼬집기라도 하듯

순수한 우정을 보여주는 <가부와 메이의 이야기>는

한참 우정을 알아가며 배워야할 아이들에게

큰 교훈으로 다가오는 책이 아닌가 싶네요

 

  

 

 

 


 

  

작년 아들램 반에 선생님께서 짬짬히 책 읽어주시는 시간이 있었는데 

그때 이 책 시리즈 한권 한권 드렸었더랬지요

아들말에...아이들에게 굉장한 반응을 불러 일으켰노라고 ^^*

그덕에 아들 어깨가 으쓱해지기도 했답니다

 

아들은 여섯번째까지의 책만 읽고는 현재 일곱번째 결말을 읽지 못한 상태인데

그때 당시 이게 마지막 내용이냐며 매우 슬프다..며 아쉬움을 금치 못했었습니다

학교에서 돌아오면 <보름달뜨는밤에> 이책을 읽어보라고 해줘야겠어요

 

저보다도 감성이 백배는 풍부한 초3아들이 읽고 나서 어떤글의 독서록을 써줄지 기대가 됩니다

 

 <폭풍우치는밤에>만난 <가부와 메이 이야기>처럼 우리도 그렇게 순수하게 사람을 바라보고

그저 가부인것에 메이인것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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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세트 - 전5권 주니어김영사 삼국지
이정범 글, 이승현 그림, 나관중 원작 / 주니어김영사 / 2014년 2월
평점 :
품절


「꿈꾸는책맘 三國志 풀셋을 덜컥 지른게 된 사연...」
  
"삼국지를 세번 읽은 사람과는 다투지 말라"는 말이 있지요
이는 그만큼 이 책을 많이 읽은 사람은 풍부한 지식으
남다른 통찰력이 생겨 삶의 지혜의 깊이도 다르기에 그러한 말이 나왔다고 합니다
 
음....이건 챙피한 일이지만...전 사실...주니어 김영사에서 이 책을 받기 전까진
도원결의까지만 알고 그 뒤는 모르는 사람이였다는 ㄷㄷㄷㄷ
결국 어린이 버전이 나오고 한권을 다 읽고서 세트완간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부리나케 서점을 달려가 나머지 권수들도 채우게 되었다는 이야기로
오늘의 리뷰 시작~!! 합니다 ^^*


 

「내 아이에게 맞는 버전을 찾아라」

어린이 삼국지도 여러 출판사, 여러가지 버전이 참 많아요

하지만 그 쏟아지는 방대한 책 속에서 우량의 책을 고르기란  여간 쉬운일이 아니죠

이럴땐 먼저 내 아이에게 읽혀본 사람, 먼저 다양한 책을 접해본 사람의 이야기

혹은 선배맘의 이야기를 듣는게 참 중요합니다

 

전 오늘 그 중요한 역할을 받잡고 이렇게 리뷰하고 있네요 ^^*

오늘의 리뷰...그래서 두눈 크게 뜨고 집중해주시길~!!

 

초등필독도서로 일단 이책을 추천하고...^^

 

 

 

어떤 책이 우량의 책일까?? 그 선택 기준은?

 

 

많은 분들께서 어린이를 위한 삼국지 책을 들여줘야겠단 생각은 하시면서

막상 내 아이를 위해서 고를려면 선뜻 어떻게 고르지?? 하며

슬쩍 주문을 뒤로 미루시는 경우가 있더라구여

 

초등필독도서로 추천하는것이니만큼

본연의 내용이 살아 있으며 읽는 독자를 고려하여

산만하고 지루한 이야기는 최대한 배제, 읽는 즐거움을 극대화한 책이여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주니어김영사의 버전은 그에 적합한 책이 아닌가 싶어요

 

 

 

 


 

 

 

책의 사이즈가 들고 읽기 만만한 크기로

대략 200페이지의 분량이여서 여러번 나눠서 읽어야할 책이랍니다

아이들 새학기 들어가면 담임선생님께서 중간중간에 비는시간에 읽을책 가져오란

말씀 많이 하시는데 그럴때 읽으면 딱 좋을 초등필독도서랍니다

책가방에 휴대하기에도 굿굿~!!!

 

게다가 줄간지도 들어 있어서 책갈피 따로 필요 없겠네요~

 

 





 

 

어려운 용어는 이야기속에서 우러나와야..

 

 

아이들 책을 구입하면 부모님도 함께 그 책이 어떠한지 읽어보시는거 정말 필요하답니다

주위에서 추천해준 책들이 읽다가보면 어른들에게도 어려운 단어 용어들이 마구 속출할때가 있거든요

어려운 용어나 단어풀이가 이야기 속에서 얼마나 잘 우러나오는지 살펴봐야해요

제가 <어린이 삼국지>를 읽어본바로는 글속에서 황건적이 무엇이며 도원결의가 무엇인지

태평요술이란 책이 무엇인지 등등...어려운 용어를 풀어서 이야기속에서 다뤄주니 이점이 참 좋았습니다

 

 

 

 

 






 

삽화로 책의 즐거움은 배가된다

 

 

특별히 어린이 삼국지가 더욱 마음에 드는 점은

책의 내용을 함축적으로 담고있는 삽화였습니다

싸우는 장면은 역동적이며 전쟁나서 피난가는 장면은 마음이 짠하기도..

유비, 관우, 장비, 조조 등의 인물 하나하나 등장할때마다

그들의 모습과 표정속에서 캐릭터 읽혀지는 것도 이 책속 삽화의 매력랍니다

 

요즘 전...아이들 책을 읽다보니

성인의 책은 지루하기 그지 없다며...ㄷㄷㄷㄷ

(어른책에도 삽화를 시원하게 넣어달라 넣어달라~ㅋㅋ)

그림덕분에 자칫 지루하게 흘러갈 수 있는 내용을 더욱 재밌게 살려주고 있어요

이런점에서 초등필독도서로 더욱 추천하는 이유이기도 해요

 



 



 

어른도 함께 읽으면 좋을 책

<三國志>는 중국 여러 왕조 중에 위, 촉, 오 세나라가

서로 세력을 다투던 때의 일을 기록한 역사책이지요

이 이야기를 바탕으로 다시 써 나간 장편소설이 <삼국지연의> 랍니다

역사책이였던 내용을 베이스로해서 극의 재미를 더해 만든 일종의 장편소설인 셈이죠 

 

주니어김영사의 어린이버전은 소설의 재미요소를 더하면서도

역사본연의 내용은 살아있는 책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르겠습니다

고로...아이들에게 추천하는 초등필독도서지만 어른들도 함께 보시라 더욱 권유를^^*

 


 

 

소장가치가 있는 책에는 돈을 아끼지 말라』

중국 후한 말기의 이야기로부터 삼국을 세우고

이후 진나라로 통일되기까지

근 백년 동안의 과정이 그려져있는 어린이 삼국지~!!

총 다섯권의 세트 완간으로

한권한권 낱개구매보다 풀셋트로 지르시는 편이

경제적인면에나 구성적인면에나 여러모로 좋을듯합니다

소장가치로도 훌륭하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책을 통해 배우는 철학적 가치

 

독자대상은 초등 4학년부터 6학년까지로
특별히 <국어>교과서와의 연계가 잘 되어 있어서
초등필독도서로 더욱 추천하는 바입니다
 
 
어린이 삼국지를 통해서 아이들은
지혜와 용기 정의로움을 배워갈수가 있으며
생각의 깊이를 더해가는 통찰력도 더불어 얻어갈수 있습니다
 
 


 

 

 

복숭아꽃 만발한 도원에서 같은 뜻을 품어 의형제가된

유비, 관우, 장비의 이야기가 담긴 <도원결의 1권>에서부터 <천하통일 5권>의 이야기까지

시간을 들여서 읽다보면 벌써 책이 끝났어? 하며 아쉬워할수도 ^^

마치 재밌고 감동적인 영화한편을 다 보고나서

그 여운에 자리를 박차고 나가지 못한 그런 아쉬움처럼 말이죠

 

 








 

 

본 세트구성에 함께 들어 있는 사은품 개념의 인물관계도와 고사성어집은

이 책을 이해하기에 더욱 좋고 특히 숙제나 다용도로 활용하기에도 아주 좋을것 같습니다

(하루에 한개씩 고사성어를 알콩군과 함께 외워봐야겠어요 ^^*)

 

 




 

 

초등필독도서로 추천하는 어린이 삼국지

초등3학년 이상 아이에게 권유하고 싶고

이 책을 접해보지 못한 성인분들에게도 권유를 ^^

책에는 사실 적정연령대가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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