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3학년이 된 큰아들이 새학기를 맞았다
3학년 학부모가 되면 뭔가 크게 다른
마음가짐일꺼란 생각했던 나의 생각과는 달리
그냥 무덤덤하게 새학기를 맞는다...
하지만 아이가 가져오는 과제물이며 교과서며 문제집을 살펴보니
책을 많이 읽지 않으면 모두 어려워지는 학습내용뿐이더라는 ㄷㄷㄷ
다독만이 살길이다...는 생각으로
아들을 위한 선물 아이세움 논술명작 세트를 덜컥 들였다
이건 모두 아이세움 논술명작 a세트의 책들...
1권부터 50권까지 일일이 사진속에 담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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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리버여행기, 좁은문,
돈키호테, 죄와벌, 레미제라블,
오즈의 마법사, 피터팬,
작은아씨들, 오페라의 유령 등
꼭 읽어야할 고전들로 엄선하여
총 100권으로 구성
초등 4학년이상의
국어 교과서와 연계되어 있어서
교과서와의 활용도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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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학년이라도 미리 들여놓으면 좋을책이다
생각보다 내용이 재밌어서 알콩군은
작년 2학년부터 이 책을 즐겨 읽었다는 ^^*
모든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선물로 강추 강추다~!!
논술명작 시리즈들 쭈르륵..
책장에 넣어놓으니 그 어느 전집보다 때깔이 참 곱다
빨주노초파남보 일곱가지 무지개색마냥
각기 다른 작가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골라읽는 재미가 있는 아이세움의 책들이다
우리 어릴적 고전들은 지루하기 짝이 없었는데
요즘 초등학생 책들은 앞표지 부터 속 내용까지 알차고 재미있다
선물용으로 이만한 책이 없는듯~!!
초등학생 선물로 강추하는 아이세움 논술명작 세트는
"고전 읽기의 즐거움"을 더해주는 책이다
사실 고전은 너무 어렵고 내용이 방대해서
어른들이 읽기에도 부담스러운 점이 없잖아 있다
그래서 내 어릴적에 부모님께서 고전 전집 한질을 분명 들여놓으셨는데
난 딱 몇권 읽다가 말았다는..ㄷㄷㄷ
요즘 아이들에게 독서력을 거론하기 전에 과연 그 책이 얼마나 우량의 책이며
내아이가 즐겨 읽을만한 책인가를 선별하는 작업이 우선 필요하다
그런점에서 아이세움 논술명작 시리즈는
초등학생 3학년 이상 아이들에게 아주 적합하며
선물할만한 가치가 있는 세트이다
분명 전쟁과 평화, 돈키호테, 좁은문 등등...
내 어릴적 책장에서 제목만 열심히 들여다 본 듯
제목은 익숙하나 내용은 하나도 기억나지 않는 이 웃픈 현실~^^;;
내 아이에게 만큼은 이 악순환을 막아봐야겠다 ㄷㄷㄷ
아이세움의 논술명작 세트가 왔으니
이제 아들이랑 함께 나란히 읽어봐야겠다며 다짐을 ^^
아이에게 책읽으라는 한마디의 잔소리보다
부모가 읽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여러모로 낫다하니
이참에 폭풍독서 해보는 걸로 ^^
하지만 나.. 어린왕자는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읽어본 사람~ㅋㅋ
고로 아이세움 논술명작의 어린왕자가
얼마나 원작과 근접해있는지 두눈 크게 뜨고 읽기 시작~ㅋ
우와.....어린왕자 캐릭터가 일단 재미지다 ㅎ
직접 읽어보니 원전의 내용과 가깝고 더욱 재밌게 재구성해서
아이들이 고전과 쉽게 친해지도록 여러곳에
특수장치를 해놓았다는걸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그래서 자꾸 들여다 보고 싶고 읽고 싶게 만드는 책인듯..^^
재밌지만 원전에서 벗어나지 않아 좋다
다채롭고 캐릭터 하나하나 살아있는 삽화로 하여금
고전을 더욱 재밌게 느끼게 해주는 아이세움의 논술명작~!!!
초등학생 새학기 선물로 뭘 사줄까 고민이신분들께
책이 가장 남는것이며 앞으로도 오랫동안 활용되니
이렇게 세트로 구매하라 팁을 드리고 싶다
아이의 학년이 거듭할수록 문제의 난이도가 점점 높아져간다
문제를 이해하지 못하고선 답을 찾을수 없는 그런 구조ㅜ.ㅜ
고로 평소에 독서습관을 잘들인 아이가 최종적으로는 공부잘하는 아이가 되는것이다
아이세움 논술명작 세트로 "다독" "정독"하여 논술력도 키우고
고전을 통해 삶의 지혜와 통찰력을 얻기를 또한 바라고 있다
초등학생 선물로 다시한번 추천하면서 부모도 아이와 함께 읽어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