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가족으로 가는 미래 설계
이영권 지음 / 국일증권경제연구소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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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과연 잘 살고 있는가 라는 의문점을 가지고 이 책을 펼쳤다

역시 결과는 아니올시다였다 이유는 미래설계가 뒷받침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나를 위해 가족을 위해 열심히 뛴다고 하였는데 아직도 진행중이지만 말이다 뭔가 부족하였다

이 책이 이런나를 조금씩 아니 나만이 아니라 모두를 위해 가족 집사람 두아이의 미래를 위해 준비단계로 가는 여행길로 인도하여 주었다

머리속에 빙빙 도는 부자로 가는 길로만 알았던 나에게는 너무나 충격이었다

노후행복소질 테스트결과 난 고개를 들 수가 없었다 너무나 참담하였다 정말로 이럴수가 라는 탄식과 한숨이 저절로 나왔다

모든 챕터가 마음에 들고 실천을 해야겠지만 특히나 눈에 띄는 곳이 있다

성공한 자녀는 둔 부모습관이다

깔끌한 외모에 신경 쓴다. 긍정적으로 말한다, 긍정적 호칭을 쓴다, 꿈을 주는 인테리어을 만든다, 스트레스를 바로 풀어준다, 함께 놀아준다, 좋아하는 음식을 해준다, 작은 일도 축하해준다, 단점보다 장점을 집중한다, 친구들에게 관심을 갖는다, 아이의 우상을 존중해준다, 성적이 오르지 않는 원인을 파악한다, 긍정적 기대감을 갖는다, 아이의 능력을 믿는다, 기쁜 아침을 만들어준다, 스스로 모범을 보인다, 식사 때는 기분좋게, 육아에 대해 연구를 한다, 아이에게 글을 쓴다, 함께 계획을 세운다

아 나는 너무나 무책임하고 부족한 가장이요 아빠란 점을 다시금 일깨워주었다

위에 사항을 실천하기에는 너무 늦었지만 시도를 해야겠다는 소망이 일어난다

모든 이가 부자를 꿈꾼다 그러나 실천방법이나 사례는 그리 많지가 않다 

이책을 통해 가족 모두가 부자로 가는 법을 배우는 것을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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량샤오민, 중국 경제를 말하다
량샤오민 지음, 황보경 옮김 / 은행나무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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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중국은 소설속에서 언제나 대륙의 거대한 용트림하는 멋지게 한 것은 늘상은 아니었다

그 속에 숨어있는 아픔과 치유 눈물이 함께 공존하고 이해하고 배려하는 모습이 나를 중국으로 향하게 하였다

량사오민은 중국을 대표하는 아주 저명한 학자이다 그는 중국에 대해 많은 부분을 할애하고 그애 더해 외국이론을 공부하여 더 이 책을 읽는 모든 이에게 집중할 수 있게 하는 마력이 있게 하였다

모든 부분이 다 마음에 들지만 특히나 예전에 언론에서 발표한 내용이 갑자기 머리속에 붕하니 떠오른다

" 올림픽 이후 중국경제는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을 것이다" 라고

저자는 올림픽 개최가 그저 되는 대로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스포츠를 통한 인류 문명을 고양하는 활동이라고 분명히 본문 중간에 여실히 표시하고 있다

일본과 독일도 그렇지만 중국에도 한 우물을 파는 사람이 성공한다라는 표현이 있다

저자도 이 점을 분명히 강조하고 있다

우리 나라도 모기업이 문어발식으로 확장경영을 하다가 망하는 경우를 종종 보았다

그렇다 한가지에 집중하면 반드시 성공하고 더 전문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여건과 환경이 만들어지고 다른 곳에 쏟을 힘을 모을 수가 있다

저자가 말하는 중국에 대한 경제학은 우리가 반드시 본받고 배워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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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고조선으로 - 고조선을 딛고서 - '한단고기' 우리 역사 되짚기 프로젝트
박병섭 지음 / 창과거울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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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알고 있던 고조선의 역사세계에서 새로운 우리현실에 맞게 쓴 역사책이 나왔다

그것도 한단고기라는 새로운 시각으로 말이다

이책을 통해 우리 역사의 잘못된 점과 잘될 점을 일일히 찾기 어려울 정도로 아주 상세히 자세하게 표기되어 있다

우리가 과거에 알고 지냈던 기존역사관을 송두리채 뿌리뽑을 수도 모르지만 그래도 이 책이 진정한 우리 상고사로 나아가는 새로운 출발점이라는 생각에 가슴이 뿌듯하다

총 5가지 쟁점으로 우리에게 다가온 이 사실을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것인가

물론 쉽지 않고 난해하고 어렵고 깨닫기도 어려울 것이다 기존의 알고 있던 것을 새롭게 바꾸려면 우리 머리속에 혼돈과 혼란이 소용돌이 치고 헤엄쳐 나아오기가 무척이나 힘들것도 이해는 된다

하지만 현실을 직시하고 우리가 몰랐던 아니 알아야했지만 아무도 알아주지 못했던 우리 상고사를 바로 볼 수 있는 이 책에 경의를 표한다

저자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믿고 싶지 않고 알고 싶지 않고 깨닫고 싶지 않는 사실에 우리는 놀라고 경악을 금치못하지만

저자의 각고의 피와땀의 흔적을 엿보고 우리 상고사를 제대로 보는 점에 난 은근히 자신감과 자만감조차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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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신혼여행
고스기 겐지 외 지음, 정태원 옮김 / 문학의문학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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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을 봤을 때 들던 느낌은 이랬다

"그냥 소설 책일 뿐이겠지"

그러나 그 기분과 마음은 다시 새롭게 바뀌었다 혹시나 역시나 하는 마음에 손으로 진정하면서

한장 두장 넘겼다 내가 좋아하는 서스펜스와 추리소설류가 아닌가?

예전부터 이런류를 좋아하였다 아니 현재도 좋아한다 일본 추리소설은 나에게 색다른 방식으로 방법으로 접근한다

단막식으로 유명 일본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기 재미있기도 하고 웃음도 나고 긴장도 나고

손에 땀이나기도 한다

디자인이 퍽이나 인상적이다 자동차에 탄 남녀와 그 밑에 거꾸로 있는 건물들 무엇을 의미하는것일까

독자의 상상력을  뛰어넘어 그 이상을 바라보는 작가의 눈에 우리가 마치 빨래감처럼 휘감져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일본작품은 보면 볼수록 매력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다시금 일본작가의 또 다른 작품을 만나길 기대하며 잠자리에 든다

이 책은 한여름에 무더위가 푹푹찌는 오후 아무도 없는 곳에서 혼자 생각하며 골똘히 등 뒤에 날선 칼을 보길 원하는 모든 이에게 추천하고 싶다

강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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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회의 울렁증 - 2천만 직장인의 회의 탈출 프로젝트
히구치 유이치 지음, 최현미 옮김 / 경향미디어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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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아니 정확히 말해서 작년에 회의를 한적이 있다 총무부 소속이기에 휴일을 반납하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위해 한 2시간 가량 하였다 결론은 이건 아니올시다라는 것이다

회의가 팀장이 주도하여 시작하고 마친것은 좋았는데 나의 차례가 오자 덜덜 떨리는 모습에 그리고 정확하지 않는 데이터에 허둥지둥 대는 모습을 보이고 말았다 물론 거기서 나의 승진은 조금씩 멀어진 듯한 인상을 확실히 느낄 수가 있었다

이 책은 이런 나를 위해 좋은 책이라 생각이 든다

요일별로 목차를 만들어 한가지씩 적응해 가고 응용해 가면 절대로 회의석상에서 실수하거나 겁낼 필요가 없을 것이다 특히나 핵심을 벗어나지 말고 생각을 정리해 발언하라는 챕터는 나에게 더욱 중요하다

왜냐하면 회의를 하다가 볼 때 엉뚱하게 그 주제에 벗어난 질문과 답을 나 스스로 하고 있는것을 알고 흠칫 놀랐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움직이는 것에 멀미가 나는 사람이 회의에서도 멀미가 날 수가 있다(나도 배 비행기 멀미가 심한 편이다)

무슨 말인고 하니 회의가 앞에 다가오면 시간이 점점 회의석상모드로 전환하려 할 때

두려움 반 걱정 반 한숨 반 모든 신체에너지가 작동을 멈출 때 이책을 통해 심기일전하면 될 것이다

아니 반드시 그렇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

올 연말에 아니 매월 회의를 하는데 나도 이 책처럼 한번 멋지게 당당하게 참석하여 나의 주장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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