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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역사 우리지리 1 : 서울 편 - 단숨에 익히는 제2의 사회 교과서 우리역사 우리지리 1
김승민과 그림떼 글.그림, 이원복 감수 / 주니어김영사 / 2012년 7월
평점 :
절판



책제목 : 우리역사 우리지리 (서울편)

글, 그림 : 김승민과 그림떼 

감      수 : 이원복 (먼나라 이웃나라의 저자)

출 판 사 : 주니어 김영사

★책을 읽고나서

서울에 대한 역사와 문화가 가득 그려져 있는 만화와 글을 읽어가면서
잘 몰랐던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서 공부가 되었습니다
어릴적 교과서로 역사를 배우긴 했는데 어찌 그리 생각이 하나도 나질 않는지...

만화형식이라 첫장부터 무척 재미있었고,,,읽어 나가다 보니 그다음 페이지 내용이
궁금해 모두 무리없이 읽을수가 있었죠

서울의 종묘며, 경복궁, 창경궁, 창덕궁 등..유적지를 이젠 의미 깊게 바라볼수 있을듯 싶습니다
서울에 살면서 서울의 역사에 대해 몰랐다는게 참 부끄럽게 느껴지기도 했지요
이젠,,아이와 서울 나들이 갈때 요책의 배경지식을 이용해~아이에게 역사를 알려줄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어떤 내용이 담겨져 있나요??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의 교과서 내용을 중심으로 책이 쓰여져 있습니다

1>우리나라 역사의 중심에 선 서울  

역사가 기록되기 전의 선사시대부터 근대와 현대까지의
서울의 역사에 대한 이야기가 가득!!!! 

2>지리와 지형으로 본 서울

서울의 지형과 한강과 다리들, 서울 섬의 유래, 청계천, 사연많은 서울의 고개에 관한 내용

3>서울의 문화유산을 찾아서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경희궁, 운형궁, 종묘사직, 성균관, 보신각, 남산 봉수대 등에
관한 내용

4>서울의 흥미로운 전통과 문화속으로

서울이라는 이름의 유래와 음식문화, 세시풍속, 재래시장, 유래가 전해오는 동네이름, 명소들 등한에 관한 내용

5>한눈에 보는 서울 지역과 유적지

종로, 인사동, 명동, 대학로, 신촌, 독립문, 독립공원, 세검정, 석파정, 태릉, 낙성대, 사육신묘, 남산, 이태원, 강남 등에 대한 유래와 역사에 관한 내용

6>세계로 뻗어가는 서울

서울에 미래에 관한 내용

이상 목차를 중심으로 책의 전반적인 내용을 적어보았습니다

이정도면 서울의 문화와역사에 대해서 한눈에 꿰뚫겠지요??



★쏘옥~맘에 드는 주니어 김영사 책 만의 매력!!!

책 맨 앞장에는 서울지도가 유적지 중심으로 들어있답니다

5살된 아들 요 지도 보면서 여긴어디고 저긴 어디냐고 질문이 많네요 ^^

아이들과 함께 지도 펼쳐보면서 시간 날때마다 함께 찾아가보면

산 교육이 되지 않을까 생각 듭니다

게다가 책을 한장 한장 넘길때마다 나오는 돌발퀴즈도 재미나요

돌발퀴즈 풀면서 내가 내용을 잘 읽어 나갔나 확인되 되고 모르면 다시 찾아보고 하면 좋을듯

또,,, 돌발퀴즈와 함께 그 장을 마무리해주는 부연설명도 도움이 많이 되는듯 싶어요
 



★서평을 마무리하며

<우리 역사 우리 지리>책은 단순히 읽기 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교과서와 연계가 되어서 줄거리가 되어있기에 공부도 되고
만화형식이라 글로만 읽기에 지루할 수 있는 역사와 문화부분을 쉽게 이해 할 수 있어서
초등학생에게는 정말 유익한 책이라 생각이 됩니다

아이에게 먼저 권유하기전 부모가 먼저 읽는것도 필수!!!!

저도 요책 읽으면서 몰랐던 서울에대해서 공부 많이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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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정말 바라는 건요 - 그림책도서관 47
고영아 옮김, 프란치스카 비어만 그림, 수잔네 코페 글 / 주니어김영사 / 2009년 6월
평점 :
절판



내가 정말 바라는건요
(주니어 김영사 / 수잔네 코페 글 / 
프란치스카 비어만 그림/ 고영아 옮김)

★책을 펼치면서~

우리 아이가 정말 바라는것이 무엇일까..

어떨땐 내 아이에대해서 다 아는거 같아도

또 어떨땐 너무나 모르는 것처럼 여겨집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이 엄마에게도 아이의 심리를 이해하기에 무척 도움이 되네요


★이 책 주인공 빌리는요,,,

이 책 주인공 빌리는 여자 아이 입니다

자신의 이름이 줄리엣 같은 예쁜 이름이기를 바라는 아이입니다

그리고 바쁜 부모님이 가끔은 일하러 나가지 않는 것이 소원이기도 합니다

오빠가 빌리를 보면 기뻐하기를 바라기도 하고 자기방에서 혼자 자지 않기를 
바라는 아이 입니다

그런 빌리에게 가장 큰 소원은 무엇일까요??

바로 바로 오빠와 절대로 싸우지 않는것입니다



★책을 읽고 나서

책을 읽고 나서 아이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수빈이는 가장 원하는 소원이 뭐야??"
(소원을 설명하기 위해서 여러가지의 예시를 들어야했습니다 ^^::)

"응~놀이터 가는거"

ㅋㅋㅋㅋㅋㅋ 저는 아주 큰 것을 이야기 할 줄 알았는데

역시 수빈군도 빌리처럼 사소한것이 이루어 지기를 바라네요

둘째를 임신중이라 놀이터에 자주 못나가서 그런지 놀이터 가는것이 소원이 되어버렸네요

그외에도 수빈군도 여러가지 원하는 것들이 많습니다

장난감 더 갖기, 동물원가기, 소세지 먹기 (잘 않사주기에), 동생이 얼른 태어나기

등등등... 하지만 빌리처럼 바란다고 다 이루어질 수는 없다는거 수빈군도

알았겠지요???

요 책은 한번 읽으면 꼭 앉은 자리에서 여러번 읽게 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일종의 동질감을 느끼는듯 ^^ 빌리가 마치 자기인냥

그렇게 여겨지는가 봅니다 ^^ 동생이 태어나면 더더욱 그러하겠지요??

사이가 않좋은 형제, 자매, 남매들에게 이 책을 읽혀 준다면 

서로가 바라는점들을 책을 통해 서로가 원하는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그림을 보고나서,,,

<책먹는 여우>그림책의 그림을 그린 프란치스카 비어만의 그림이라 그런지

아이가 그림을  무척 재밌어 합니다

중간에 길게~~~~그려진 나무그림을 특히 더 눈여겨 보기도 했어요  

오빠 자판기 라든지, 동생 자판기가 그려진 부분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 하기도 하구여

무엇보다도 빌리의 캐릭터가 재미났어요

요 책은 꼭 두번은 봐야해요

한번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번은 그림을 중심으로 ^^

책을 다 본다음엔 아이와 이야기 나눠 보세요

"OO가 바라는건 뭐니??" 하면서 대화도 나눠보세요

생각지 못한 아이의 생각을 발견할 수 있을꺼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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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달 위를 걷다 블루픽션 (비룡소 청소년 문학선) 33
샤론 크리치 지음, 김영진 옮김 / 비룡소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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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모카신을 신고 두개의 달을 걸어 볼때까지 
그 사람에 대해 판단하지 마세요"

"누구나 자신만의 일정표가 있다"

"인생에서 뭐가 그리 중요한가?"

"슬픔의 새가 당신의 머리 위를 나는것은 막을 순 없지만, 
당신 머릿속에 둥지를 트는것은막을 수 있습니다."

"우물이 말라봐야 비로소 물의 소중함을 안다."

5섯장의 쪽지와 함께 살라망카의 삶도 시작이된다

엄마의 죽음으로 비롯된 살라망카와 외할아버지, 외할머니와의 여행길은 그렇게 시작이된다

이제 막 사춘기로 접어든 소녀..살라망카는 긴긴 여행길에 오르며

친구인 피비의 이야기, 패트리지 할머니 이야기, 커데이버 아주머니의 이야기를

함께 여행길에 오른 할아버지와 할머니에게 나누면서

이들과 자신의 삶이 다를것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면서 비로소 다른사람의 모카신을 한번씩 신어보게 된다 

엄마가 왜 긴긴 여행길에 올랐는지,,,엄마의 마음을,,그런 엄마를 붙잡지 못했던 아빠의 

마음을,,,주변 사람들을 이해하지 못했던 그 마음들이 비로소 여행을 마친후에야

모두 이해하게 된다 그러면서 살라망카는 성장을 한다

여행길에서 엄마의 마음을 알게되고 할머니의 죽음을 맞이하면서

인생의 깊이를 알게 된다...

슬프기만했던 그러서 도저히 자신의 인생에는 기쁨이란 찾아 볼 수 없을거 같은

심정이였는데 이제 살라망카는  인생이란 좋고 좋음의 연속이란걸 깨닫게 되면서

나의 인생을 찾게된다...

책을 읽으면서 나의 어릴적 사춘기 시절을 되돌아 보았다

그리고 한아이의 엄마로써, 남편의 아내로써 지금의 삶을 되돌아보았다

나는 얼마나 많은 사람의 입장이 되어보면서 그 사람들을 이해하려 했던가..

저마다 자신의 일정표가 있음을 이해하려 했던가

내 인생에서 뭐가 그리 중요한가...

를 스스로에게 자문하기도 했다

그렇다 타인을 이해하면서 함께 어우러지며 그들의 아픔과 기쁨을 함께 나누는

삶이 진정한 삶이 아닌가..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시대에 일침을 가하는 살라망카의 여행이야기..

우리네 인생의 여행길에서도 적용되리라...

인생은 모두에고 좋고 좋음의 연속임을...그래서 늘 감사하며 살아야겠단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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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야 놀자 비룡소의 그림동화 204
이수지 지음 / 비룡소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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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야 놀자
(비룡소/그림 이수지)



★책 이야기

글없는 그림책이라~아이와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함께 그림책을 보면서 작년에 바다에 갔던 이야기도 나누고
마치 파도가 정말 나에게 밀려오는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켜
함께 파도를 피하기도하고 파도속에서 첨벙대는 그런 기분으로
수빈군과 책을 읽었답니다 ^^

책 읽고나서 수빈군 이렇게 말하네요

수빈: 엄마 우리 바닷가에 갈까??

ㅋㅋㅋㅋ 책속에 있는걸 독후화 시키는 것이 익숙해진 수빈군은
뭐든지 책속에 들어있는거라면 다 할 수 있는 것 인양
그렇게 마음이 동화되나 봅니다 ^^

엄마: 그래~이번에 여름휴가때 꼬옥~바닷가에가서 그림책에 있는 친구처럼
파도랑 놀자!!!

약속을 하고...이번 휴가때 만날 바다를 미리 그려보기로 했어요


★독후활동 속으로~~~




오랫만에 4절 스케치북을 펼치니 수빈군이 알아서 크레파스와 물감을 준비해줍니다!!

"엄마 내가 바다 그려볼께 기다려봐~" 엄마가 자기 그림에 손 하나도 못대게

미리 연막작전을 펼치는 수빈군이 마냥  귀엽습니다.

먼저 하늘색 크레파스로 힘있게 색칠을 마구마구 합니다

"엄마 이건 파도야~" 그리면서 열심히 설명도 곁들여주네요 ^^

파도안에 검은 색으로 칠한건 그림속 친구가 물장난 친 모습을 본따 그린듯 싶어요!!

"엄마 여기엔 조개도 있고 바다엔 구름도 있더라~" 

나름 조개 모양과 작은 구름 큰구름..개성있게 그림을 그려줍니다

설명이 없었더라면 저것이 무엇일꼬,,,,,생각하게 하는 그림이였지만
수빈군이 설명을 곁들여주니 그림이 무얼 말하고 있는지 금새 한눈에 들어오네요 ^^




물감을 가져왔으니~물감칠도 해봐야겠지여??

수빈군 물감 섞이는 것이 재미나던지...그림에 물감칠은 안하고 연신

물감 색깔 서로 섞기 놀이에 빠집니다

그리고 물통에 붓을 마구 흔들더니 물속에 물감이 빠져나오는 기이한 장면을

보면서 어찌나 감탄을 연발하던지여~그때마다 꼭 엄마 보라고 몇번이나 이야기를 합니다

수빈군 열심히 물감 색 혼합하는 재미에 빠지는가싶더니 조금씩 물감으로

크레파스로 밑그림 그린 그림 위에다 색칠을 해나갑니다

4절지라 과연 수빈군이 다 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한번잡은 붓을 쉽게 놓지 않네여 ^^

붓으로 그럴싸하게 파도의 느낌을 살려주었어요~

잘보이지는 않지만 그림책속 바위도 수빈군이 두개나 그려넣었답니다




짜잔!!!! 수빈군의 <바다야 놀자!!!!>작품 어떤가여???

물장구 신나게 치는 아이가 보이시나요?

조각구름도 보이시나요?

피카소 풍(????)의 수빈군의 그림이 전 참 맘에 들었답니다!!!

올여름엔 꼭 바다에 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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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야 놀자 비룡소의 그림동화 204
이수지 지음 / 비룡소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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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야 놀자>는 글자 없는 그림책 입니다!!

처음에 이책을 보던 우리아이 "엄마 글자 없다~~~"하면서 희한한 표정을 ㅋ

하지만 이내 상상의 나래를 핍니다 아마~글자가 없어서 더더 상상을 깊게 하는듯!!!! 

크레파스와 물감의 친근한 화법으로 마치 파도가 살아서 움직이는 듯한
착각을 불러오는 이수지 작가의 책이지요 ^^

그림을 한장한장 넘기면서 마치 파도가 내 앞으로 올것만 같은
느낌에 사로잡힙니다



아이가 파도와 함께 어우러지며 첨벙대는 모습은

책을 대하는 우리 아이에게도 동질감을 불러일으키는듯 ^^

(이장면을 무척 좋아하네요 )

파도가 휩쓸고 간 자리에는,,,,파도의 선물이 있습니다

각종 모양의 조개, 불가사리, 돌들....

아이는,,,치마폭에 한아름 파도의 선물을 안고

파도에게 인사를 하며 집으로 돌아갑니다 ^^

이번 여름에...꼭 바다에 가서 파도야 놀자에 나오는 아이처럼

물장구도 신나게 치고 조개도 줍고 갈매기도 찾아보고

그래야겠습니다

바다의 추억과 바다의 향기가 한껏 실린 <파도야 놀자>를 보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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