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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철, 거대한 신화를 꿈꾸다 - 삼성 이병철 회장 탄생 100주년 기념작
김찬웅 지음 / 세종미디어 / 2010년 1월
평점 :
품절
이 책을 펼쳐 본 순간 앗 가슴이 멈추는 듯 기분이 드는 것 왜일까
그 유명한 삼성을 지은 그 분을 만났기 때문일까 아니면 일개 개인이 이룩한 위대한 성과 때문에 그러는 것일까
여하튼 육이오 부터 십이십이 사태까지 이병철 회장님은 그 자리에 험한 고통의 산을 몇곱을 넘어 지금까지 오셨다
다른 기업보다 유난히 삼성에 애착이 가는 이유는 바로 이병철 회장님이 고난의 길이 어떻게 하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그리고 이 나라를 일으켜 세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책 속에서 생생히 느끼고 체험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이름만 들어도 몸의 전율이 떠오르는 그분
현재는 이세상에 안계시지만 그분이 이룩한 모든 것들은 거저 얻는 것이 아니고 힘겹고 험중한 세상의 풍파를 헤치고 나아가는 모든 이에게 귀감이 되어서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지금도 삼성이라는 이름이 매스컴에 오르락 내리락 좋은 면과 나쁜 면이 동시에 양날의 칼처럼 보이지만 어찌됐던 지금의 삼성은 이병철 회장님의 노력으로 일구어놓은 걸작품이라 감히 말하고 싶다
책장 한장씩 넘길때마다 그분의 숨결이 숨소리가 내 귀가에 들려오는 듯 하여 마음 한구석이 아련해진다
한번 사람을 믿으면 끝까지 믿는 그분의 일관성을 그리고 꿋꿋하게 자신의 길을 그리고 미래를 내다보는 감각을 익히는 날까지 난 이책을 소중히 그리고 아주 애장품으로 보관하려 한다
다시금 이병철 회장님께 깊은 존경와 감사의 표시로 고개를 숙이고 싶다
세상 그 어떤 사람보다 더 자신만의 방법과 노하우를 가지고 삼성이라는 거대한 회사를 만든 그분을 만나고 싶으면 그리고 땀과 노력 결실을 맺고 싶다면 이책을 사서 밤새도록 읽으라고 권하고 싶다